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 2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 2

(비취 나라에서 키눅타섬까지)

프랑수아 플라스 (지은이), 공나리 (옮긴이)
  |  
솔출판사
2021-11-05
  |  
1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5,300원 -10% 0원 850원 14,4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900원 -10% 590원 10,120원 >

책 이미지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 2

책 정보

· 제목 :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 2 (비취 나라에서 키눅타섬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60201611
· 쪽수 : 236쪽

목차

J 비취 나라 : 비취 나라 황제는 날씨를 예견해주는 태양새가 병들자, 점성가 한 타오를 비취산으로 보낸다.
K 코라카르 나라 : 용맹스러운 기병들의 나라 코라카르에서 마상 시합이 열리자, 장님 소년 카들릭은 시합에 참여하러 떠난다.
L 연꽃 나라 : 물의 왕이 지배하는 강과 운하의 나라인 연꽃 나라에 도착한 제논 선장은 그곳 사람들의 풍속을 기록한다
M 만드라고르산맥 : 만드라고르 지방의 지도 제작을 위해 험난한 여정을 떠난 니르당 파샤는 길 안내인에게 수상쩍은 감시탑의 비밀을 듣는다.
N 닐랑다르의 두 왕국 : 형제가 사이좋게 남북을 다스리는 닐랑다르 왕국에서 한 아이가 태어나고, 왕국은 새로운 변화를 맞는다.
O 오르배섬 : 우주학자 오르텔리우스는 오르배섬의 안쪽 땅 원정에서 규율을 지키지 않은 죄목으로 재판정에 서게 된다.
P 석질인의 사막 : 제국의 사령관 코스마는 자신들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려는 석질인들의 염원을 들어줄 수 있을까?
Q 키눅타섬 : 알바트로스호는 ‘먹을 것을 가져오는 자’라는 뜻의 키눅타섬에 우연히 닿게 된다.

저자소개

프랑수아 플라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 프랑스 에장빌(Ezanville)에서 태어난 프랑수아 플라스는 어릴 때 허먼 멜빌의 《모비 딕》을 읽고 감동받아 여행과 모험을 꿈꾸었으며, 그림책과 지리학에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었다. 삽화가가 되고자 했던 그는 그래픽 미술 전문 에스티엔느 고등응용미술학교(Ecole Estienne)에서 시각 표현을 공부했다. 졸업 후 전집에 삽화를 그리며 꿈을 이루어 갔으나, 삽화를 그리는 것만으로는 늘 부족하다고 느끼고 자신만의 기획에 몰두했다. 이윽고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항해사들의 책》(1988년), 《탐험가들의 책》(1989년), 《장사꾼들의 책》(1990년)을 펴냈으며, 1992년 발표한 《마지막 거인》으로 작가이자 삽화가로 세상에 널리 알려졌고 수많은 상을 거머쥐었다. 《마지막 거인》은 프랑스 몽트뢰 어린이 도서전 토템 앨범(Totem Album),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명예 도서로 선정되었고 프랑스 문인협회(Societe des Gens de Lettres) 어린이 도서 부문 대상, 벨기에 비평가들이 주는 최우수 어린이 그림책상, 미국 헝그리 마인드 리뷰(Hungry Mind Review)상, 독일 라텐팡거(Rattenfanger)상 등을 수상하며 전 세계 14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프랑수아 플라스는 《투덜이 그룸프》, 《안개 숲의 왕》, 《잔지바르의 난파》, 《보물섬》 등에 삽화를 그렸으며, 《큰 곰》, 《전쟁터의 딸》, 《오르배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을 비롯해 다수의 그림책을 펴냈다. 지금도 전 세계를 여행하며 숨겨진 동서양 문화와 자연을 탐구하고, 작품을 통해 현대인이 잃어버린 가치와 되찾아야 할 세계를 아름답고도 몽환적인 그림과 글로 소개하고 있다.
펼치기
공나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불어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세종시 교육청 공동교육과정 프랑스어 교사로 일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어린왕자』,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전 3권), 『오르배섬의 비밀』(전 2권), 『백인 인디언 엔젤』, 『파워 DJ 브뤼노의 클래식 블로그』, 『부모가 헤어진대요』, 『헤어지기 싫어요!』, 『철학 기초 강의』, 『호모 사피엔스에서 인터랙티브 인간으로』 등이 있다. 프랑수아 플라스의 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열린 상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날 수 있기를 바란다.
펼치기

책속에서

“땅 위의 흔적들을 해독할 줄 아는 사람들이 있지요. 석질인들처럼요. 그들은 거북 등에 나타난 미세한 변화들을 아주 정확히 읽어냅니다. 줄무늬는 물론 등딱지의 물때조차 그들에겐 매우 중요한 부호가 되지요. 당신이 지나온 길은 거북의 등에 고스란히 새겨져 있습니다. 여행의 과정을 알아내려면, 거북의 등을 한번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P 석질인의 사막」)


물론 채색부원들은 원정대의 기록과 증언을 토대로 어머니 지도를 수정하지요. 그래도 붓질하는 이의 상상력이 보태어지지 않고는 이토록 구체적인 그림이 탄생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채색부원들은 환상이 시키는 대로, 자신들이 꿈꿔온 안쪽 땅의 모습을 그려넣었습니다. 그 상상력이 자양분이 되어 어머니 지도를 불가사의한 지도, 환상의 이야기 지도로 승화시킨 겁니다.(「O 오르배섬」)


시간에 따라 수시로 모습을 바꾸는 안쪽 땅은 덧칠한 흔적이 역력했다. 거기에는 각종 나무와 이상한 동물들, 잡다한 색깔로 칠해진 여러 경치들이 수없이 겹쳐져 있었다. 까마득한 시절의 괴물들, 개의 머리를 한 사람, 몸통 가운데 얼굴이 있는 연체동물들처럼 너무 오래돼 거의 지워지다시피 한 것들도 있었다. 또한 어머니 지도는 수많은 전설과 탄성이 나올 만큼 멋진 그림들로 장식되어 있었다.(「O 오르배섬」)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