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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53131040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18-04-25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 들어가는 글
1 젠더주의의 역사적, 사상적 배경
I. 네오-마르크시즘, 급진적 페미니즘, 프랑스 68혁명
II. 페미니즘에서 젠더주의로
2 유사종교로서 젠더 주류화 운동: 문화인류학적 혁명
I. 유사종교로서 젠더로 구성되는 왜곡된 사회 지향
II. 21세기의 세계사적 혁명: 프랑스 혁명, 볼셰비키 혁명 이후 문화인류학적 혁명
III. 음란 전염병(음란 동영상, 영화, 서적 등으로) 퍼뜨리기는 성 혁명의 전략
3 젠더주의의 영향과 문제점
I. 젠더주의의 영향
II. 젠더주의의 문제점
III. 마지막 때의 영적 전투
4 유엔 인권 패러다임 변화와 족자카르타 원칙
I. 유엔 보편 인권 개념의 변질
II. 족자카르타 원칙: 젠더주의 실행 설명서, 전체주의적 접근
5 전통 가치의 전복과 왜곡: 언어의 젠더주의적 조작
I. 언어의 조작
II. 전통 가치의 전도: 젠더주의 성교육은 젠더 무정부주의 초래
III. 다양성 개념의 왜곡: 성의 다양성이란 성의 변태
IV. ‘성 차별주의’ 용어: 젠더주의 반대자에 대한 역차별적 용어
V. ‘동성애 혐오증’용 어: 동성에 반대자에 대한 역차별적 용어
VI. 결혼과 가족 개념의 왜곡과 붕괴
VII. 엄마, 아빠 개념 왜곡: ‘부모 1’과 ‘부모 2’
VIII. 동성애는 선천적인 것으로 치료될 수 없다?
6 가치 개념(자유, 사랑, 관용, 정의, 평등, 차별)의 젠더주의적 왜곡
I. 자유 개념의 사유화: 자유방임적 무책임적 자유
II. 사랑 개념의 성적 탐닉화: 이성적 관계가 동성적 관계로 변형
III. 관용 개념의 사유화: 관용이란 선과 악의 구분을 폐지, 모든 것을 선으로 선언
IV. 정의 개념의 왜곡: 정의란 자기 임의대로 행하는 것
V. 평등 개념의 왜곡: 상대적 평등 무시, 절대적 평등 요구
VI. 차별 개념의 왜곡: 사회적 약자와 소외자 변호에서 동성애자 옹호로 변질
VII. 탈동성애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인권
참고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들어가는 글에서>
오늘날 21세기 세계는 프랑스 혁명(1789), 볼셰비키 혁명(1917) 이후 21세기의 세계사적 혁명인 문화인류학적 혁명을 맞이하고 있다. 이는 젠더주의(genderism, 젠더 이데올로기)에 의한 성 해방(sex liberation) 문화혁명이다.
오늘날 서구와 북미 사회가 성 혁명의 물결에 의해 지배되고 있고 우리 한국 사회에까지 그 물결이 밀어닥치고 있다. 성 혁명의 물결은 성 평등 운동이라는 인권 운동의 탈을 쓰고 밀려오고 있으며, 동성애 합법화와 차별금지법 제정 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로 인하여 남성과 여성으로 이루어진 양성 가정과 사회의 기본 질서가 무너지고 있으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전통적인 양성 구조의 가치 체계가 붕괴되고 있다.
본서는 이러한 젠더 이데올로기에 대해 사상사적인 접근과 철학적, 윤리학적 접근을 통하여 성의 젠더주의적 왜곡을 개혁신앙의 관점에서 성찰하고자 한다. (중략)
오늘날 젊은 청년 학생들과 그리스도인들은 인본주의에 근거하고 있는 젠더 이데올로기의 사상적 왜곡을 바로 알고 성경에 정위(正位)된 바른 신앙과 균형 잡힌 지성적 사유를 해야 하는 시대적 도전을 받고 있다. 이러한 신앙적 사유를 하는 데 본서가 하나의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2장에서>
젠더 주류화 운동 속에는 이데올로기적인 프로그램이 숨어 있다. 그 프로그램의 목적은 남자와 여자라는 양성(兩性)으로 존재하는 창조 질서로서의 인간 성의 이원적 상호성과 한 가정 안에서 남편과 아내, 또한 자식에 대한 아버지와 어머니, 즉 부모로서 갖는 의무와 역할을 완전히 폐지, 무효화시키려는 것이다.
젠더 이데올로기를 추종하는 사람들은 이런 방식으로 사회적 성(social sex)으로 구성되는 왜곡된 인위적인 세계관을 도입하려고 한다. 그리고 그 속에 동성애를 포함한, 젠더의 다양성을 위한 공간이 만들어지기를 추구한다.
이 운동은 젠더의 일률성 안에서 남성과 여성이라는 창조 질서로 지어진 생물학적 성(biological sex)의 모든 차이를 해체하고자 시도한다. 그리하여 우리 사회를 사회적 성으로 구성되는 세계관에 기초한 인위적인 성인 젠더 사회로 바꾸고자 한다. 심지어는 ‘새로운 사람’을 창조하기 위한 선구자적인 도구로서 ‘중성적인’ 언어(지구상의 모든 어린이에게 친숙한 언어인 엄마, 아빠를 인위적인 조립어 ‘부모 1’, ‘부모 2’로 대체)를 만들고자 한다.
<3장에서>
젠더주의 추종자들은 남성과 여성이라는 양성의 관계를 성경적으로 이해하려는 시도를 혐오하고 거부한다. 특별히 부부와 가족의 구성을 위해서, 그리고 집과 학교에서 자녀의 양육을 위해서 표준이 되는 성경의 권위와 지침을 거부한다. 이로 인해 기독교 서구 문화의 기초였던 성경적 기독교 진리가 젠더주의의 유토피아를 통해 젠더로 대체, 흡수되어 버리는 상황이 되었다.
만약 젠더 주류화 운동이 계속해서 진행되어 동성애 허용 헌법 개정까지 하게 된다면 우리 사회는 모든 영역에서 분별력을 잃어버리고, 결혼, 가정 등 사회 질서들이 해체됨으로 인해 큰 혼란 속으로 빠지게 될 것이다. 이러한 혼란 이후 동성애 폭정이 뒤따르게 될 우려를 낳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