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당신이 반짝이던 순간

당신이 반짝이던 순간

(진심이 열리는 열두 번의 만남)

이진순 (지은이)
문학동네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400원 -10% 2,500원
800원
16,1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76개 1,9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000원 -10% 600원 10,200원 >

책 이미지

당신이 반짝이던 순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당신이 반짝이던 순간 (진심이 열리는 열두 번의 만남)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88954652612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8-08-06

책 소개

2012년부터 만 6년 동안 한겨레신문 토요판에 ‘이진순의 열림’이라는 제목으로 인기리에 연재된 122개의 인터뷰 가운데 가장 화제가 되었던 12개의 인터뷰를 묶은 책이다. 「이진순의 열림」을 통해 주목을 받았던 12명에 대한 새롭게 보강된 인터뷰와, 지면에 미처 다 싣지 못했던 기나긴 뒷이야기가 추가되었다. 에필로그를 대신하는 인터뷰이들의 소회도 더했다.

목차

프롤로그 | 누구에게나 반짝이는 순간이 있다

1부―마음이 이끄는 길을 따라
김혜연 거길 왜 갔느냐고요? 세 아이의 아빠라서요
이국종 기대도 희망도 없지만, 원칙 버리진 않겠다
노태강 나는 더 용감했어야 했다
임순례 덤덤하게 살기 위한 단호함

2부―상처의 자리를 끌어안다
최현숙 대한민국 꼰대의 삶 속에서 나를 읽는다
구수정 아픈 이야기를 아프게 들어주는 사람
이은재 나는 레즈비언의 엄마, 뽀미입니다
손아람 원시적 감각의 힘

3부―회의하고 거부하며 선택한 삶
장혜영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윤석남 핑크 소파를 박차고 나온 ‘우아한 미친년’
황석영 영웅도 호구도 아닌 민초들의 이야기꾼
채현국 정답은 없다, 무수한 해답이 있을 뿐

에필로그를 대신하며

저자소개

이진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2년 서울대 사회학과에 입학, 1985년 직선에 의한 첫 총여학생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으로 20대를 보내고 30대 이후 방송작가로 <MBC 다큐스페셜>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등의 프로그램을 썼다. 마흔 살에 미국 유학을 떠나 럿거스 대학에서 「인터넷 기반의 시민운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올드도미니언 대학 조교수로 시민저널리즘을 가르쳤다. 2013년 귀국해서 희망제작소 부소장으로 일했고, 2015년 8월 이후 시민참여정치와 청년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활동하며 재단법인 와글을 설립했다. 2013년부터 6년간 한겨레신문 토요판에 ‘이진순의 열림’을 연재하며 122명을 인터뷰했다. 사람 사이의 수평적 그물망이 어떻게 거대한 수직의 권력을 제어하는지, 평범한 사람들의 따뜻함이 어떻게 얼어붙은 세상을 되살리는지 찾아내는 일에 큰 기쁨을 느낀다.
펼치기

책속에서

왜 가는 걸 안 말렸느냐고요? 우리도 애 셋 키우는 부모니까요. 처음에 제가 남편을 말렸던 것도 애가 셋이니 위험한 일 하지 말라는 거였는데, 안타까운 부모 마음은 우리나 세월호 유가족이나 똑같은 거더라고요. 처음에 애들 때문에 말리다가 결국 애들 때문에 가라고 했어요._ 김혜연, 고(故) 김관홍 잠수사의 아내


나는 외상외과 의사였다. 그들을 살리는 것이 나의 업이었다. 그럼에도 그들은 자꾸 내 눈앞에서 죽어나갔다. 싸우면 싸울수록 내가 선 전장이 홀로 싸울 수 없는 곳임을 확인할 뿐이었다. 필요한 것은 ‘시스템’이었다. 그러나 누구도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고,
알려 하지 않아서 알 수 없었다. _ 이국종 |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중증외상센터장


후회하죠. 공무원으로 하고 싶었던 일을 못 하고 나왔으니. 촛불집회 보면서 ‘내가 좀더 용감했어야 했는데’ 싶었어요. _ 노태강 | 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54653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