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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 1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 1

(아마존의 나라에서 인디고섬까지)

프랑수아 플라스 (지은이), 공나리 (옮긴이)
솔출판사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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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 1 (아마존의 나라에서 인디고섬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60201604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21-11-05

책 소개

볼로냐 대상 라가치상 2회(1998, 2012) 수상작가인 프랑수아 플라스의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 1, 2, 3>권이 새로운 판형과 번역으로 전면 개정돼 출간되었다. 작가 프랑수아 플라스는 이 책으로 라가치상을 받았다.

목차

A 아마존의 나라 : 떠돌이 악사 유포노스는 우연히 만난 음유시인에게서 아마존 여전사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B 쌍둥이 호수의 바일라바이칼 : 하나는 맑고, 하나는 탁한 쌍둥이 호수의 나라에 두 눈동자의 색이 다른 아이가 태어난다.
C 바다의 진주 캉다아만 : 아름다운 항구 캉다아에서 인생 첫 발걸음을 내딛는 산골 소녀 지야라의 앞에는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까?
D 북소리 사막 : 사막 한가운데 있는 청동산에서 울리는 북소리는 매년 기우제를 위한 인신 공양을 재촉한다.
E 에스메랄다산 : 에스메랄다산에 사는 붉은 수염 오랑캐들을 만나러 간 원정대 대장 이틸랄마튈라크는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
F 얼음 나라 : 어린 고래 사냥꾼 낭가지크는 아버지의 생명을 구해준 노란 눈의 개와 신비로운 만남을 하게 된다.
G 거인들의 섬 : 존 맥셀커크는 우연히 거대한 거인 석상을 발견하고 그 심장석을 캐내려 하지만 곧 벼락이 떨어진다.
H 웅갈릴족의 나라 : 웅갈릴족의 두목 소르도가이는 이웃 나라 공주 타위아나를 납치해 그녀의 마음을 얻으려 고군분투한다.
I 인디고섬 : 상인 코르넬리우스는 우연히 들른 여관에서 본 그림 속 환상적인 인디고섬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저자소개

프랑수아 플라스 (그림)    정보 더보기
1957년, 프랑스 에장빌(Ezanville)에서 태어난 프랑수아 플라스는 어릴 때 허먼 멜빌의 《모비 딕》을 읽고 감동받아 여행과 모험을 꿈꾸었으며, 그림책과 지리학에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었다. 삽화가가 되고자 했던 그는 그래픽 미술 전문 에스티엔느 고등응용미술학교(Ecole Estienne)에서 시각 표현을 공부했다. 졸업 후 전집에 삽화를 그리며 꿈을 이루어 갔으나, 삽화를 그리는 것만으로는 늘 부족하다고 느끼고 자신만의 기획에 몰두했다. 이윽고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항해사들의 책》(1988년), 《탐험가들의 책》(1989년), 《장사꾼들의 책》(1990년)을 펴냈으며, 1992년 발표한 《마지막 거인》으로 작가이자 삽화가로 세상에 널리 알려졌고 수많은 상을 거머쥐었다. 《마지막 거인》은 프랑스 몽트뢰 어린이 도서전 토템 앨범(Totem Album),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명예 도서로 선정되었고 프랑스 문인협회(Societe des Gens de Lettres) 어린이 도서 부문 대상, 벨기에 비평가들이 주는 최우수 어린이 그림책상, 미국 헝그리 마인드 리뷰(Hungry Mind Review)상, 독일 라텐팡거(Rattenfanger)상 등을 수상하며 전 세계 14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프랑수아 플라스는 《투덜이 그룸프》, 《안개 숲의 왕》, 《잔지바르의 난파》, 《보물섬》 등에 삽화를 그렸으며, 《큰 곰》, 《전쟁터의 딸》, 《오르배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을 비롯해 다수의 그림책을 펴냈다. 지금도 전 세계를 여행하며 숨겨진 동서양 문화와 자연을 탐구하고, 작품을 통해 현대인이 잃어버린 가치와 되찾아야 할 세계를 아름답고도 몽환적인 그림과 글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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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나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불어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세종시 교육청 공동교육과정 프랑스어 교사로 일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어린왕자』,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전 3권), 『오르배섬의 비밀』(전 2권), 『백인 인디언 엔젤』, 『파워 DJ 브뤼노의 클래식 블로그』, 『부모가 헤어진대요』, 『헤어지기 싫어요!』, 『철학 기초 강의』, 『호모 사피엔스에서 인터랙티브 인간으로』 등이 있다. 프랑수아 플라스의 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열린 상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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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렇소, 아무도 없었소! 당신이 북쪽에서 오고 있다고 칩시다. 그러면 당신은 결코 그 섬을 볼 수 없소. 용케 닿았다 해도 아주 멀리 있는 것처럼 보인다오. 그 섬은 늘 그런 식이오. 불을 뿜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사화산이고, 몇 날 며칠을 걸어도 언제나 멀리 있는 것처럼 보인다오.”(「H 인디고섬」)


친구여, 자네도 알고 있을지 모르지만 이 빙산 아래에는 또 다른 나라가 있다네. 모든 것이 우리와는 정반대인 나라 말일세. 그곳엔 고래들의 먹이인 초록색 물풀이 지천으로 깔려 있어. 그래서 우리는 바다코끼리를 타고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네. 바로 우리가 바닷속 형제들이 된 거야. 고개를 들어 수면 위를 바라보면 다른 시간대에 속한 카약들이 물결을 헤치며 달려가는 것을 볼 수 있지. 친구여, 장담하건대 그때가 내가 했던 밤의 여행들 중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여행이었네.(「F 얼음 나라」)


망토와의 싸움은 오랜 세월 계속되었다. 두려움이 사라질수록 세-심장-돌의 힘도 점점 더 강해졌다. 그는 비로소 자신의 운명을 깨달았다. 그것은 바로 색이 다른 두 눈동자처럼 서로 대립되는 것들을 조화롭게 하고, 인간과 자연 사이의 깨지기 쉬운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었다.(「B 쌍둥이 호수의 바일라바이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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