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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불꽃 사랑의 불꽃

생명의 불꽃 사랑의 불꽃

(D.H. 로렌스 수필 모음)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 (지은이), 허상문 (옮긴이)
동인(이성모)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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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불꽃 사랑의 불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생명의 불꽃 사랑의 불꽃 (D.H. 로렌스 수필 모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5063059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06-09-20

책 소개

20세 영국 작가 D.H. 로렌스의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수필집이다. 로렌스가 일생동안 규명하고자 했던 과학기술문명 속에서의 진정한 삶의 회복, 그리고 바람직한 인간성 회복과 인간관계의 추구라는 주제를 다룬다.

목차

1. 생명의 불꽃
생명

어느 호저의 죽음에 관한 명상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하여
문명의 노예
구름
왜 소설이 중요한가
음악과의 사랑 행위
머큐리산
뉴멕시코
미국원주민과 한 영국인

2. 사랑의 불꽃
사랑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인간의 운명에 대해
성(性) 대 사랑스러움
성의 탄생
여성의 유형(類型)에 대해
수탉 같은 여자, 암탉 같은 남자
남자는 일 해야 하고 여자도 마찬가지이다
여자들은 독단적이다
부모의 사랑
진짜 중요한 것

저자소개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5년 9월 10일 잉글랜드 중부 지방 노팅엄 근교 탄광 지대에서 아버지 존 아서 로렌스와 어머니 리디어 비어즐 로렌스의 3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탄광 광부로서 교육을 받지 못한 노동자였고 어머니는 중산층 출신의 교사였다. D. H. 로렌스는 문학을 좋아하고 교양이 있으며 엄격한 청교도였던 어머니 덕분에 학업을 계속할 수 있었고 고학으로 1908년 노팅엄 대학을 졸업하고 교사가 되었다. 교사로 재직하면서 간간이 시를 발표하던 그는 26세가 되던 1911년 폐렴에 걸려 요양을 하게 된다. 이듬해 그는 교사직을 사임하고 그보다 네 살이 위였던 독일인 프리다 부인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그녀는 노팅엄 대 은사의 부인이었다). 이미 세 자녀의 어머니였던 그녀는 로렌스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함께 독일과 이탈리아로 사랑의 도피 행각을 했으며 로렌스는 1913년 장편 『아들과 연인』을 발표한다. 그는 1914년 프리다 부인과 함께 영국으로 돌아왔고 부인이 전 남편과의 이혼에 성공하자 정식으로 결혼했다.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그는 입대를 지원했으나 폐병 때문에 거부당했다. 그해 그는 최초의 단편집 『프러시아 장교들과 다른 사람들』을 발간한다. 이어서 그는 1915년에 장편 『무지개』를 발간했고, 1920년 이탈리아 피렌체로, 이어서 1922년 독일을 거쳐 미국으로 갔다. 그동안 그는 『사랑에 빠진 여인들』을 비롯해 다수의 작품들을 미국에서 발표해 호평을 받았으며 1925년 다시 이탈리아로 가서 『채털리 부인의 연인』 집필을 시작한다. 이 작품 발표 후 그는 병세가 악화되어 베니스 요양원에 입원했다가 1930년 3월 2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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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문 (옮긴이)    정보 더보기
허상문은 『오늘의 문예비평』, 『녹색평론』, 『문학과사회』 등에 평론을 발표하고, 『문예미학』 편집위원을 거치면서 평론가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수필과비평』, 『에세이문학』, 『에세이포레』, 『에세이문예』, 『에세이스트』, 『수필미학』 등에 다수의 수필평론과 수필을 발표한 바 있다. 문학평론집 『오르페우스의 시학』, 『폐허 속의 비평』, 『오디세우스의 귀환』, 『존재와 초월의 미학』, 『프로메테우스의 언어』, 영화평론집 『우리 시대 최고의 영화』, 산문집과 수필집으로 『시베리아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타클라마칸의 달』, 『실크로드의 지평에 서서』, 『낙타의 눈물』, 번역서로 『생명의 불꽃, 사랑의 불꽃-D. H. 로렌스의 에세이』 등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신곡문학상 대상과 한국에세이평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영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로 있으며, 문학평론가·수필가·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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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포드의 공장은 여러 산업 천국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이러한 천국은 여러 노동 지옥에 의지하고 잇으며, 언제나 그랬었고, 앞으로도 언제나 그럴 것이다. 과학은 이러한 부분에서 우리를 곤경에 빠뜨린다. 과학은 우리에게서 이러한 지옥 같은 일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못한다. 전혀 그렇게 하지 못한다!

그러한 여러 지옥 속에서 시커멓게 된 남자들에게 그들이 지옥 속에 있다는 것을 가르치지 않았다면, 그들이 그 속에서 흔한 광부, 천한 노동자로 있다는 것에 대해 자신을 경멸하도록 만들지 않았다면, 사태는 그렇게 빨리 진전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그러한 사태에 직면해 있다. 모든 사회가 사무치는 분노로 가득한 노동계층에 의지하고 있다.

'당신이 광부가 된다면 어떻겠는가?'라는 광부의 질문에 대답할 수가 없다. 우리가 그 일을 몹시 싫어 할 것이라는 것을 매우 잘 알고 있다. 한편으로 보면 공립학교에 다니지도 않았던 나의 아버지는 그 일을 아주 좋아했다. 그러나 그는 개선되었다. 진보! 인간의 감정은 변화하고 빠르게 급격히 변해 간다. 그런데 과학은 환경을 적절하게 변화시키지 못했다. - 본문 249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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