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살인 컴퓨터

살인 컴퓨터

(게임을 시작하는 순간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

크리스티앙 그르니에 (지은이), 김영신 (옮긴이)
  |  
크레용하우스
2011-10-19
  |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살인 컴퓨터

책 정보

· 제목 : 살인 컴퓨터 (게임을 시작하는 순간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55472530
· 쪽수 : 232쪽

책 소개

유럽문학 그랑프리 대상 수상작. 프랑스 중학교 국어교과 논술수업 선정도서. ‘컴퓨터가 살인을 할 수 있을까?’라는 대화로 시작해 첫 문장부터 강한 궁금증을 일으키고, 현재 우리의 삶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컴퓨터를 소재로 독자들을 쉽고 빠르게 끌어들인다. 끝을 향해 갈수록 밀도 높아지는 긴장감은 짜릿함을 선사한다. 청소년오딧세이 시리즈.

저자소개

크리스티앙 그르니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문학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파리 근교에서 중학교 프랑스 어 교사로 일을 했다. 1950년대 말부터 이뤄진 우주 탐사 등에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천문학, 공상 과학, 연극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는 뒤에 공상 과학 소설을 쓰는 바탕이 되었다. 1972년 《음모》로 O.R.T.F상(라디오 텔레비전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서 진정한 데뷔를 하고, 이후 수많은 단편과 수필, 청소년 소설 등 50권이 넘는 책을 썼다. 작품 활동을 하면서 정기적으로 학생들을 만나 공상 과학 소설에 대한 열정을 나누고, 여러 대학과 도서관 교육 센터에서 공상 과학 소설에 대한 강연을 꾸준히 진행한다. 연작 추리 소설 <로지시엘의 수사> 시리즈가 11개 상을 수상했으며, 프랑스 공상 과학 소설상, 그랑프리 드 리마지네르 등 여러 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크리스티앙 그르니에의 다른 책 >
김영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캉 대학에서 불문학 석사를 받았고, 불언어학 D.E.A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현재 도서 기획자이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를 프랑스에서 처음 본 순간 흠뻑 반해 열렬한 팬이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이 시리즈를 출간하기 위해 꼬박 7년 동안 프랑스 출판사를 설득한 결과, 마침내 국내에서도 까까똥꼬 시몽을 만나게 된 것이랍니다. 어린이들에게 시몽을 소개한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번역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날》을 비롯한 <세상을 바꾼 그때 그곳으로> 시리즈, 《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 《한 권으로 보는 어린이 인류 문명사》, 《왜애애애애?》, 《축구를 시작해!》, 《지뢰밭 아이들》, 《수영 팬티》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내가 생각하는 것은 딱 한 가지야. 바로 옴니아3. 그게 바로 이 사건의 단서이자 열쇠라고 생각하네. 사망자 다섯 명 모두 그 괴물을 사용했네. 그것만 보더라도 옴니아3가 위험하다는 것은 증명이 된 거네.”


로지시엘은 서장을 따라 서재로 들어갔다. 서재에는 법의학자인 와키에 박사가 있었다. 그는 수첩에 뭔가를 적고 있었다. 박사 옆에 있는 소파 위에 실프 실내복을 입은 50대 남자의 시신이 있었다. 눈은 감겨 있었지만 사망 당시 공항 상태에서 얼마나 공포를 느꼈는지 얼굴을 잔뜩 일그러져 있었다. 그의 입은 공포로 인해 비명조차 내지르지 못한 것처럼 헤벌쭉 벌어져 있었다.


로지시엘은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에어컨 덕분에 방은 시원했지만 로지시엘의 얼굴에는 굵은 땀방울이 흘러내렸다. 커튼을 친 방 안은 어두웠다. 평소와 달리를 거리는 사막처럼 적막했다. ‘윙윙’ 에어컨 돌아가는 소리만 들릴 뿐이었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억누르며 로지시엘은 말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실행해 보고 싶어.”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