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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프랭클린 자서전

벤저민 프랭클린 자서전

벤자민 프랭클린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문학동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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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프랭클린 자서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벤저민 프랭클린 자서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4699181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3-07-07

책 소개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31권. 한미한 집안 출신인 프랭클린은 독학으로 이어간 공부와 매사에 근면성실하고 정직한 태도만으로 문학 · 과학 ·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후손들에게 자신의 인생역정과 성공 비결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형식의 『벤저민 프랭클린 자서전』은 미국 산문문학의 전범으로 자리잡아 현재까지도 두루 읽히고 있다.

목차

제1부 _7
제2부 _113
제3부 _137
제4부 _231
해설 | 벤저민 프랭클린—미국인의 원형, 미국의 신화 _239
벤저민 프랭클린 연보 _257
주요 등장인물 _261

저자소개

벤자민 프랭클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06년 1월 17일, 매사추세츠 식민지의 중심 도시 보스턴에서 비누와 양초를 만들던 아버지 조사이어 프랭클린의 자녀 17남매 중 열다섯째로 태어났다. 초등교육을 마치지 못한 채 열 살 무렵 학교를 그만두었다. 이후, 인쇄업을 하던 형의 가게에서 견습공으로 일하며 생계를 도왔고, 틈틈이 독학으로 지식을 쌓았다. 18세 무렵, 그는 런던으로 건너가 인쇄 기술과 출판 노하우를 익혔고, 귀국 후 1728년 필라델피아에서 인쇄소를 열어 사업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듬해에는 신문사 '펜실베이니아 가제트' 운영권을 인수해 지역 여론을 선도했다. 1732년부터 1757년까지 매년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Poor Richard’s Almanack)》을 발간하며 실용적인 지혜와 유머, 풍자를 담은 금언들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언론과 출판 외에도, 프랭클린은 시민사회의 기초를 닦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사회개혁가였다. 필라델피아에 미국 최초의 공공도서관을 세웠고, 시민 소방대, 병원, 우체국, 교육기관 등을 조직했다. 1743년 미국철학협회를 설립해 지식의 교류를 이끌었고, 1749년에 제안한 필라델피아 아카데미는 훗날 펜실베이니아대학교로 발전했다. 자연 과학에도 깊은 관심을 가졌던 프랭클린은 1742년 기존 난방 방식보다 효율적인 ‘프랭클린 난로’의 설계도를 발표했으며, 1752년에는 번개가 전기의 일종임을 입증하는 연 실험을 통해 피뢰침의 원리를 설명하고 그 설계도를 제안했다. 이 공로로 그는 영국 왕립학회에서 최고 권위의 코플리 메달을 수여받고 정회원으로 추대되며 세계적인 과학자로 인정받았다. 1748년, 성공적이던 인쇄업에서 은퇴한 그는 공직과 외교 무대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필라델피아 시의회 의원과 북미 식민지 체신장관 대리를 거쳐, 미국 독립전쟁 발발 후에는 토머스 제퍼슨, 존 애덤스 등과 함께 ‘독립선언서’의 작성에 참여했다. 이후 주프랑스 미국 대사로 파견되어 1783년 파리조약을 체결하며, 미국 독립을 공식화했다. 1787년에는 제헌회의에 참여해 미국 헌법 초안에 서명했다. 이로써 그는 ‘독립선언서’, ‘파리조약’, ‘미국 헌법(초안)’ 등 미국 건국과 관련한 중요 문서에 모두 서명한 인물이 되었다. 말년에는 노예제 폐지 운동에도 앞장서며 펜실베이니아 노예제폐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그의 대표 저작인 《자서전》은 당초 아들 윌리엄을 위해 쓴 글이었으나, 사후에 출간되어 18세기 영미 문학을 대표하는 고전이 되었다. 이 책에 담긴 자기 성찰, 실용 철학, 윤리적 자기계발의 이상은 수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주었으며, ‘미국식 자기계발서’라는 새로운 문학 장르의 출발점이 되었다. 세계적 평전 작가 월터 아이작슨은 “프랭클린은 미국인의 특성을 결정짓는 데 가장 깊이 기여한 인물”이라 평했다. 현재 그는 미국 100달러 지폐의 주인공으로 여전히 현실 속에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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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전업 번역가로서 30여 년 동안 20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성균관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문학을 위해 죽다》, 《번역은 글쓰기다》, 《전문번역가로 가는 길》, 《지하철 헌화가》, 《살면서 마주한 고전》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축약 번역한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를 비롯해 《로마와 페르시아》, 《피렌체 사람들 이야기》, 《도미니언》, 《벤저민 프랭클린 자서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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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가난하고 이름 없는 가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나 풍요로운 상태에 이르렀고, 세상에서 어느 정도 명성을 얻었고, 상당한 행복을 누리면서 인생을 헤쳐온 것은 하느님의 축복 덕분에 인생의 성공을 가져오는 수단들을 잘 활용했기 때문이다. 내 후손들도 그 수단을 알고 싶어할 테고, 그것 중 일부가 자신의 상황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면 따라 하게 될 것이다.


대화의 주된 목적은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상대방을 즐겁게 하거나 설득하는 것이다. 따라서 선량한 의도를 가진 합리적인 사람은 강압적이고 오만한 자세로 의견을 펼쳐서 선량한 일을 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감소시키지 말아야 한다. 강압적이고 오만한 자세는 상대방에게 혐오감을 주어 반대를 불러일으키기 쉽고, 대화의 주된 목적인 정보 교환이나 즐거움, 설득하려는 의도를 좌절시키기 때문이다. 네가 어떤 의견을 개진하는 데 강압적이고 교조적인 자세를 보인다면, 상대방의 반감을 불러일으켜 솔직한 대응을 막아버릴 것이다.


나는 사람과 사람의 거래에서는 진실, 성실, 정직을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그래야 인생의 축복이 온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살아 있는 동안 지속적으로 실천하게 될 결심을 종이에 써놓았는데, 아직도 일기장 속에 그 내용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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