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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츠신 SF 유니버스 세트 - 전5권

류츠신 SF 유니버스 세트 - 전5권

류츠신 (지은이), 김지은, 박미진 (옮긴이)
자음과모음
6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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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츠신 SF 유니버스 세트 - 전5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류츠신 SF 유니버스 세트 - 전5권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54439688
· 쪽수 : 1096쪽
· 출판일 : 2020-07-06

책 소개

세계적인 SF 작가 류츠신이 자신의 소설 가운데 청소년이 흥미롭게 읽을 만한 작품을 골라 다듬은 단편 시리즈다. 다섯 권으로 엮인 총 스무 편의 다채로운 이야기에는 류츠신만의 한계를 넘어서는 상상,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감각이 담겨 있다.

목차

[1권_미래세계 구출]

서문
작가의 말

위안위안의 비눗방울
땅불
달밤
미시 세계의 끝
붕괴
고래의 노래

이론물리학자 리먀오의 과학 해설

[2권_우주 탐식자]

서문
작가의 말

탐식제국의 침공
시 구름
미세기원

이론물리학자 리먀오의 과학 해설

[3권_아인슈타인 적도]

서문
작가의 말

바다산
최초의 빛
메시지
마지막 비밀

이론물리학자 리먀오의 과학 해설

[4권_세계의 끝]

서문
작가의 말

백악기 이야기
운명
섬유
꿈의 바다

이론물리학자 리먀오의 과학 해설

[5권_고독한 진화]

서문
작가의 말

타인의 눈
지구 대포
산골 마을 선생님

이론물리학자 리먀오의 과학 해설

저자소개

류츠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을 대표하는 과학소설가. 1999년 단편소설 「고래의 노래」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유랑지구』, 장편소설 『초신성 시대』 『삼체 0: 구상섬전』 『삼체』 3부작 등이 있다. 중국 과학소설계 최고 권위의 SF 은하상을 8년 연속 수상, 2015년 아시아 최초로 휴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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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전문통번역학과 한중과를 졸업했다. 주요 국제회의에서 동시통역사로 활동 중이며, 출판 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류샤오보 중국을 말하다』 『지구 어디쯤, 처음 만난 식탁』 『사랑을 권함』 『마음, 그림에 담다』 『최고의 인재를 키우는 베이징대 수신학』 『조조에게 배우는 경영의 기술』 『북경대 품성학 강의』 『홀리첸의 마케팅 비밀코드』 『꼬아본 삼국지 캐릭터』 『제갈량의 계자서』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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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중어중문과를 졸업하고 중국어 전문번역 가로 활동하며 한국의 독자들과 함께 읽고 싶은 중화권 원서의 기획과 번역 작업을 한다. 『악몽과 망상』, 『새를 찾아서』, 『황권』, 『류츠신 SF 유니버스 시리즈』, 『안녕, 우울』, 『아이는 아이답게』, 『서른, 노자를 배워야 할 시간』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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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크기는 얼마만 하지”
대원 가운데 한 명이 물었다.
“탐식자의 전체 지름은 5만 킬로미터, 너비는 1만 킬로미터, 내부 원의 지름은 3만 킬로미터다.”
“킬로미터라면 지구의 길이 단위를 말하는 거야”
“물론이지! 워낙에 커서 가운데 빈 공간에 행성 하나쯤을 끼울 수 있어. 너희 지구인이 사용하는 타이어 사이에 축구공이 낀 모습을 상상하면 될 거다. 그렇게 행성을 끼우고 즙을 짜듯 자원을 모두 빨아낸 다음 껍데기만 남은 행성을 뱉어 버리지. 지구인이 과육만 먹고 씨를 뱉어 내듯이 말이야.”
―「우주 탐식자」 중에서, 『우주 탐식자』


눈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VR 안경이다. 이것을 착용하면 내가 보는 모든 이미지가 초고주파 신호로 발사된다. 그러면 멀리서 똑같은 VR 안경을 쓴 사람이 이 신호를 받아서 내가 보는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내가 그 사람의 눈을 달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지금 달과 소행성에서 오랜 기간 일하는 사람들의 수가 수백만에 달하지만 그들이 지구로 돌아와 휴가를 즐기는 데 드는 비용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래서 구두쇠 같은 우주항공국에서 이런 장난감을 개발해 냈고, 우주에서 생활하는 우주비행사들은 모두 지구에 눈을 한 쌍씩 두고 다녔다. 그러면 진짜 휴가를 떠나는 행운아들이 이 눈을 가지고 다니면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우주인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타인의 눈」 중에서, 『고독한 진화』


하늘을 보고 놀란 선장은 최면을 일으키는 것 같은 거대한 물체에서 시선을 거두고 꺼진 담뱃대로 바다를 가리켰다.
“저것 봐! 도대체 저건 어찌 된 거지?”
앞에 보이는 수평선이 순식간에 휘어지더니 산처럼 변했다. 보이지 않는 손이 하늘에서 끌어올리기라도 하는 것인지 바닷물이 높이 치솟았다.
“외계 비행체의 질량으로 인해 생긴 인력이 바닷물을 끌고 있어요.”
―「바다산」 중에서, 『아이슈타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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