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내 인생을 변화시킨 세 가지 질문

내 인생을 변화시킨 세 가지 질문

조동천 (지은이)
두란노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6개 3,3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내 인생을 변화시킨 세 가지 질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인생을 변화시킨 세 가지 질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53124202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15-11-19

책 소개

그리스도인 정체성 시리즈 1권. 사탄의 시험과 예수님의 대답으로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질문과 답을 풀어본다. 저자는 마태복음의 4장의 깊은 밑바닥까지 파고 들어가 인생에서 꼭 질문하고 바른 답을 얻어야 할, 세 가지에 대해 놀라운 통찰을 보여준다.

목차

추천사 6
프롤로그 14

:: PART 1 :: 첫 번째 질문
나는 누구인가?


01 흔들리는 정체성을 붙잡으라 28
02 사탄의 정체성의 기준에 속지 마라 38
03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은 말씀에 있다 46

:: PART 2 :: 두 번째 질문
어떻게 살 것인가?


01 말씀에 대한 도전은 말씀으로 풀어라 76
02 삶의 주도권을 말씀에 넘기라 86
03 ‘나의 하나님’으로 끝까지 믿으라 106

:: PART 3 :: 세 번째 질문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01 미끼를 보면 수준을 알 수 있다 124
02 크고 쉽고 빠른 것이 유혹이다 140
03 유혹에는 단호하게 대처하라 150

저자소개

조동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회에서’라는 구호에 만족하지 않고 ‘세상으로’라는 외침을 좋아한다. 그는 종교적 교리에 얽매이지 않고 성경에서 말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말씀에 초점을 맞춘다. 오직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뜻을 모으며, 세상적 축복과 성공 신화가 아닌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을 고집한다. 그는 십자가 설교자다. 항상 성도들과 함께 예수님을 닮아 가는 영적 청년이 되기를 열망한다. 그는 ‘생각을 기도처럼’, ‘언행을 말씀처럼’, ‘생활을 예배처럼’, ‘이웃을 주님처럼’, ‘사건을 섭리처럼’ 여기며 성속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심을 강조한다. 그는 ‘오직 예수’만을 영광스럽게 하는 삶의 신앙과 그리스도의 사명에 순종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또 ‘워킹 바이블’이라는 별명처럼 말씀을 깊이 캐내기 위해 고난의 암반을 뚫고 깊은 막장에까지 내려가 말씀의 보석을 캐낸다. 이 책은 그가 캐낸 보석 가운데 하나다. 인간 존재의 근원적 물음에 답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놀랍도록 새로운 관점을 열어 줄 것이다. 현재 예수뿐인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전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책임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초빙교수, 하와이 코나 열방대학 DTS 강사로 섬긴 바 있다. 현재는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새서울·종로 지회, 이화여자대학교 횃불회,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선교부. 유럽 코스테와 코스타 강사로 사역하고 있다. CBS <올포원>,<TV 강단>, 극동방송 <청년설교> 등에서 방송 설교를 하고 있으며, 특히 설교아카데미 대표로 유럽과 국내 젊은 목회자들에게 성경적 설교 세미나를 개최하여 목회자들의 설교 준비를 돕고 있다. 저서로 《상처 딛고 서다》(마음지기), 《세상이 주목한 첫 번째 그리스도인》(두란노), 《예수의 비유》(대한기독교서회, 공저)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대학 시절에 읽고 인생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 단편소설이 있습니다. 그 줄거리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한 청년이 열심히 살았지만 워낙 밑천이 없다 보니 투자할 수 없어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일으킬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악마가 나타나서 군침을 흘리게 하는 제안을 했습니다.
속이 안 보이는 병 10개를 보여 주면서 이중에 하나에는 독이 있고 나머지 병에는 꿀이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 청년이 이중에 하나를 골라 마신 후 죽지 않으면 원하는 돈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청년은 처음에는 목숨을 소중히 여겨 단호히 거절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삶이 힘겨울수록 자꾸 악마의 제안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악마를 찾아갔습니다. 한 번만 시도해 보겠다고 마음먹고 떨리는 손으로 10개의 병 중 하나를 골랐습니다. 하나님께 한 번만 살려 달라고 기도하고는 마침내 선택한 병을 마셨습니다. 다행히 꿀물이었습니다.
그는 신이 나서 악마에게 약속한 돈을 요구했고, 악마는 그것을 순순히 청년에게 건네주었습니다. 돌아가는 청년의 뒤에다 대고 악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음에 돈이 필요하면 다시 와라. 배로 줄 테니까.”
청년은 절대 그럴 일 없다면서 돌아갔습니다. 쉽게 번 돈은 쉽게 없어지게 마련입니다. 자꾸 배로 준다는 악마의 속삭임이 들려옵니다. 그러다가 결국 다시 찾아가기를 벌써 여덟 번이나 했습니다. 용케 살아서 이제 병은 2개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청년은 어느새 노인이 되었고, 이제 나이 들어 죽으나 독을 마시고 죽으나 마찬가지겠다 싶어 마지막으로 악마를 찾아갑니다. 이제는 거칠 것 없이 남은 병 둘 중에 하나를 마셨습니다. 놀랍게도 또 꿀물이었습니다. 노인은 승리에 취해 소리를 질렀습니다.
“내가 끝까지 이겼다, 악마야! 내 돈을 내놔라!”
그런데 악마가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으며 나머지 한 병을 자기가 마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기긴 뭘 이겨 이놈아! 이것도 꿀물이다. 네가 나를 이긴 것 같으냐? 너는 내 돈만 바라보고 평생을 살지 않았느냐! 인생의 의미도 사랑도 보람도 모르고 내 돈의 노예가 되어 네 영혼을 팔지 않았느냐!”
당신은 자신이 꿈꾸던 것을 다 이루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때로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것을 성공’이라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대로 다 이루어져도 인생의 철저한 패배자가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내 삶의 여정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고개를 설레설레 흔드신다면, 그리고 악마가 미소를 짓고 있다면,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고도 우리는 영원한 실패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필요합니다.


도대체 우리는 정체성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왜 이렇게 인간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 앞에서 갈팡질팡하게 되는 걸까요? 그 이유는 인간이 오랫동안 사탄이 제시한 방법에 속아 길들여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탄이 제시한 방법이란 이런 것입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마 4:3

사탄의 이 같은 도전에는 인간이 오랫동안 정체성을 찾기 위해 구한 잘못된 방법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먼저 이 유혹의 구조를 보면, 앞부분에 정체성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 나옵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것이 사탄이 진짜 흔들고 싶은 초점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조건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네가 만일…이어든”, 다시 말해, 어떤 조건하에서만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정체성이 성립된다는 말입니다. 그 조건이 무엇입니까? 이어서 나오는 “이 돌들이 변하여 떡덩이가 되게 하라”입니다.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면 하나님의 아들이고,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 마귀가 계속 물고 늘어지는 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정체성을 흔드는 말입니다.
이것을 일반화하면 오랫동안 인류를 무력하게 만든 사탄의 전략이 드러납니다. 그것은 곧 사탄이 우리를 속이고 길들여 온 전략입니다. 바로 ‘한 사람의 능력이 그 사람의 정체성을 결정한다’입니다. 능력이나 경제력으로 그 사람의 정체성을 평가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렇습니까?
이 시대를 보면 사탄의 전략은 제대로 먹힌 것 같습니다. 사탄이 우리를 속인 방법을 의심도 하지 않고 삶의 기준으로 삼고 있으니까요. 세상 사람들은 이 기준에 따라 서로를 평가하고 판단합니다. 심지어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