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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상담/치유
· ISBN : 9788955364293
· 쪽수 : 96쪽
· 출판일 : 2013-07-04
책 소개
목차
감사의 글
서문
chapter 01. 그릇된 다림줄
chapter 02. 흔들리는 추
chapter 03. 주체할 수 없는 식욕
chapter 04. 거짓과 정욕
chapter 05. 자유케 하는 능력
chapter 06. 실천 방법
주
참고자료
책속에서
정욕은 서로 요구를 하고 부담을 지우는 반면, 사랑은 상대방을 위해 희생합니다. 정욕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원하는것을 반드시 쟁취하고 말지만, 사랑은 어떤 희생을 치르고서라도 기꺼이 내줍니다. 그래서 정욕에 눈이 먼 나머지 거칠고 단기적인 충동에 이끌리게 되면, 바람직한 관계 정립에 필요한 민감하고 장기적인 목표를 놓치게 되기가 쉽습니다.
가장 단순한 형태의 아가페 사랑은 상대에게 주는 것이 기본이 되는 관계입니다. 바로 이 아가페 사랑이 있어야 건전하고 장기적인 관계가 형성됩니다. 또한 이 사랑 위에서 결혼 생활과 가정, 참된 민주 사회도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아가페 사랑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는 희생과 헌신입니다.
죄의 대가로 인간의 다림줄은 제자리를 이탈하고 말았고, 바울이 말한 ‘옛사람’이 생겨났습니다. 옛사람은 거절감 안에서, 또는 반항심 안에서 살아갑니다. 거절감 안에서 사는 옛사람은 자신이 열등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신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불신입니다. 또한 반항심에 휩싸여 사는옛사람은 자신을 다른 사람보다, 심지어는 하나님보다도 더 위에 둡니다. 이것이 교만입니다. 이러한 삶을 구제해 줄 유일한 희망은 바로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용서와 자유를 안겨 주시기 위해 우리 죄를 지고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