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면 응답된다

프롤로그_ 기도의 고수가 되려면

STEP 1 응답받는 기도를 위한 기초 훈련
01_ 지성 훈련: 자꾸 딴생각이 나는데 어떡하나요?
02_ 감정 훈련: 기도하기 싫은 마음이 들면 어쩌죠?
03_ 의지력 훈련: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못하겠어요!
STEP 1 핵심 내용

STEP 2 응답받는 기도를 위한 기도 습관 만들기
04_ 시간과 장소를 구체적으로 정하라
05_ 5분이라도 매일 기도하라
06_ 내 목소리가 들리도록 기도하라
07_ 교회 소그룹이나 가족과 함께 기도하라
08_ 교회의 권세 아래 함께 기도하라
STEP 2 핵심 내용

STEP 3 응답받는 기도를 위해 넘어야 할 장애물
09_ 죄를 버리고 회개하라
10_ 바쁜 일의 유혹을 피하라
11_ 세상에 흔들리지 말라
12_ 믿음의 장애물을 넘어서라
STEP 3 핵심 내용

STEP 4 응답받는 기도를 위한 기도의 태도
13_ 소리 내어 부르짖으라
14_ 원통하고 분한 마음을 토하라
15_ 끈질기게 강청하라
16_ 지속적으로 기도하라
17_ 전심으로 기도하고 주만 바라보라
18_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STEP 4 핵심 내용

에필로그_ 응답 이후의 삶을 조심하라

결국 기도의 차이가 신앙의 차이다. 기도의 실력이 신앙의 실력이다. 기도의 고수가 신앙의 고수다. 우리도 기도해야 한다는 사실은 잘 안다. 마음도 원한다. 그런데 육신이 약하다. 너무 바빠서, 너무 피곤해서, 너무 괴로워서, 너무 몸이 아파서 등 이런저런 이유로 기도하지 못한다. 사실 처음부터 우리의 육신과 기도는 어울리지 않는다. 기도는 핑계를 이기고 장애물을 극복해 내야만 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기도의 거장이 될 수 있을까? 성경을 자세히 보면, 예수님의 기도와 제자들의 기도 사이에 차이를 만든 중요한 단서가 하나 있다. 무엇인가? 누가복음 22장 39절을 보면,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미 주님은 오래전부터 그 시간에 감람산에서 기도하는 습관을 지니셨다. 주님은 기도의 훈련이 되신 분이었다. 바로 제자들과 주님의 차이다. 훈련 없이 거장이 되는 법은 없다. _프롤로그에서

기도는 생각의 싸움이다. 먼저 내 생각을 하나님께 고정해야 한다. 무엇을 바라보는가, 즉 시선이 믿음이다. 세상을 바라보고 문제를 바라보면 근심하게 되고 한숨이 나온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보면 기도하게 된다.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주님, 어디 계세요?” 하고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영의 일을 생각하는가, 육의 일을 생각하는가에 따라서 그 사람이 영적인 사람이냐, 육적인 사람이냐가 결정된다.

운동도 자기 몸에 맞게 시작해서 점점 운동량과 강도를 늘려 가야 한다. 기도도 마찬가지로 자기 수준에서 시작해야 한다. 처음에 기도를 많이 하고 싶어도 잘 안된다. 그러므로 낙심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기도 시간을 정하고 꾸준히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이 기도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기도를 안 하느니 ‘하루에 5분 기도하겠다’는 마음으로 무릎을 꿇으라. 그러면 그 작은 결심을 시작으로 결국 기도의 깊은 곳으로 나아가게 된다. 시간을 정해 놓고 최소한 그 시간을 꼭 지켜야 한다. 거기서부터 시작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