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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이트우드 (무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4653084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8-10-0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4653084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8-10-05
책 소개
전설적인 모더니스트 주나 반스. 1892년 뉴욕에서 태어나 1920~30년대 파리에 거주하며 제임스 조이스, 거트루드 스타인과 교류했고, 저널리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작가로 활동한 그의 대표작 <나이트우드>가 우리말로 처음 번역되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67번으로 소개된다.
목차
고개 숙이라
밤 짐승
밤지기
‘점거자’
파수꾼이여, 밤을 일러다오
나무가 쓰러진 자리에
내려가거라, 매슈
홀리다
발문 | 주나 반스와 『나이트우드』(듀나)
해설 | 『나이트우드』: 도착倒錯의 윤리, 비루함의 미학(윤조원)
옮긴이의 말
주나 반스 연보
리뷰
로*
★★★★★(10)
([100자평]원저자도 저자이지만, 이 치렁치렁한 문장을 살려 한국어...)
자세히
골드문*
★★★★☆(8)
([마이리뷰]장광설의 미학)
자세히
제*
★★★★★(10)
([100자평]이상하게, 후반부에서 펠릭스가 기도 손에 기름 몇 방울...)
자세히
*
★★★★★(10)
([100자평]어느 것 하나 허투루 쓴 문장이 없다.)
자세히
ope**
★★★★★(10)
([100자평]치명적인 모더니티.)
자세히
Fal****
★★★★☆(8)
([마이리뷰]장광설의 미학)
자세히
레삭매*
★★★☆☆(6)
([마이리뷰]밤이 속삭인다 모두 잊으라고)
자세히
책속에서
위대함을 생각하는 건, 설령 그게 사방팔방 막무가내인 위대함이라 해도, 네모반듯 깔끔히 포장된 하찮음을 생각하는 것보다는 월등히 나으니까요.
근대의 아이란 붙들 것이 남아 있지 않은 세대,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붙들 방도가 전무한 세대죠. 우린 이제 마지막 남은 근육 하나로 삶에 들붙어 있어요―심장 하나로.
그러한 사랑 없이는, 자기가 파악한 대로의 과거란 이 세상에서 소멸하고 말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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