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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54697828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3-12-22
책 소개
목차
시인의 말
1부
장래 희망
사바나
조상(弔喪)
청진동에서
겨울
집
메기
방학
당숙모
수학여행
8ㆍ15
아프리카
종언
아침
테렐지 숲에서 생긴 일
몽골 시편 1
몽골 시편 2
몽골 시편 3
사냥
울란바토르 시장에서
여름
동몽골에서
광대탈
여름밤
변함없는 일
고향
737번지의 1
바닷가 사진
호수
60년대
무연고자 묘역
격렬 비행
관촌수필
말
새벽 운동장을 돌다
최영숙
노변정담
'민중의 소리' 방송
들독
여의도의 봄
전방(轉房)
낮술
C선생, 화나시다
어느 세배
2부
꽃
K 이야기
추모
따뜻한 사람
반체제
어느 토요일 오후 마포 생맥줏집에서······
화신극장
날근이
아홉 켤레
동리댁(東里宅) 풍경
장한몽
베를 날다
이발사-장의사
뽕
박영근 시인
커다란 슬픔
제1회 민족문학의 밤
인연
우리 동네 장씨
어느 문상
김정환
덴지(電池) 이야기
하이볼
고무신의 사표
시인의 흉상
강아지 한 대
의왕시의 봄
전화
소풍
황길산
1974년 11월
아침 선박(船舶)
타는 목마름으로
포대령(砲大?) 이야기
건망증
잠실시영아파트 살 때
김장환씨
1982년 여름
회비 노트
아버지의 모자
국밥
베스트셀러 시인들을 위하여
리치몬드 제과점
유정다방
친구들
어제 불던 바람
서울의 봄
영도
어느 세밑
예술대학장 김동리
강은 흘러서 바다로
세모
겨울밤의 서사
토일 드라마
고향 사람
문화 스피커
손춘익 선생에게서 들은 이야기
라지오
협객
답장
교육방송
두어 말
경찰은 물러가라!
천하태평
H씨
김용택
즈가버지
홍조(紅潮)
고발
갈매기
취미
은행
게 서방
도동(桃洞) 아재
형제
저자소개
책속에서
세상의 상갓집에 가장 늦게까지 엉덩이를 대고 앉아 있는 사람이 문구 형님이었다. 사람들이 직수굿한 그를 일러 호상 체질이라고 했다. 그런데 그가 죽자 아무도 그 곁에 오래 앉아 있지 않으려 했다. 다만 대취한 박영근 시인만이 얼떨결에 그 곁에서 이틀이나 밤샘을 하였다.
─이시영, 「박영근 시인」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