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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역사동화
· ISBN : 9788955471199
· 쪽수 : 64쪽
· 출판일 : 2006-12-12
책 소개
목차
이해의 길잡이
내 이름은 가브리엘
사랑하는 가족과 농장아, 안녕! - 농장을 이루는 사람들, 농장
슬프지만 설레는 출발 - 무역품
우리 배가 해적선에 항복하다니 - 해적기
떠난 사람들과 남은 사람들 - 해적단, 해적선
요리사 샘 - 해적단에 꼭 있어야 하는 직업
고된 뱃일 - 해적들의 무기, 해적들의 복장
샘이 해적이 된 사연 - 노예들을 속박하기 위해 사용된 도구들
칼자국의 슬픈 운명 - 팽팽한 식민지 대결을 벌인 강대국들, 매듭
기항지에서의 해적 파티 - 술과 놀음
끔찍한 결투와 분주한 출항 준비 - 해적들의 기항지
남자 같은 여자들 - 삼인조 악당
두 해적선장의 음모 - 바다에서의 기본 양식, 식량 비축하기
다시 바다로, 그러나 거울처럼 잔잔한 바다
지루한 기다림 - 항해 도구들, 뱃길 찾기
도둑질에 대한 규칙 - 규칙
무인도에서 버려진 선원 -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전면공격! - 공격 무기들, 대포 장전하기, 전투
잔인한 학살과 약탈 - 부상자의 치료
몫 나누기 - 전리품
마침내 풀려나 집으로! - 부유한 농장주
칼자국의 죽음 - 과거의 흔적
리뷰
책속에서
* 1720년 4월 14일
기다리는 것을 못 견디게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오늘도 바람이 불지 않자, 해적들은 안절부절못하며 아주 사소한 일에도 불같이 화를 냈다. 싸움판이 끊이질 않는다. 한 번은 해적 둘이 단검 던지기를 하다가 한 사람이 다른 사람 칼에 살짝 베이게 되었다. 그런데 상처를 입은 해적이 다짜고짜 동료에게 달려들더니 일부러 그랬다고 고함을 치며 멱살을 쥐고 흔드는 게 아닌가. 결국 주먹질이 오고갔다. 갑작스런 소란에 칼자국이 갑판으로 뛰어 올라와 두 해적을 거칠게 떼 놓았다. 두 사람은 말썽을 일으킨 벌로 채찍으로 스무 대씩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