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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대화

그날의 대화

(하용조 목사가 생전에 나눈 인터뷰)

하용조 (지은이)
  |  
두란노
2017-02-27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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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대화

책 정보

· 제목 : 그날의 대화 (하용조 목사가 생전에 나눈 인터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27401
· 쪽수 : 252쪽

책 소개

하용조 목사가 생전에 나눈 인터뷰집이다. 저자 하용조 목사는 교회를 개척할 때부터 마지막 사역에 이르기까지 늘 사람들과 함께 있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지만 언제나 하나님의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꿈을 꾸고, 새로운 일들을 만들어 나갔다.

목차

서문을 대신하며

고난이 축복입니다 _닉 부이치치 | 9
고난이 심할수록 성령님의 은혜는 더욱 강합니다 _조용기 | 23
고난의 파도를 타면 인생은 스포츠가 됩니다 _연합뉴스 | 35
하나님만이 정답입니다 _온누리신문 | 47
고통은 위장된 축복입니다 _CGNTV | 55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_온누리신문 | 71
예수님과 함께하면 행복합니다 _조정민 | 79
한국 교회, 세상 속에서 소금맛을 냅시다 _옥한흠, 홍정길, 이동원 | 89
신학자인 목회자, 목회자인 신학자가 필요합니다 _존 스토트 | 115
공동체성이 회복되면 한국 교회는 살아납니다 _대천덕, 주선애 | 135
팀 사역으로 21세기를 시작하십시오 _빌 하이벨스 | 155
사랑하면 창의적이 됩니다 _목회와 신학 | 175
사랑의 대국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_미네노 타쯔히로 | 201
설교는 하나님의 생각을 전하는 것입니다 _이태형 | 221
기본이 곧 전부입니다 _빛과소금 | 233

저자소개

하용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청년 시절 입원한 요양원에서조차 ‘하 전도사’라 불릴 만큼 전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사람, 아픈 것보다 가난한 것보다 구원받지 못한 것을 가장 불쌍히 여긴 사람. 고 하용조 목사는 복음 때문에 병을 얻었다고 말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라는 그의 일기 기록처럼 복음 전도자로 일생을 드렸다.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전주대학교 이사장, 한동대학교 이사, 횃불트리니티신학 대학원대학교 총장, 두란노서원 원장, CGNTV 이사장을 역임했고 많은 책들을 남겼다. 2011년 8월 2일, 향년 65세로 사랑하는 하나님 곁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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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문에서]
봄이 되면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진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골고다 언덕 위에 홀로 인류의 죄를 지고 서신 예수님이 지금 피 묻은 손을 우리에게 내밀며 다가오십니다. 우리의 문제는 예수님을 피상적으로 알고 가볍게 생각하며 적당히 바라보는 데 있습니다. 우리의 세상살이가 피상적이요, 가볍게 적당하게 관계하는 것과 같습니다. 수많은 사람들과 인사하고 악수했으나 그 중 한두 사람과도 깊게 사귀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언제나 홀로 고독합니다. 피곤하고 기분만 좋았을 뿐입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한다’는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생각을 고정시키고 묶어 두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혼의 닻을 내린 사람처럼 예수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노도 광풍이 무섭지 않습니다. 돈과 명예와 성공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해관계나 체면과 전통의 노예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세상을 열심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교회는 세상과 비슷한 소리와 행동으로 만족하고 감격하고 있습니다. 사랑 보다는 숫자를 세고, 용서보다는 헌금에 관심이 있습니다. 결국 우리도 세상처럼 성공이 중요해졌습니다. 우리 모두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우리 힘과 방법으로 어찌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주님을 더 깊이 생각하고 바라보아야 할 시점에 서 있습니다. 화려한 궁전이 아니라 말구유에 태어나신 예수님을 더 깊이 생각합시다. 12살에 성전에서 율법을 토론하던 예수님을 더 깊이 생각합시다. 빵보다 말씀을, 인기보다는 진리를, 다수보다는 소수를 선택하신 예수님을 더 깊이 생각합시다. 그 주위에는 소외된 자, 병든 자, 귀신들린 자, 천한 사람들이 항상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제자와 배신의 쓴 잔을 마셔야 하셨습니다. 피땀 흘려 기도하실 때 사랑하는 제자들마저 졸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끝까지 사랑하셨고 생명을 바치셨습니다.
생각할수록 예수님은 끝이 없으신 분이요, 바라볼수록 한이 없으신 분입니다. 아침에 예수님으로 눈을 뜨고 저녁에 예수님으로 눈을 감읍시다. 예수님만 찬양하고 예수님만 경배하고 예수님만 말하고 예수님만 전합시다. 예수님에게 미치고 예수님에게 생애 전체를 드립시다.


처음엔 하나님이 내 병쯤은 쉽게 고쳐 주실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오랜 세월 아프면서 하나님의 섭리, 비밀, 삶의 의미와 목적을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와 더욱 친밀해지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핸디캡, 다시 말해 고난은 축복인 거죠. 고난은 저를 성숙하게 하는 영적 통찰력의 보고뿐 아니라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보석과 같습니다. 저는 지금의 아픔을 엔조이(enjoy) 하게 됐어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습니다. - 닉 부이치치와 대담에서

저는 믿음이란 항상 낭떠러지에 서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큰 길을 걷는 게 아니라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심정으로 가는 것이 믿음입니다. - 조용기 목사와 대담에서

고난은 당신을 죽이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고난을 이길 만한 비전과 용기가 없을 뿐입니다. 고난은 파도와 같습니다. 파도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칩니다. 당신의 인생에 고난이 올 때 휩쓸리지 말고 이겨내십시오. 파도는 타면 스포츠가 됩니다. -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나는 열등감이 참 많았습니다. 청소년 사춘기 시절이었어요. 제일 큰 숙제는 하나님이 정말 계시는가 하는 부분이었어요. 정말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사실인가 고민했습니다. 그 고독과 외로움과 갈등이 점점 나를 하나님께로 이끌어 갔습니다. - CGNTV <하늘빛향기> 프로그램에서

앞으로 한국 교회가 지향해야 할 교회론 중의 하나가 ‘평신도의 정체성’ 또는 ‘평신도의 사역’이라고 봅니다. 한국 교회의 미래가 바로 평신도 사역을 목회자가 어떻게 정리해서 방향을 제시할 것인가에 달려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옥한흠, 홍정길, 이동원 목사와 대담에서

교회의 미래는 젊은이들을 교회 사역에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현재 젊은이들이 교회를 많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평생 동안 젊은이 사역에 힘써 오시면서 젊은이들을 교회로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 존 스토트 목사와 대담에서

교회의 크고 작음이 문제가 아니고 교회가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수도원 공동체가 아니고 교회 공동체입니다. 도시 교회가 어떤 공동체의 모습을 가질 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에 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 대천덕 신부, 주선애 교수와 대담에서

매년 ‘재충전을 위한 여름 휴가’(summer study break)를 가지신다고 들었습니다. 굉장히 많은 사역들을 감당하시면서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셨습니까? 쉼과 사역의 생산성에 관해 나름대로 깨달은 원리나 통찰력이 있으신지요. - 빌 하이벨스 목사와 대담에서

목회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을 대신해 하나님의 양을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도록 돕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목회는 하나의 인격적 삶의 현장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따라서 지식 공동체는 신학교이고, 인격 공동체는 목회라고 할 수 있어요. 어떻게 보면 목 회는 종합예술이고, 우리가 배운 신학의 꽃이 목회인 셈이죠. 지상에서 예수님을 위해 살고, 예수님을 닮으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핵심적 공동체가 교회입니다. 바로 이 교회를 교회답게 만드는 게 목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목회와신학 대담에서

전통적인 교회가 태도를 바꾸고, 방법을 바꿔 접근하면 많은 사람들이 복음에 접촉될 수 있다라고 해석이 됩니다. 그것은 교회라는 곳, 목사라는 분 또 설교라는 것이 별로 매력이 없었다는 얘기죠. 그것이 매력이 있는 설교, 교회 또 목사님이 삶에 도움을 주는 분으로 인식을 전환시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죠. 결국 그것을 전환시키는 방법은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 미네노 타쯔히로 목사와 대담에서

인생이란 ‘떠나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다시 만날 수 있는 헤어짐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영원한 이별인 헤어짐도 있습니다. 목을 놓고 울어야 하고, 슬픔과 섭섭함을 나누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것이 인생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영원히 떠나보내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떠나보내서는 안 되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 조정민 목사와 대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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