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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사랑/결혼
· ISBN : 9788955364491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14-07-01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_ 로렌 커닝햄
감사의 글
머리말
1장 왜 결혼인가?
2장 영원히 남는 유업
3장 새로운 가족 만나기
4장 사라져 버린 가치, 서약
5장 하나님은 왜 이혼을 싫어하실까?
6장 결혼을 향한 영적 공격
7장 사랑의 연료계기판
8장 비밀이 위험한 이유
9장 결혼 vs 커리어
10장 재정 문제
11장 자녀에 관한 이야기
12장 결혼할 사이인데 첫날밤을 기다려야 하는가?
주
책속에서
결혼은 사랑하는 두 사람이 법적으로, 그리고 성경적으로 함께 사는 것 이상의 일이다. 결혼은 두 개의 가족 나무가 하나로 접붙여진 타가수분이다. 두 사람이 결합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여러 세대의 축복과 저주가 합쳐진다. 당신이 미래의 배우자를 위해 할 수 있는 사랑의 행동 중 하나는 해방과 치유와 구원을 받는 것이다. 누군가와 만나기 전에 그렇게 된다면 더 좋다. 결혼은 단지 두 사람만 좋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다. 당신과 당신의 배우자는 하나가 된 두 가족의 선두에 서게 되기 때문이다.
나는 세상 그 누구보다 마리아를 사랑했으며, 무슨 일이 있어도 마리아를 아내로 맞고 싶었다. 하지만 나와의 결혼 때문에 마리아의 가족과 우리 사이에 평생 긴장과 갈등이 계속된다면, 마리아를 너무나 사랑하기에 마리아가 고통을 겪지 않도록 그녀를 보내 줄 수 있었다. 그랬기에 선택은 처형과 어머니의 몫이었다.
이처럼 요즘에는 세상의 거의 모든 헌신이 쉽게 번복되고 변경된다. 사탄은 ‘자유 연애’, ‘동거’ 등의 명목으로 커플들에게 마음껏 타협할 수 있는 빌미를 마련해 주었다. 그러나 성경은 평생 한 배우자에게 헌신하라고 가르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많은 이들이 ‘아무리 배우자를 사랑한다 해도 일평생 한 사람에게만 헌신한다는 약속을 과연 지킬 수 있을까?’라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는 서서히 끓어오르는 물처럼 조금씩 조금씩 ‘도중에 그만둘 수도 있다’는 가치관을 우리 안에 심어 준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