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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53127982
· 쪽수 : 208쪽
책 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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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Chapter 1. 하나님의 마음…생명과
01 하나님 음성 듣기는 하나님 마음 듣기
02 마음의 운전사
03 내 마음 안에 새겨진 하나님의 하드웨어
04 내 마음의 고정 채널, 영혼의 고향 에덴
05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마음
06 심히 좋았더라
07 뼈 중의 뼈, 살 중의 살
08 벗었으나 부끄럽지 않은 축복
Chapter 2. 사람의 마음…선악과
09 반드시 죽으리라!
10 왜 선악과인가?
11 눈이 밝아진다 해서 하나님이 될 수 있을까?
12 말씀은 영혼의 내비게이션
Chapter 3. 병든 마음…견고한 죄의 진
13 아무리 가려도 수치심이 불어나는 무화과나무 잎새옷
14 책임 전가로 더 꼬이는 문제 폭탄
15 마음속의 땅굴
16 자존심과 자존감은 하늘과 땅 차이
17 변질된 양심의 회로
18 육적 내면세계와 영적 내면세계 비교 묵상
19 축복과 저주
Chapter 4. 영혼을 죽이는 죄의 악성 바이러스
20 마귀의 교묘한 속임수와 미혹 작전
21 영혼의 바이러스_욥의 완전주의 자기 의
22 영혼의 바이러스_탐욕과 비교 심리
23 영혼의 바이러스_가인의 시기
24 영혼의 바이러스_라멕의 교만
25 영혼의 바이러스_노아의 방심
26 영혼의 바이러스_바벨탑의 교만한 망상
Chapter 5.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의 마음
27 하나님 사람에게 영 분별은 필수
28 영혼의 바이러스 퇴치 프로그램
29 하나님의 때인 카이로스는 신뢰로만 열리는 관계의 시간
30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내 안에 생명이 살아난다
31 “사모하라, 다스리라”는 말씀에 숨겨진 부부 행복의 비밀
32 예수님의 피는 모든 죄성의 해독제
33 잠잠히 신뢰해야 비로소 들리는 하나님의 마음
Chapter 6. 예수님 형상으로 회복된 마음
34 땀을 흘려야 맛보는 기쁨
35 뼈아프게 고생하고서야 소중함을 배운다
36 고난은 주님에 대한 신뢰도를 재는 자
37 나는 죽고 그리스도만
38 예수님 형상화로 내면 치유가 일어나는 성경 인물 묵상
39 구별된 노아 가족의 삶
40 팔복 묵상
41 인간의 절대 절망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시작
42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43 복의 근원으로 빚어진 아브라함
44 하나님을 바라보면 존귀한 인생이 된다
부록
1. 하나님 마음 듣기 가이드
2. 큐티 가이드
3 인물 큐티 가이드
4. 지성소 큐티 가이드
저자소개
책속에서
자존심은 자신의 왕 된 자리를 위협할 때 본능적으로 대응하며 목숨 걸고 사수합니다. 그래서 “혹시나 누가 나의 부족함을 알고 나를 무시하는 것은 아닌가? 누가 내 것을 빼앗으려 하지 않는가? 내 솔직한 모습은 너무 부끄러워 자신이 없는데, 아무도 내 안에 들어오면 안 돼. 내게 죄가 있음을 인정하면 벌을 받을 거야. 선악과를 따 먹으면 정녕 죽는다 했는데, 나는 죽는 게 무서워. 죽기 싫어”라고 외칩니다.
끊임없이 빗발치는 번민의 소리가 들립니다. 이미 하나님은 내 잘못을 지적하고 문초하고 벌을 주시는 무서운 심판자로 여깁니다. 마음속에서 사랑의 하나님에서 심판자의 하나님으로 바뀌어 그분과의 관계가 깨진 것입니다. 그것은 부끄럽고 두려워서 변명하고 빠져나갈 구멍을 어떻게라도 찾아 거짓으로 자신을 마취시키는 아담의 모습입니다.
육신의 호흡을 하며 살아 있다고는 하나 하나님의 성품이 떠난 자는 살았어도 죽은 자입니다. 최악의 벌은 상실한 마음에서 하고픈 대로 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입니다. 인간성을 상실한 마음은 죄악의 공장입니다(롬 1:18-32). 죄는 짓는 자에게 그대로 돌아오는 것이 심는 대로 거두는 하나님의 다스림의 원칙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질수록 마귀에게 가까워집니다. 비위가 상한다고 마구잡이로 죽이는 살인마 라멕의 모습이 바로 하나님께 최악의 벌을 받은 줄도 모르고 교만을 떠는 인간 말종의 상태입니다. 하나님 없는 마음은 지옥입니다.
오직 생명 되신 하나님과 가까이 하여야 하나님의 성품을 회복하여 따뜻한 인간미 넘치는 사람이 됩니다. 하늘 복의 통로입니다. 걸어 다니는 복덩이입니다. 하나님 사랑으로 넘치는 삶으로 나도 살고 너도 살게 되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 쉬지 않고 범죄하는 쓰레기 같은 영혼일지라도 온갖 욕심에서 돌아서면 쉼을 주시는 주님! 죄의 소원들이 노도같이 올라와도 주님의 십자가 앞에 와서는 다 산산이 부서집니다.
관계 속에 불협화음이 나면 자신의 잣대를 일단 내려놓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한 걸음 물러서서 문제를 큰 그림으로 직시하며 주님의 뜻을 분별하여 따라감이 모두가 사는 길입니다. 허물을 끄집어내는 한 해결은 없습니다. 화평을 이루는 데 다리 거는 모든 걸림돌들이 바벨탑입니다. 자신의 모난 생각에 붙들려 화평을 깨는 자가 되는 것 순간입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보다 높아진 나의 바벨탑은 무엇일까요? 나만을 소중히 여기는 바벨탑의 성향을 분별해 내는 말씀을 밝히 조명해주시길 성령님께 간절히 구하며 멈추어 서서 기도합니다. 성령님께서 생각나게 해주시는 바벨탑들의 벽돌들을 하나하나 헐어 버리며 ‘나는 무엇을 구하며 사는가?’ 묻고 다시 마음을 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