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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은 바에 있다

탐정은 바에 있다

아즈마 나오미 (지은이), 현정수 (옮긴이)
  |  
포레
2011-12-1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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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은 바에 있다

책 정보

· 제목 : 탐정은 바에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4616690
· 쪽수 : 376쪽

책 소개

1992년부터 2011년까지 약 20년간 12편이 출간된 '스스키노 탐정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2011년 9월에 개봉한 영화 [탐정은 바에 있다]는 이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바에 걸려온 전화>의 내용으로 만들어졌다. '스스키노 탐정 시리즈'는 홋카이도 삿포로에 사는 탐정이 대도시 뒷골목에서 벌어지는 비정한 사건의 진상을 파헤쳐나가는 내용이다.

목차

탐정은 바에 있다 009
옮긴이의 말 372

저자소개

아즈마 나오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6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시에서 태어나 홋카이도 대학교 서양철학과를 중퇴했다. 1992년 『탐정은 바에 있다』로 데뷔했고, 2001년 『잔광』으로 제54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받았다. 삿포로 스스키노 거리의 탐정 ‘나’의 이야기를 그린 신감각 하드보일드 ‘스스키노 탐정 시리즈’는 2012년 현재 총 열두 작품이 출간됐고, 시리즈 판매누계 100만 부를 넘어서는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탐정은 바에 있다〉는 이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바에 걸려온 전화』의 줄거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탐정은 바에 있다 2〉는 네번째 작품 『탐정은 외톨이』를 원작으로 만들어져 2013년 5월 개봉될 예정이다. 그 밖의 작품으로 『탐정은 눈보라 뒤에』 『탐정, 새벽에 달리다』 『옛 친구는 봄에 돌아온다』 등의 스스키노 탐정 시리즈, 『프리지아』 『질주』 등의 사카키바라 겐조 시리즈, 『비명』 『추락』 『도발자』 『현기증』 등의 우네하라 탐정 시리즈가 있고, 『침묵의 다리』 『탐정 구루미 양의 사건부』『이름 없는 여행』 『영웅선생』 『말살』 등의 장편소설, 『삿포로 형무소 4박 5일 체험기』 『취한은 벨을 두 번 울린다』 등의 에세이가 있다. 개성 넘치는 시리즈의 잇따른 성공으로 기예의 미스터리 작가로 주목받는 그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죽 삿포로에 살고 있고, 삿포로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줄기차게 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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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문학 전문 번역가. 다양한 장르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미쓰다 신조의 《노조키메》 《괴담의 집》 《흉가》 《화가》 《우중괴담》 《일곱 명의 술래잡기》와 《검은 얼굴의 여우》 등이 있고, 그 외에도 미아키 스가루의 《3일간의 행복》과 구시키 리우의 《사형에 이르는 병》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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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야, 나는 이런 일로 밥벌어먹고 살고 있지 않아. 탐정도 아니고 심부름센터도 아니야. 알겠지?”
“네.”
“후배이기 때문이라는 그런 기분 나쁜 이유로 도와주는 것도 아니고.”
“네…….”


옛날에 여자 하나가 죽어버렸다. 나는 그녀를 구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강해지고 싶었다.
“이십 년만 지나면 당신도 웃을 수 있을 겁니다. 사십 년 지나면 틀니가 튀어나올 정도로 웃어댈 겁니다.”
내가 그랬다. 여자가 죽었을 때, 나는 두 번 다시 웃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당신은 나이보다 훨씬 늙어 보여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올해로 스물여덟 난 늙은이다.


“……진짜 야쿠자는 이런 옷 안 입어. 골프웨어, 흰색 벨트, 로퍼, 그리고 요즘 같은 계절에는 지퍼로 여미는 두툼한 카디건을 입는다고. 그리고 머리카락을 짧게 치고 살짝 파마를 하지. 내 차림은 필름 누아르의 갱 같은 거야.”
나는 항상 더블슈트를 입는다. 재킷은 롱턴에 사이드벤츠. 셔츠는 검은색이나 군청색, 넥타이는 어두운 색에 화려한 무늬를 좋아한다. 그러면 주위 녀석들은 야쿠자 같다고 말한다. 이럴 때 나는 한마디하고 싶다.
“아, 그렇군요. ……어쨌든 한눈에 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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