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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와 돈, 그리고 비지니스

고흐와 돈, 그리고 비지니스

박우찬 (지은이)
  |  
재원
2010-03-26
  |  
13,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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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와 돈, 그리고 비지니스

책 정보

· 제목 : 고흐와 돈, 그리고 비지니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55751543
· 쪽수 : 240쪽

책 소개

평생을 궁핍 속에서 돈 걱정을 하며 살다간 고흐. 하지만 고흐 생전이나 사후에도 고흐의 그림은 팔릴 수가 없는 그림들이었다. 겨우 20세기 초에 와서야 고흐의 그림은 평가를 받으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림을 팔고 싶어 절규를 하던 고흐를 연대기 순으로 짚어가며 고흐의 그림 값 변화를 이야기 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고흐와 돈, 그리고 비즈니스

01 빈센트 반 고흐
소년 고흐 _ 11 내 인생 목표는 성공한 샐러리맨이 되는 것이다 _ 13
나는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_ 16 돈 좀 벌어 봤으면 좋게다 _ 18

02 헤이그에서 1881.11~1883.09
곧 팔만한 그림을 만들것이다 _ 23 돈을 부치지 않아도 될 날이 올 것이다 _ 26
테오야, 기적이 일어났다 _ 28 우표 살 돈도 없다 _33
더 많은 씨를 뿌리면 더 거두게 될 것이다 _ 41
어두운 미래가 의식된다,,, 나는 자주 비참함을 느낀다 _ 45
때로 내 미래에 대해 끔찍하게 걱정이 된다 _49
작업하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든다 _ 53 오늘날의 예술 비즈니스는 썩었다 _ 57

03 뉴에넨에서 1883.12~1885.11
개 같은 내 인생 _ 63 나는 농민과 직조공이 좋다 _ 64
왜 컬렉터들에게 내 그림을 보여주질 않는 거냐? _ 68
감자 먹는 사람들 _ 71 농부와 초가집 _ 77
나를 방치하다면 죽거나 미치거나 백치가 될 것이다 _ 79

04 파리에서 1886.02~1888.02
코르몽의 화실 _ 83 돈이 없어 정물을 그리고 있다 _ 85
고흐의 신발 _ 91 화가에게 돈은 적군을 죽이는 탄약과 같다 _ 94
나는 뒷골목의 화가다 _ 98 인상파의 작품 가격은 올라갈 것이다 _ 102
일본 목판화는 나를 기쁘게 한다 _ 106

05 아를에서 1888.02~1889.05
남부지방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인간적으로 파리가 역겹다 _ 111
이런 작품들은 쉽게 팔리지 않을까? _ 113 일본화같이 그리고 싶다 _ 116
때로 그림 그리기 전에 망설이곤 해, 물감 값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야 _ 120
론강과 트랑콰유 다리 _ 127 카렐호텔 _ 130 라마르틴의 노란집 _ 132
가장 좋은 방법은 돈 있는 여자를 구하는 것이다 _ 140
내 해바라기는 500프랑의 가치가 있다 _ 144
고갱을 위해 뭔가 더 특별한 것이 필요해 _ 150 밤의 카페와 지누부인 _ 153
조셉 룰랭 _ 158 고흐와 고갱 _ 162 고흐, 귀를 자르다 _ 171
너와의 우정이 없었다면 자살 했을 것이다 _ 179

06 생-레미에서 1889.05~1890.05
미친병은 다른 병과 똑같은 병이다 _ 183 사이프러스를 그리고 싶다 _ 185
더 이상 희망도 용기도 없다 _ 189 별은 언제나 나에게 꿈을 준다 _ 191
발작은 얼마나 끔찍한가? _ 194 성공이 가까이에 왔다 _ 197

07 오베르 쉬르 우와즈에서 1890.05~1890.07
오베르의 자연은 정말 아름답다 _ 203 그는 나보다 더 병들었다 _ 205
라보여관 _ 209 이렇게 죽고 싶었다 _ 212

08 천금을 놓친 사람들
조셉 룰랭 _ 218 샤를 라발 _ 221 닥터 펠릭스 레이 _ 223
가셰박사 _ 225 라보 _ 228

09 갈 곳은 많고 그림 살 사람은 줄섰다

저자소개

박우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정책을 전공했다. 예술의전당 큐레이터, 대구시립미술관건립전담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학예연구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사로 재직 중이며,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원이다. 주요 기획 전시로 ‘예술의전당 미술관 개관기념전’ ‘열정의 화가 김흥수전’ ‘칸딘스키와 러시아 아방가르드전’ ‘교과서 미술전’ ‘밤의 풍경전’ ‘마이크로월드 헤르만 헤세전’ ‘거장의 숨결전’ 등이 있다. 주요 저서로는 <미술 과학을 탐하다> <미술 시간에 영어 공부하기> <서양미술사 속에는 서양미술이 있다> <전시 이렇게 만든다> <머리로 보는 그림 가슴으로 느끼는 그림> <한국미술사 속에는 한국미술이 있다> <전시연출 이렇게 한다> <미술은 이렇게 세상을 본다> <한 권으로 읽는 청소년 서양미술사> <동굴 낙서는 어떻게 미술이 되었을까> <고흐의 눈 고갱의 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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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화가가 되기 전 고흐는 상업 화랑의 직원, 교회의 보조교사, 책방 점원, 전도사 등 여러 직업에 종사했다. 1880년 스물일곱의 늦은 나이에 화가가 되기로 결심한 그는 브뤼셀, 헤이그, 에텐, 드렌테 등지를 전전하며 화가 수련을 쌓아나갔다. 어렵사리 화가가 된 고흐는 보란 듯이 예술가로서 성공하고 싶었다. 초기 그는 신문이나 일러스트지에 삽화를 그리거나 심지어 상점 간판을 그려서라도 화가로서 성공하고 싶었다. 전직 화랑의 점원으로서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해서든지 그림을 팔아 자립하고 싶었다. 늦게 미술 공부하는 것이 안쓰러워 인사치레로 지인들이 드로잉 몇 점을 사주었지만 살아생전 유화 한 점만을 팔았을 뿐이다. 그의 그림 파는 비즈니스는 터무니없이 끝났다.
고흐의 비즈니스는 터무니없이 끝났지만, 그가 남긴 비즈니스는 실로 엄청나다. 전 세계의 건물 곳곳에 걸려 있는 그의 복제품, 세계 최고의 그림 값, 열렸다하면 새로운 기록을 세우는 그의 전시회,,, 반 고흐와 관련된 사업은 끝이 없고 그와 관련된 사업은 항상 성공을 보장한다. 한 해 수백 만명이 찾는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에 가보면 한 사람의 진정한 예술가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알게 된다. - 프롤로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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