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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저편으로 가는 문

세상 저편으로 가는 문

캐리 호프 플레처 (지은이), 허형은 (옮긴이)
문학동네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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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저편으로 가는 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상 저편으로 가는 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4677219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1-02-23

책 소개

삶을 마치고 사후 세계에 도착한 주인공 이비 스노는 천국으로 가는 문을 열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더듬으며 뒤엉킨 삶의 매듭을 하나씩 풀어나간다. 이비는 사후 세계와 이승을 이어주는 마법의 벽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이 있는 산 자들의 세상으로 마지막 여행을 떠난다.

목차

세상 저편으로 가는 문_007
감사의 말 _347

저자소개

캐리 호프 플레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뮤지컬 배우이자 작가이자 6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버. 1992년 런던에서 태어나 자랐다. 아홉 살에 〈레미제라블〉의 어린 에포닌 역할로 런던 웨스트엔드에 데뷔했다. 2013년 〈레미제라블〉의 성인 에포닌 역할에 캐스팅되어 2016년까지 활동했으며, 영국에서 어린 에포닌과 성인 에포닌을 모두 연기한 최초의 배우가 되었고, 해당 배역을 최장기간 연기한 기록을 세웠다. 이후 뮤지컬 〈치티 치티 뱅 뱅〉 〈크리스마스 캐럴〉 〈애덤스 패밀리〉 등에 출연했으며, 2019년에는 판틴 역할로 〈레미제라블〉에 복귀했다. 첫번째 책인 『내가 지금 아는 모든 것All I Know Now』(2015)은 그녀의 십대 시절 성장담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건네는 솔직하고 다정한 조언이 담긴 책으로,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2016년 첫 소설 『세상 저편으로 가는 문』을 펴냈다. 이 작품은 사후 세계에 도착한 주인공이 천국의 문을 열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더듬으며 뒤엉킨 삶의 매듭을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따뜻한 판타지 로맨스 소설로, 출간 첫 주에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장편소설 『그녀의 눈에만 보이는 것들All That She Can See』 『커튼이 내려올 때When the Curtain Falls』 『우리가 잃어버린 시간In the Time We Lost』을 차례로 발표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 신작 소설 『나의 입술이 닿을 때With This Kiss』가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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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형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교 전공과는 무관하게 좋아하는 일을 찾아 책 번역의 길에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는 『6시 20분의 남자』 『죽어 마땅한 자』 『뜨거운 미래에 보내는 편지』 『하프 브로크』 『모르타라 납치사건』 『세계의 끝 씨앗 창고』 『미친 사랑의 서』 『기독교는 어떻게 역사의 승자가 되었나』 『사랑의 가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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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의 영혼은 참 연약해서 어떤 일들에는 무겁게 짓눌리기도 해. 우리가 가책을 느끼거나 감정을 너무 억누르거나 입을 다물어버리거나 비밀을 꾹꾹 담아두면, 그러면 연약한 영혼에 엄청난 부담을 지우는 거야. 이렇게 인간이 만들어낸 무게 추는 영혼에 들러붙어서 우리를 아래로 잡아끌기 시작하지.”


때로 우리는 갈림길을 만나 한쪽 길을 택한 다음, 시간이 지난 뒤 그때 다른 쪽 길로 갔더라면 어땠을까 궁금해하지, 이비는 생각했다. 게다가 자신이 밟은 길이 남이 정해준 길이고 다른 쪽 길은 이제 너무 멀어져버려 도저히 되돌아갈 수 없는 경우에는 더더욱.


그는 나비를 잡은 거인이 된 기분이었다. 자신이 잡고 있으면 나비가 죽을 걸 알면서도, 나비의 아름다움이 없다면 결코 느끼지 못할 어떤 것―행복―때문에 차마 놓아주지 못하는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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