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서 못하고 알면서도 안하는 용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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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몰라서 못하고 알면서도 안하는 용서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55362008
· 쪽수 : 198쪽
· 출판일 : 2005-08-20

책 소개

열방대학 치유. 상담 분야의 주강사인 저자는 용서의 중요성이나 기법 대신, 우리안에 있는 오해와 질문 - 상대방이 먼저 잘못을 뉘우쳐야만 용서할 수 있다? 용서했으면 모든 것을 잊어야 한다? 상대방과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 - 에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풍부한 임상 경험과 말씀을 토대로 용서 과정에서 일어나는 감정과 생각을 꼼꼼하게 짚어준다.

저자소개

데이빗 스툽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족치료센터(Center for Family Therapy)의 설립자 및 협동원장이며, 라디오 프로그램인 뉴 라이프 클리닉의 진행자이다. 또한 많은 신앙서적을 저술한 목회자로 아내 잔과 함께 해외 각지에서‘결혼과 가정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 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이자 많은 손자들의 할아버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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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장난꾸러기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1학년 아이들과 즐겁게 공부하기 위해서 초등교육을 전공하였습니다. EBS ‘60분 부모’, 재능방송의 ‘공부를 뒤집다’ 등 TV, 라디오, 잡지, 강의를 통하여 학생과 학부모님께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 구의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생활하다 지금은 잠시 학교를 떠나 서울특별시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초등교사 예은 아빠의 입학코칭』, 『아빠 딸 대화』, 『초등 1학년 입학 전에 꼭 알아야 할 32가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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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연스럽게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 이유는 용서가 원래 너무나 불공평하기 때문일 것이다. '피해를 입은 사람은 나인데 내가 용서해야 한다고? 절대로 그럴 수 없어!' 가해자가 저지른 일이 매우 끔직한 경우에는 용서가 부자연스러운 일일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불가능해 보이기까지 한다. - 본문 9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