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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도 보도 못한 정치

듣도 보도 못한 정치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한 시민의 유쾌한 실험)

이진순, 와글 (지은이)
문학동네
14,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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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도 보도 못한 정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듣도 보도 못한 정치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한 시민의 유쾌한 실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88954642200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6-09-05

책 소개

온라인시대에 발맞춰 정당과 집단 지성을 가능케 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정치를 실현해가는 세계의 사례를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정치는 특별한 사람이 특별한 때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이 ‘밥먹듯이’ 하는 일상적 삶의 한 부분임을 보여준다.

목차

서문 민주주의를 민주화하기

1부. 게임의 룰을 바꿔라
1장. 그녀는 어떻게 시장이 되었나
-바르셀로나의 아다 콜라우
2장. 정치인 급구, 경력자 사절
-이탈리아의 오성운동
3장. 시스템의 힘, 정당의 모든 것은 시민이 정한다
-스페인의 포데모스
4장. 시적 감수성, 파격의 정치
-아이슬란드 해적당

2부. 디지털민주주의, 상상에서 현실로
1장.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의사결정 플랫폼 루미오
2장. 엄지로 톡톡! 열려라 정치
-시민참여 애플리케이션
3장. A에서 Z까지 원스톱 참여행정
-디사이드 마드리드
4장. 묵히면 고물, 엮으면 보물
-시민개발자 커뮤니티
5장. 당신도 국회의원
-시민입법권
6장. 민주주의에 알파고는 없다
-성찰과 연대의 힘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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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진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2년 서울대 사회학과에 입학, 1985년 직선에 의한 첫 총여학생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으로 20대를 보내고 30대 이후 방송작가로 <MBC 다큐스페셜>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등의 프로그램을 썼다. 마흔 살에 미국 유학을 떠나 럿거스 대학에서 「인터넷 기반의 시민운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올드도미니언 대학 조교수로 시민저널리즘을 가르쳤다. 2013년 귀국해서 희망제작소 부소장으로 일했고, 2015년 8월 이후 시민참여정치와 청년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활동하며 재단법인 와글을 설립했다. 2013년부터 6년간 한겨레신문 토요판에 ‘이진순의 열림’을 연재하며 122명을 인터뷰했다. 사람 사이의 수평적 그물망이 어떻게 거대한 수직의 권력을 제어하는지, 평범한 사람들의 따뜻함이 어떻게 얼어붙은 세상을 되살리는지 찾아내는 일에 큰 기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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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내 최초의 정치 스타트업. 소셜벤처의 형태로 정치혁신을 추진해보겠다는 옹골찬 야심을 품고 출발했다. 인터넷기반의 직접민주주의, 지역 기반의 상향식 정치, 청년이 앞장서는 정치혁신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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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종북좌파가 싫으면 나를 선택하라”와 “독재의 부활이 싫으면 나를 선택하라”의 사이에서 양자택일의 정치가 강요되는 동안, 국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민주주의는 수십 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반공민주주의와 반독재민주주의의 제한된 답안지를 벗어나서, 민주주의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세우는 일입니다. 민주주의의 민주화democratization of democracy가 필요합니다.


정치의 룰은 그 사회의 규범과 문화를 좌우하며 시대의 품격을 규정합니다. 최선의 합의에 따라 해법을 찾고, 공정한 룰에 따라 권력의 배분이 이루어지는 사회에서는 사람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습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나을 거라는 희망만 있어도 웬만한 어려움은 함께 감당해나갈 수 있을 겁니다. 시민과 권력을 나누고, 시민의 판단을 반영하고, 시민 앞에 정직한 정치. 감동과 활기가 가득한 예술 같은 정치, 그 듣도 보도 못한 정치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역을 통치하기 위해 선거에 나섰습니다. 여기서 ‘통치한다’는 것은 모든 사람과 대화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힘있는 사람들 그리고 이해관계자들과 대화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지만, 접근성과 대우에 있어 차등이 없는 상황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점심이나 저녁식사는 제외될 수 있을까요? 물론 아닙니다. 최소한 그것이 공개적으로 이루어짐으로써, 논의한 주제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되고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몫을 치른다면 문제될 게 없지만 말입니다. ‘정치인이 다르게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은 이와 같은 구체적 실천들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생각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입니다. 의심스러운 일이 생길 경우에, 투명한 일정 공개는 언제나 우리의 정직성을 보장하는 최선의 도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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