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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부부생활/자녀양육
· ISBN : 9788953137950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20-07-22
책 소개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장 교사의 마음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막막한가요?"
01 당신은 어떤 교사인가요?
02 열심이 전부인 때는 지났다
03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손발로
04 이기는 법이 아니라 지는 법을 알려 준다
05 '개념' 있는 분을 찾습니다
말이 통하는 교사의 팁1
2장 교사의 눈 "아이들 눈높이에 익숙해지고 싶다면"
06 '카페인' 세대와 소통하기
07 새로운 통로, 유튜브
08 아이들과 말이 통하는 교회학교 교사의 비결
09 명확하고, 쉽고, 간결하게 가르치는 법
10 가장 좋은 가르침은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이다
말이 통하는 교사의 팁2
3장 교사의 손과 발 "아이들에게 놀이하듯 가르치는 법"
11 놀이도 교과서, 놀이에 복음을 담자!
12 교육 환경은 단막극의 무대 같은 것
13 말씀을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고
14 아이들이 경험하도록 PD가 되어 보기
15 아이들을 설레게 하는 칭찬 한마디
16 관심을 사로잡는 대화의 비결
말이 통하는 교사의 팁3
4장 교사의 무릎 "더 좋은 교사가 되기 원하는 당신에게"
17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교사는 부모다
18 온라인이라는 만남의 장
19 교사에게 필요한 태도
20 지속적인 관심은 소통의 끈이다
21 '다음 세대' 아닌 '이번 세대'를 고민하라
22 교회 교사에게 필요한 '싸가지'
말이 통하는 교사의 팁4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교회학교가 ‘학교’가 되려면 우선 교육 목적을 설정하고, 거기에 맞는 교육 과정을 만들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가르치고 배울 교과서를 만들어야 한다. 어떤 아이가 유년부에 다녔는데, 교육전도사가 3년 내내 창세기를 가르쳤다. 유년부를 마치고 소년부에 진급했는데, 또 창세기를 가르쳤다. 적지 않은 아이들이 같은 교회에서 유년부부터 고등부까지 다니면서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회학교에 교육 목적과 체계적인 교육 과정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육 내용이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그 내용이 대상에 맞아야 한다. _02
교과서는 인생의 길을 안내해 주는 지도다. 학교에서는 그 지도의 내용을 일정 기간 가르치고 배우면 끝난다. 그러나 교회는 다르다. 교회 교육은 졸업이 없는 평생교육이다. 학교에서는 지식을 얼마나 ‘많이’ 습득했느냐가 중요하지만, 교회 교육에서는 성경 지식을 얼마나 ‘깊이’ 깨닫고 그것을 삶으로 나타내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교회 교육의 최종 목적지는 ‘그리스도인의 삶’이고, 성경은 거기로 가는 길을 안내해 주는 지도다. 지도 내용을 익히는 것과 실제로 여행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_03
카카오톡에는 오픈 채팅이라는 기능이 있다. 오픈 채팅은 아무나 채팅 방에 들어올 수 있다. 일반 채팅은 방을 개설하고 초대하는 데 많은 시간과 작업이 필요하다. 그러나 오픈 채팅은 교사가 방을 개설하고 학생들이 찾아 들어오는 데 1분도 안 걸린다. 오픈 채팅은 설문조사, 브레인스토밍에 특히 유용하다. 찬반 투표, 삼행시 짓기, 퀴즈 풀기, 모임 날짜나 장소 정하기,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 아이디어, 성경 내용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소감 등을 오프라인에서 도출해 내려면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오픈 채팅을 이용하면 모두가 ‘빛의 속도’로 동시에 참여해 내용을 공유할 수 있다. _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