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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 3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 3

(붉은 강 나라에서 지조틀인의 나라까지)

프랑수아 플라스 (지은이), 공나리 (옮긴이)
솔출판사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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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 3 (붉은 강 나라에서 지조틀인의 나라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60201628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1-11-05

책 소개

볼로냐 대상 라가치상 2회(1998, 2012) 수상작가인 프랑수아 플라스의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 1, 2, 3>권이 새로운 판형과 번역으로 전면 개정돼 출간되었다. 작가 프랑수아 플라스는 이 책으로 라가치상을 받았다.

목차

R 붉은 강 나라 : 노예상 조아오는 붉은 강 나라에서 원주민들과 우정을 나누며 살지만, 고향에 대한 향수병을 앓는다.
S 셀바섬 : 셀바섬의 열두 명의 소년은 하늘을 나는 호랑이와 싸워 이겨야 하는 성인식을 무사히 치를 수 있을까?
T 동굴 나라 : 사진사 이폴리트는 지진으로 폐허가 된 동굴 나라의 흔적을 찾아 기록으로 남기려 한다.
U 울티마 사막 : 미지의 대륙 울티마 사막에서 전차 경주가 벌어지는데, 승리호 선장 오네심은 원주민의 보이지 않는 저항 속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V 현기증 도시 : 날아다니는 석공 이즈카다르는 사이비 교주의 도시 붕괴 음모를 과연 막아낼 수 있을까?
W 신기한 왈라와강 : 물의 흐름으로 낮과 밤을 가늠하는 왈라와강 사람들, 그들 앞에 시계 장인 야곱이 나타난다.
X 이야기 나라 싱리 : 이야기꾼들이 모여드는 나라 싱리에서 위안과 이야기꾼 공주의 신비로운 만남이 이루어진다.
Y 얄레우트인의 나라 : 대자연과 더불어 사는 얄레우트인의 나라에 푸른 제복의 사람들이 나타나 터무니없는 조약을 요구한다.
Z 지조틀인의 나라 : 오르배섬의 우주학자 오르텔리우스는 인디고섬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직접 탐험을 나선다.

저자소개

프랑수아 플라스 (그림)    정보 더보기
1957년, 프랑스 에장빌(Ezanville)에서 태어난 프랑수아 플라스는 어릴 때 허먼 멜빌의 《모비 딕》을 읽고 감동받아 여행과 모험을 꿈꾸었으며, 그림책과 지리학에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었다. 삽화가가 되고자 했던 그는 그래픽 미술 전문 에스티엔느 고등응용미술학교(Ecole Estienne)에서 시각 표현을 공부했다. 졸업 후 전집에 삽화를 그리며 꿈을 이루어 갔으나, 삽화를 그리는 것만으로는 늘 부족하다고 느끼고 자신만의 기획에 몰두했다. 이윽고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항해사들의 책》(1988년), 《탐험가들의 책》(1989년), 《장사꾼들의 책》(1990년)을 펴냈으며, 1992년 발표한 《마지막 거인》으로 작가이자 삽화가로 세상에 널리 알려졌고 수많은 상을 거머쥐었다. 《마지막 거인》은 프랑스 몽트뢰 어린이 도서전 토템 앨범(Totem Album),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명예 도서로 선정되었고 프랑스 문인협회(Societe des Gens de Lettres) 어린이 도서 부문 대상, 벨기에 비평가들이 주는 최우수 어린이 그림책상, 미국 헝그리 마인드 리뷰(Hungry Mind Review)상, 독일 라텐팡거(Rattenfanger)상 등을 수상하며 전 세계 14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프랑수아 플라스는 《투덜이 그룸프》, 《안개 숲의 왕》, 《잔지바르의 난파》, 《보물섬》 등에 삽화를 그렸으며, 《큰 곰》, 《전쟁터의 딸》, 《오르배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을 비롯해 다수의 그림책을 펴냈다. 지금도 전 세계를 여행하며 숨겨진 동서양 문화와 자연을 탐구하고, 작품을 통해 현대인이 잃어버린 가치와 되찾아야 할 세계를 아름답고도 몽환적인 그림과 글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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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나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불어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세종시 교육청 공동교육과정 프랑스어 교사로 일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어린왕자』,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전 3권), 『오르배섬의 비밀』(전 2권), 『백인 인디언 엔젤』, 『파워 DJ 브뤼노의 클래식 블로그』, 『부모가 헤어진대요』, 『헤어지기 싫어요!』, 『철학 기초 강의』, 『호모 사피엔스에서 인터랙티브 인간으로』 등이 있다. 프랑수아 플라스의 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열린 상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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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밤이면 실제 상황인 듯 생생한 악몽이 찾아와 그를 고통으로 몰아넣었고, 아침이 되면 도무지 믿을 수 없는 현실이 그의 눈앞에 펼쳐졌다. 조아오는 자신이 전설 속 붉은 강 나라에 와 있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 모든 게 뒤죽박죽이었다. 그토록 거짓이라 코웃음 쳤던 동물들의 언어에 대해 아보헤로부터 듣게 되자, 조아오는 더 이상 꿈과 현실을 구분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는 애써 ‘이건 꿈이야.’ 하고 생각하려 했지만, 다시 한 번 거부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입을 다물고야 말았다. _「R 붉은 강 나라」


사실 주술사는 굴뚝에서 시커멓고 썩은 연기를 뿜어내는, 엄청나게 큰 저 갑충 속 인간들을 쫓아낼 수 있으리라고는 단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다. 다만 그들이 ‘그 돌의 뿌리’에 이르지 못하게 하려는 마음뿐이었다. 사막 한가운데 서 있는 그 바위는 신성한 바위였던 것이다. 이제 폭풍은 끝났고, 주술사는 마지막 회오리바람을 허리춤에 찬 작은 가죽 포대 속에 다시 집어넣었다. 이제 맹렬호가 좌초한 사막의 그 장소는 그들 부족의 언어로 ‘거대한 갑충의 무덤’이라고 불린다. _「U 울티마 사막」


별자리와 천체의 운행이 유한한 생명을 지닌 인간의 나약한 운명을 결정짓는 것처럼, 각각의 도시에는 혼란으로부터 인간들을 보호해주는 비밀스러운 돌이 하나 있다. 그 돌은 엄청난 부동성不動性 힘으로 인간들을 무질서로부터 지켜준다. 그 돌은 도시의 중심부에 잠들어 있고, 사람들은 그 돌을 ‘허튼소리 돌멩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_「V 현기증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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