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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굿 하우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4650069
· 쪽수 : 428쪽
· 출판일 : 2018-01-26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4650069
· 쪽수 : 428쪽
· 출판일 : 2018-01-26
책 소개
앤 리어리 장편소설. 스스로를 "성공한 비즈니스우먼"이라고 칭하지만 사실 알코올 문제를 숨기고 있는 주인공 힐디 굿이 일인칭으로 이끌어가는 소설로,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지독히 재미있고 감동적이며 생생히 살아 숨쉬는 듯하다"는 평을 받았다.
목차
굿 하우스 … 9
감사의 말 … 417
옮긴이의 말_결핍이 부르는 말, 더! … 419
리뷰
책한엄*
★★★★☆(8)
([100자평]물질이 주인공인,타인 시각이 날 설명해 준다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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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책************
★★★★☆(8)
([100자평]물질이 주인공인,타인 시각이 날 설명해 준다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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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고*
★★★★★(10)
([100자평]작은 마을에 사는 다양한 사람들을 지켜보는 재미에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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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고*
★★★★☆(8)
([100자평]마셔버린 술 같다. 이 책 읽지 않고 아껴둔 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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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6)
([100자평]미국 중산층의 사는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 미드 위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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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
★★★★★(10)
([100자평]『올리브 키터리지』가 생각나지만 그보다 밝고 따뜻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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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사람이 사는 흔적이 있는 집이 좋다. 일반적인 마모는 건강함의 표시다. 소독제를 뿌린 듯한 집은 완전히 난장판이 된 집만큼이나 가정불화가 심각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알코올중독자, 뭐든 쟁여놓는 사람, 폭식하는 사람, 중독자, 성도착자, 바람둥이, 우울증 환자. 어떤 사람이든 간에, 보금자리에 남은 마모의 흔적만 봐도 나는 다 안다.
대부분의 밤에 나는 그저 몇 잔만 마실 뿐이다. 나는 혼자만의 밤 파티를 즐기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필요가 없다. 성가시기만 한 사람들-이렇다 저렇다 판단하고 서로 잽싸게 눈길을 주고받는다. 훔친 즐거움은 정직하게 얻은 즐거움보다 늘 짜릿하다. 불륜이 사람들을 흥분시키는 이유가 그것이 아닐까. 착하게 살아가는 일상의 껍데기 아래 숨겨진 사악함.
그녀가 하는 말을 들으니 정말로 솔깃했다. 영원히 두 잔째 술을 마시는 기분이 든다는 말처럼 들렸다. 취하지는 않았지만, 지독히 맑은 정신도 아닌 상태. 항상 그런 상태로 살면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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