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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나는 상담심리전문가입니다)

허지은 (지은이)
  |  
바다출판사
2014-04-18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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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책 정보

· 제목 :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나는 상담심리전문가입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5617061
· 쪽수 : 248쪽

책 소개

상담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바로 그 질문에 대답한다. ‘내가 정말 이 직업에 어울릴까?’라는, 상담자가 되기 위해 가장 처음 던지는 질문에서 초보 상담자로서 일을 시작할 때까지의 궁금증에 속 시원하게 대답해 준다.

목차

프롤로그: 내 마음을 두드리는 사람들

1장. 사람들 마음속에 차린 상담소

-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상처는 공감의 힘을 기르는 가장 비싼 약재
- 호기심은 나의 힘
- 상담자는 그 자신이 상담의 도구
# 예비 상담자를 위한 직업 상담소: 이런 성격인 저도 상담자가 될 수 있을까요?

2장. 상담자가 되는 길

- 내가 해야 하는 일, 하고 싶은 일
- 상담자는 실력으로 승부한다
- 상담자로 가는 첫걸음
- 다양한 공부가 좋은 상담자를 만든다
- 본격적인 상담심리 공부
- 상담자의 도구 갈고닦기
- 상담자로 일하기 위한 첫 관문, 취업
- 상담자라는 직업에 대한 오해
- 각박한 사회가 나의 내담자이다
- 상담자로서의 나
# 예비 상담자를 위한 직업 상담소: 집이 가난해서 석사까지 공부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포기해야 할까요?

3장. 가슴에 구멍이 뚫린 아이들

- 폭풍 같은 하루
- 길거리는 나의 집
- 아이들을 찾아 한여름 해변으로
- 야밤에 깡소주 먹는 폭주족에게 사탕이란?
- 초짜 손에 맡겨진 프로젝트 계획서
- 떡볶이 먹으면서 상담을
# 예비 상담자를 위한 직업 상담소: 상담자가 상담을 받는 경우도 있나요?

4장. 진짜 나를 찾아가는 시간

- 학교마다 특성도 각양각색
- 기숙하는 또 하나의 사회
- 똑똑한 학생을 상담하려면
- 타 전공 관리자를 상담 마니아로
- 내 멋대로 도전기
- 자살 비상경보 작동
- 상담센터, 설계부터 운영까지
# 예비 상담자를 위한 직업 상담소: 상담자의 초봉은 얼마인가요?

5장. 당신을 지지합니다

- 상담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업무
- 보고서 작성이 업무의 기본
- 연구로 현장을 서포트하다
- 인터넷 강국의 사이버상담
- 현장에서 더 좋은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 또 다른 즐거움을 알아 가다
# 예비 상담자를 위한 직업 상담소: 상담하면서 실수한 적이 있나요?

6장. 자유를 꿈꾸다

- 프리랜서가 되다
- 난 하루만 일하는 베짱이
-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협동 작업
- 통제받은 적 없던 아이
- 상담과 돈 그리고 부모
# 예비 상담자를 위한 직업 상담소: 어떤 점을 기준으로 직장을 구해야 할까요?

에필로그: 이제 막 상담자가 되는 길에 들어선 당신에게


부록1. 나의 길을 찾기 위한 진로선택워크북
부록2. 상담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
부록3. 상담자의 취업 분야
부록4. 상담자의 발달 단계

저자소개

허지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릴 적부터 유독 마음이 아픈 사람들에게 눈길이 갔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좋았다. 상담자라는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난 후 망설임 없이 이 길을 택했다. 학업을 마치고 10년, 정부산하기관, 청소년쉼터, 여러 대학상담센터, 개인병원과 기업 등을 두루두루 거치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명문대 학생부터 가출 청소년까지 많은 사람들과 함께했다. 밤늦게 가출 청소년을 찾아가 수다를 떨기도 하고, 마음이 아픈 자녀를 둔 부모님을 만나고, 학업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현장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도 하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기도 하고, 상담센터를 설계하는 과정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 ‘마음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삶의 모든 것이 상담의 재료’라는 마음가짐으로 상담 현장에서 일해 오면서, 어떻게 하면 상담자가 될 수 있냐고 묻는 사람들과 만났다. 이번에는 그들과 고민을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에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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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존경하는 교수님이 해 주신 말씀 중에 늘 내 마음에 새기고 있는 문장이 있다. ‘정신병리 증상을 나쁘게만 생각해서 무조건 없애려고 해서는 안 된다. 어쩌면 지금 보이는 증상이 그 사람이 처한 환경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일 수 있다. 그 사람이 살기 위해서 병이 만들어진 것이므로, 무엇보다 병이 생긴 원인을 살펴봐야 한다.’
정신병도 그 사람이 처한 현실에서 죽지 않고 살기 위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듯이 나와 다른 상대의 삶의 방식 또한 그 사람만의 사정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내 시각만으로 상대를 판단하고 정죄하는 태도는 심리적으로 약해진 사람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준다. 따라서 상담자는 최대한 자신의 기준을 내려놔야 한다.


‘적기는 없다.’
내가 하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바로 그때가 가장 좋은 시기이다. 나이가 몇이든, 어떤 전공을 했든, 어떤 직업에서 일을 해 왔든 당신이 경험하고 공부한 모든 것이 다 상담에는 유용한 재료가 된다. 아니, 당신의 인생 자체가 모두 풍부한 재료다. 어떻게 살아왔든지 말이다. 당신이 여자든 남자든, 청년이든 중년이든 혹은 노년이든, 결혼을 했든 안 했든 상관없다!
아주 단순하게 말하자면, 당신이 사람이면 그걸로 충분하다. 필요한 것들은 하나하나 준비해 가면 된다. 사람마다 외모가 다르듯이 장단점도 다르다. 자신의 장점을 기반으로 부족한 부분들은 꾸준히 보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상담심리사가 되기 위한 과정은 장거리 마라톤과 같다. 평생 동안 실력을 쌓아야 하는 직업이므로, 당신이 이 일을 좋아하기만 한다면 언제든지 충분히 할 수 있다.


상담자는 심리상담을 주로 하는 직업이다. 아동, 청소년, 대학생, 성인 등 주로 상담하게 되는 대상은 달라질 수 있지만 상담자의 가장 중요한 업무는 상담이 맞다. 하지만 직장의 특성에 따라 혹은 내가 속한 부서의 특성에 따라 상담보다 사업이나 연구, 교육 기획, 대외협력 및 홍보 등 생각도 못 했던 다른 업무를 맡게 될 수 있다.
하나의 회사가 돌아가기 위해 다양한 업무가 필요하듯이 상담기관도 마찬가지이다. 특히나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금을 받아서 운영하는 기관에 들어갔다면 기관이 돌아가기 위한 여러 업무를 상담자들이 나눠서 수행하는데, 상담 이외에 주 업무를 배정받아 1년 동안 책임지고 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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