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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탄생의 비밀

유교 탄생의 비밀

(갑골문 청동문 죽간으로 밝혀낸)

김경일 (지은이)
  |  
바다출판사
2013-03-15
  |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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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탄생의 비밀

책 정보

· 제목 : 유교 탄생의 비밀 (갑골문 청동문 죽간으로 밝혀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동양철학 일반
· ISBN : 9788955616606
· 쪽수 : 368쪽

책 소개

원시문명 시대의 자연숭배문화부터 시작하여, 상나라의 조상신 및 절대신, 그리고 강력한 종법제도와 봉건사상이 자리한 주나라 때의 ‘천(天)’ 사상과 ‘예(禮)’ ‘성(聖)’ ‘효(孝)’ ‘인(仁)’과 같은 유교를 대표하는 주요 가치의 원형을 되짚어 나간다.

목차

여는 말 - 유교는 어떤 상황 속에서 시작되었을까?

1장 유교문화의 기원을 어떻게 살펴보아야 할까?

2장 대자연과 조상신, 혼잡으로 존재하다

- 자연숭배, 그러나 또 하나의 선별
- 궁극적 절대신의 추구, 제(帝)
- 뒤섞인 조상신

3장 상족(商族)의 조상, 절대신이 되다
- 조갑과 제례 혁명
- 순혈주의와 조상신의 재분류
- 절대신 상제의 소멸
- 조상 제사의 우주론적 정비
- 남과 여, 그리고 조상신의 영역
-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정치

4장 주족(周族)의 조상, 정치의 중심에 서다
- 혈통 숭배의 계승
- 종법제도의 심층 구조
- 천(天)의 정치학
- 효(孝)와 통치술
- 예(禮)와 권력 관리
- 자(子)와 손(孫), 그리고 영원회귀

5장 주대 청동기에 인(仁)이 보이지 않다
- 인(仁)의 불편한 진실
- 인(仁)과 성(聖)의 표층과 심층

6장 유(儒)란 무엇인가?
- 신과 인간을 잇는 통혼자로서의 무(巫)
- 비를 부르는 특정 무(巫)로서의 유(儒)
- 군자(君子), 문화 권력으로서의 유(儒)

맺는 말 - 유교는 문화의 산물이다

고문자 관련 공구서 및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경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갑골문학자. 30여 년간 상명대학교 중국어문학과 교수를 지냈다. 어릴 때부터 한자 공부를 시작해 대학에서도 한문학을 전공했다. 타이완 유학과 9년여의 갑골문 연구 끝에 한국 최초의 갑골학 박사가 된 그는 워싱턴 동양어문학과에서 2년간 만주어를 배우기도 했다. 1999년에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출간, 공자와 유교문화에 대한 근본적인 비판을 제기해 우리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밖에 『중국문학사』 『중국문화의 이해』 『중국인은 화가 날수록 웃는다』 『유교 탄생의 비밀』 『청소 년을 위한 이야기 동양사상』 『한자의 역사를 따라 걷다』 등의 저서가 있다. 2016년에는 고문자적 해석에 바탕을 두고 번역한 중국 고대 의서 『상한론』이 학술원에서 뽑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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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논어》에서 빈번하게 언급되고 있는 유교문화 최고의 가치 ‘인(仁)’의 글꼴은 상대 갑골문, 서주, 춘추 청동기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는다. 유교의 ‘유(儒)’의 글꼴 또한 마찬가지이다. 다만 유(儒)가 전문적으로 비를 부르는 고대의 주술사로, 최초의 글꼴은 사람과 비의 이미지를 지니고 있었으며, 점차 수(需)와 인(?)의 자소가 결합된 형태로 전환되었음을 학계 최초로 밝힌다. 따라서 한나라 유가들의 관념에 근거해 진행되어 온 유교문헌의 해석들은 전면 재검토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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