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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의 숲으로

평온의 숲으로

(삶의 격랑을 넘는 지혜)

이규현 (지은이)
두란노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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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의 숲으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평온의 숲으로 (삶의 격랑을 넘는 지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32979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8-10-24

책 소개

삶의 풍경들, 일상의 작은 부딪침에서 인생의 답을 얻을 때가 많다. 잔잔하게 때로는 격랑의 파도처럼 가슴을 일렁이게 한다. 매일의 작은 상황들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지혜를 찾고 이를 통해 파도를 헤쳐 나와 평온의 숲으로 가는 길을 안내한다.

목차

프롤로그_ 미래가 불안한 이들을 위하여

1부 과거에 직면하기_ 드러내면 치유가 시작된다
1. 불안, 길들여질 수 있는가?
2. 고통에 직면하기
3. 성공적 실패
4. 불안한 삶에서 벗어날 준비
5. 절대 모방 금지
6. 소유에 소유당하지 않는
7. 평범, 그 이상의 일상

2부 불안의 고리 끊기_ 변화의 시작
8. 인생이 바닥을 칠 때
9. 감정의 격랑에서 평온의 숲으로
10. 변질과 변화
11. 심플이 답이다
12. 너무 열심히 일하지 말라
13.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
14. 개화

3부 마음 다스리기_ 일상의 신비를 발견하라
15. 사랑을 느낄 때
16. 사랑할 수만 있다면
17. 하루 한 번
18. 고갈과 채움
19. 익숙한 것을 낯설게
20. 지속하는 힘
21. 주목하고 있는 것

4부 오늘에 충실하기_ 넘어야 열리는 세계
22. 그릇대로 담긴다
23. 시선이 머문 곳
24. 작고 아주 사소한
25. 버리면 얻는 것
26. 벽은 넘기 위해 존재한다
27. 자기에게 맞는 보폭이 있다
28. 아름다움이 힘이다

5부 내일을 바라보기_ 다시 평온의 숲으로
29. 작고 평범한 것들의 가치
30. 사랑의 기술
31. 오늘 잘 사는 것
32. 생각의 부요
33. 브레이크 미학
34. 일과 일 사이에 잠깐 멈춤
35. 내일에 말을 걸다

저자소개

이규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난은 누구에게나 닥친다. 고난을 피하려고 하면 또 다른 형태의 고난이 찾아온다. 따라서 고난을 피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기보다 고난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구해야 한다. 이 책은 요셉의 이야기를 통해 고난이 단순한 시련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 속에 빚어지는 축복의 씨앗임을 깨닫게 한다. 고난은 하나님의 것으로 재창조하시는 신비다. 그리스도인의 삶 가운데 개입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 삶 가운데 꿈을 꾸게 하신 하나님을 주목하고 신뢰하게 한다. 저자는 현재 수영로교회 담임목사이며,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아릴락, Asia Research Institute of Language And Culture) 이사장과 코스타(KOSTA, 국제복음주의학생연합회) 국제이사로 섬기고 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호주에서 시드니새순장로교회를 개척해 약 20년간 사역했다. 척박한 이민목회 현장에서도 행복한 목회를 맛보았던 저자는 지금도 세상의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행복을 목회 안에서 누리며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 《흘러넘치게 하라》, 《그대, 느려도 좋다》, 《기도: 가장 위대한 일》, 《목회를 말하다》, 《철야》, 《가정을 말하다》, 《기도하는 인생은 다르다》(이상 두란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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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명확한 답을 내릴 수 없는 인생은 불안하다. 존재론적 불안은 직업을 가진다고 해소되는 것이 아니다. 인생은 낯선 길이다. 현대인은 시장에서 어머니의 손을 놓친 아이같이 불안에 시달린다. 겉으로는 큰소리쳐도 내면은 두렵고 불안하다. 내면의 불안을 들키기 싫어 허세를 부리지만 스스로 그 장벽을 뛰어넘기 힘들다. 빠른 변화가, 알 수 없는 내일이 불안하다. 원하지 않는 경쟁에 내몰리고, 비교하고 비교당하는 세상에서 불안은 삶의 주변을 늘 서성인다. 세상에서 뒤처지는 듯하고 누군가 추격해 오는 듯한 불안한 망상에 시달린다. 원하는 삶을 살 수 없다는 것에 대한 불안이 있다.
불안이라는 감정은 쉽게 다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근원적인 문제가 숨어 있다. 연결이다. 어린아이에게 안정감은 기막힌 장난감이 아니라 엄마의 품에 안길 때 만끽된다. 사람은 스스로 불안을 이길 수 없다. 의존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근원적인 불안은 나 홀로 살 수 없는 존재임을 입증한다. 소유가 아니라 존재의 문제다. 홀로 있다는 고립감은 불안을 증폭시킨다. 사람은 더불어 살아가도록 만들어졌다. 인간과 인간,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가 핵심이다. 의존해야 할 대상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의존할 대상에 대한 믿음이 더 중요하다. 불안의 탈출구는 의지할 대상에 달려 있다.


거목(巨木)이란 키가 큰 나무가 아니라 뿌리가 깊은 나무다. 나무의 자존심은 키가 아니라 뿌리에 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이 불수록 더 단단히 땅속으로 들어간다. 뿌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땅 밖으로 자신의 실체를 드러내서는 안 된다. 나무는 허영심을 가지거나 자신을 드러내려는 시위를 하지 않아야 한다.
바닥을 드러내는 순간 위기다. 바람이 불어야 나무의 뿌리가 얼마나 깊은지 안다. 작은 바람에도 뿌리가 뽑힌다면 묘목이다. 묘목에 무슨 자존심이 있을 리 없다. 얕은 강은 조금만 가물어도 바닥이 드러난다. 사람의 마음도 시련 앞에 서 보아야 깊이를 알 수 있다. 몇 푼 돈에도 마음이 흔들린다면 뿌리가 얕은 것이다. 누가 몇 마디 했다고 화를 내거나 펄쩍 뛰는 사람은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유리 찻잔과 같다. 작은 칭찬에도 들뜨는 마음은 갈대와 같다. 무엇인가 유혹하는 대로 휘둘리고 흔들리고 무너진다면 바닥 인생을 살게 된다.


나의 내면을 일깨우는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지식과 경험이 축적되다 보면 불현듯 떠오르는 영감이 있다. 피할 수 없는 그 무엇과 정면으로 맞닿을 때 무엇인가 솟구쳐 오른다. 미친 듯 살게 하는 힘을 느낄 때 주목해야 한다. 그때가 인생의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다.
나이가 들고 뇌세포는 줄어들어도 이해력이나 직관력, 삶의 통찰력은 더 깊어진다고 한다. 잠재력은 끝도 없다. 가능성의 세계는 죽을 때까지 닫히지 않는다. 살아 있다는 것은 기회다. 미지의 땅은 여전히 남아 있다.
내 주변을 바꾸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나를 바꾸어야 한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이 내 안에 있다. 나도 놀랄 '나'가 내 안에 있다. 하나님은 인간을 기가 막히게 만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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