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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길을 내다

사랑으로 길을 내다

(북한에서 이루어 가는 화목의 이야기)

윤상혁 (지은이)
두란노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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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길을 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랑으로 길을 내다 (북한에서 이루어 가는 화목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53141001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1-11-17

책 소개

가족과 북한에서 13년간 살면서 크리스천 NGO 공동체와 함께 여러 사역을 하며 아픈 사람을 치료하고 있는 윤상혁 교수의 놀라운 삶과 감동을 담은 책이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Part 1. 오해의 땅, 그곳에도 하나님이 살아 계셨다
# "북한에서 만날 이들은 사람이 아니오!"
# 열등감 가득한 내게 하나님이 손을 내미셨다
# 수학 0점짜리를 의사로 만드셨다
# "북한이 너의 집이다"
#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것을 확신했다
# 여기에도 사람 사는 냄새가 나고 있었다
# 하나님은 북한에도 살아 계셨다
# 하나님은 돌들을 들어서라도 찬양을 받으신다

Part 2. 미지의 땅, 그들의 필요를 채우다
# 위기를 통해 새로운 문이 열리다
# '혼자'가 아닌 '함께'가 필요했다
# 정치를 빼니 사람이 보였다
# 내 생각대로가 아니라 그들의 필요대로
# 사랑을 주러 가서 사랑을 받고 왔다
# 재정 없음의 담대함, 채워 주심의 은혜
# 그분은 언제나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으신다
# 하나님의 시선은 사람에게 있다
# 내가 여기 있으니 낙심하지 말라
# 이로써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 연약한 담쟁이 잎들이 높고 단단한 벽을 넘는다

Part 3. 아픔의 땅, 화목의 통로가 되다
# 놀라운 화해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 복신이가 주고 간 선물
# 더는 불가능한 꿈이 아니다
# 생명을 살리는 일에 적당한 때가 어디 있는가
# 한 아이를 낫게 해주고 싶었을 뿐이다
# 사랑은 같은 자리에 있어 주는 것
# 한 사람의 눈물이면 충분하다

Part 4. 메마른 땅, 사랑으로 길을 내다
#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사랑의 힘이다
# 거짓에는 진실함으로, 미움에는 사랑으로
# 북한에서 기독교인으로 산다는 것
# 존중받고 싶은 대로 남을 존중해야 한다
# 재정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통로다
# 아직 이곳에서 흘릴 눈물이 많다
# 사랑하기에 이곳에 있다
# 주님도 이 땅에 오셔서 우리와 같이 사셨다
# 우리에게 화해를 부탁하셨다
# 하나님이 준비하신다면 불가능은 없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윤상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족과 북한에서 살면서 크리스천 NGO 공동체와 함께 여러 사역을 하며 아픈 사람을 치료하고 있다. 대학 시절, 하나님의 사랑에 붙들린 저자는 연속하여 불가능에 도전하며 살았다. 열등감 가득했던 수학 0점짜리가 미국 유학에 도전, 척추와 관절 관련 분야 박사학위까지 받으며 기적을 써갔다. 저자는 북한에 가서 살고 싶다는 아내의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믿음으로 기다리던 중 2007년 4월, 길이 열렸다. 저자 가족은 처음에 북한의 함경북도 나선지역에서 공동체 식구들과 유치원, 탁아소, 진료소 등을 지었고 신발공장도 운영하여 북한 주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북한에서 계속 사역하기 위해 외국인 최초로 북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게 되었고, 2012년부터 평양의대 교수로 부임했다. 또 북한의 장애 아동을 치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병원을 설립하였고 아내와 함께 북한에서 최초로 행동 발달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와 특수 교육의 장을 열었다. 이 책은 북한의 이웃과 어떻게 화목하게 지냈는지, 하나님이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며, 남북이 화목하길 원하시는지 따뜻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미국 올리벳 나사렛대학에서 생물학 학사과정을 마친 후 LA 클리블랜드 카이로프랙틱 의과대학에 진학하여 척추신경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또한 북한 평양의학대학에서 재활의학과(회복기과) 의학박사학위(MD, Ph. D)를 취득하였다. 현재 북한 어린이를 돕는 국제 NGO 단체 (사)선양하나의 국제대표이자 평양의학대학 교수이며 평양의학대학 척추 및 소아행동 발달장애치료 연구소 공동소장이다. 저자 부부는 다섯 명의 자녀들과 함께 평양에 거주하면서 다양한 의료 및 인도주의적 섬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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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날 컨퍼런스에서는 놀라운 만남이 예비되어 있었다. 사업을 하며 북한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 2세 가족을 만난 것이다. 그는 어린 자녀를 데리고 4년째 그곳에서 살고 있었다. 정말로 북한에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니, 그것도 가족이 함께. 그 사실이 너무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나는 그동안 북한에 들어가는 일은 불가능하다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그를 만나고 나니 이상하게도 가슴이 뛰었다.


그날의 치료는 나를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북한에 가서 내 생명을 드리겠다고 했지만 한 번도 북한에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을 믿고 기도한 적이 없었다. 그동안 내가 아는 북한은 늘 어둠과 슬픔이 가득한 곳이었는데 할머니의 치유를 보면서 이 땅에 살아 계신 하나님을 실제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다음날 후속 치료를 위해 찾아온 그는 거의 회복된 상태였다. 치료를 마친 뒤 그는 북한 의사들이 가득한 방에서 내게 물었다.
“의사 선생은 미국에서 왔다는데, 불교인이요 아니면 기독교인이요?”
치료가 끝났으니 그냥 가면 될 일인데 그런 걸 왜 물어보나 의아했다.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그러자 갑자기 그는 평안도 사투리가 배인 굵은 목소리로 요한복음 3장 16절을 또박또박 암송하기 시작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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