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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사 일반
· ISBN : 9788955613117
· 쪽수 : 282쪽
책 소개
목차
저자 서문_ 한자, 마침내 살아남다
1장 원시 상형문 시대 | 신석기, 그림으로 말하는 사람들
2장 갑골문 시대 | 은나라, 그림문자를 안고 역사 속으로 들어서다
3장 금문 시대 | 주나라, 한자를 청동기에 새기다
4장 전서 시대 | 진시황, 문자 통일(統一)로 중원을 일통(一統)하다
5장 예서 시대 | 한나라, 동아시아의 한자 인프라를 완성하다
6장 초서, 행서의 시대 | 위진남북조시대의 한자, 이민족을 아우르다
7장 해서 시대 | 동아시아의 표준 한자 글꼴 해서, 당나라 때 완성되다
8장 해서와 활자체의 시대 | 송나라와 중원의 북쪽, 서로 다른 마음으로 한자를 쓰다
9장 해서와 판각체의 시대 | 원라아와 명나라, 한자 발전의 맥을 꺾다
10장 마지막 해서 시대 | 청나라, 금석학을 통해 한자의 숨은 세계를 엿보다
11장 간체자 시대 | 중국, 간체자로 중화민족의 미래를 열다
책을 마치며_ 아이콘텍스트, 한자는 죽지 않는다
이 책이 참고한 주요 문헌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그림 합치기는 두 개 이상의 그림을 합치는 기법이다. 즉 단순한 그림만으로는 그 의미를 다 표현할 수 없는 경우 이미 완성된 두 개 이상의 그림을 합쳐 추상적인 의미나 분위기를 표현하는 것이다. 이 기법은 사실 한자가 표음화의 고비를 돌파할 수 있게 한 중요한 언어학적 열쇠다. 바로 이 기법의 발명을 통해 한자는 사각형 안에 여러 개의 의미 자형들을 채워 넣으면서 일련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 본문 42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