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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농장

동물 농장 (만화, 보급판)

백대승 (지은이), 조지 오웰 (원작), 김욱동 (해설)
아름드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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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농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물 농장 (만화, 보급판) 
· 분류 : 국내도서 > 만화 > 그래픽노블
· ISBN : 9788955828078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5-07-01

책 소개

모두가 평등한 동물 사회를 꿈꿨던 매너 농장의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 20세기 영미 문학의 최고봉인 작가 조지 오웰의 날카로운 사회 비판이 담긴 명작 소설을, 극장판 애니메이션 〈왕후 심청〉의 아트 디렉터이자 그림책 작가인 백대승의 만화와 영미 문학의 권위자 김욱동 교수의 해설과 함께 《동물 농장》 보급판으로 선보인다.
〈타임〉 선정 100대 영문 소설! 〈뉴스위크〉 선정 세계 최고의 책 100선!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필독서!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우리 시대 최고의 고전! 《동물 농장》 만화 보급판 출간!”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들보다 더 평등하다!”
모두가 평등한 진정한 유토피아를 꿈꾸며…


매너 농장의 동물들은 고된 농장 일과 주인 존스의 학대, 그리고 굶주림을 참다못해 동물 혁명을 일으킵니다. 존스와 농장 일꾼들을 쫓아내고 농장 이름을 ‘동물 농장’이라 바꾸며 농장을 직접 운영하게 된 동물들. 처음에는 모두 땀을 흘려 일하고 공평하게 배식을 받는 등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농장 경영을 책임지는 돼지 나폴레옹을 중심으로 돼지 지도부의 행동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다른 동물들의 우위에 서서 권력을 잡게 된 지도부는 다른 동물들의 목숨을 함부로 대하는 것은 물론, 자신들만 온갖 혜택을 누리며 인간 존스 때와 별반 다르지 않은 생활을 합니다. 동물들의 피와 땀으로 동물 농장은 점점 번영하지만, 동물들은 존스 때보다 더한 노동과 적은 배식을 받으며 하루하루를 희망 없이 살아갑니다.

〈동물 농장〉의 작가 조지 오웰은 사회의 불평등과 권위적인 정부에 적잖이 불만을 느껴 새 세상을 위한 열망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돈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 신분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가 평등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회주의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지요. 하지만 조지 오웰의 기대와는 다르게 사회주의를 내세웠던 소비에트 정부에서는 권력을 잡은 몇몇 지도자가 이전의 제정 러시아 황제에 못지않게 권력을 독차지하고 민중을 억압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지켜본 조지 오웰은 크게 실망했고, 소비에트 정부로 대표되는 전체주의에서 처음 품었던 평등과 자유의 이상이 어떻게 변질되고 타락하게 되었는지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탄생하게 된 작품이 소설 〈동물 농장〉입니다.
〈동물 농장〉은 사회주의의 이상과 현실을 날카롭게 꼬집은 작품이었지만, 조지 오웰은 처음 ‘동물 농장’이 세워지던 날에 동물들이 드넓게 펼쳐진 들판을 보며 느꼈던 감정처럼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고 평화롭게, 그리고 평등하게 살아가기를 바랐습니다. 소설이 쓰였던 그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모순투성이 세상인 지금, 권력을 향한 날카로운 은유가 살아 있어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주는 진정한 시대의 고전인 《동물 농장》을 만화로 만나 보세요!

탄탄한 구성, 수준 높은 그림, 깊이 있는 해설!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 만화 보급판!


아름드리미디어에서 선보이는 만화 《동물 농장》은 애니메이션 〈왕후 심청〉의 아트 디렉터이며, 그림책 작가이기도 한 백대승의 탄탄한 이야기 구성과 수준 높은 만화로 완성되었습니다. 여기에 영미 문학 전문가인 김욱동 교수의 심도 깊은 해설을 더해 누구나 더욱 쉽고 재미있게 명작 고전 소설을 만나 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과히 ‘이미지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갈수록 자극적이고 화려한 이미지 홍수 속에서 (아무리 뛰어난 작품이라고 해도) 상대적으로 더 길고 지루할 수 있는 고전을 읽어 내는 일이 쉽지만은 않은 것도 사실이지요. 《동물 농장》은 만화라는 형식을 통해 읽는 부담을 줄이고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우되, 원작의 내용을 충실히 담아 원작의 감동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마지막 한 장면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만화 《동물 농장》은 원작의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담으면서 수준 높은 그림으로 마치 영화를 보듯 생생하게 그려 낸 수작입니다.
백대승 작가는 동물들 각자의 캐릭터성을 살리는 데 특히 힘을 쏟았습니다. 권력의 맛에 취한 돼지 나폴레옹은 더욱 표독스럽게, 충실한 시민을 대표하는 복서는 진중하게, 간사한 스퀼러는 얄밉게, 지혜롭지만 늙고 쇠락한 벤저민은 괴팍하게 표현하는 등 각각의 동물들에게 저마다 다른 개성을 더했습니다. 그리고 장면마다 만화 특유의 유머를 더해, 〈동물 농장〉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동물들은 뒤엉켜 싸우는 저들을 보며 누가 동물이고 누가 인간인지 헤아릴 수 없었다.”

돼지들과 인간들이 서로 싸우는 모습을 마당에 모여든 동물들이 눈을 번뜩이며 바라보고 있는 장면을 그리면서 백대승 작가는 민중들이 밝은 눈으로 세상을 지켜보지 않으면,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 오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불평등한 세상에 눈을 감지 말고,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며 우리들의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작가의 신념이 담겨 있는 것이지요.
모두가 평등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생각하고 말할 수 있는 사회! 작가 조지 오웰이 꿈꿨던 진정한 유토피아의 메시지를, 이제 《동물 농장》 만화 보급판으로 더 가깝게 만나 보세요!

교과 연계
중학교 1학년 1. 문학과 표현
중학교 3학년 5. 문학을 보는 눈

목차

1. 《동물 농장》
2. 작품 해설_김욱동(서강대학교 명예 교수)
3. 작가의 말: 밝은 눈으로 지켜보지 않으면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 오지 않아._백대승

저자소개

백대승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습니다. 극장용 애니메이션 〈왕후 심청〉 미술 감독으로 일했고, 지금은 그림책과 그래픽노블을 그리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새처럼》이 있고, 그린 책으로 《우리들의 광장》, 《서찰을 전하는 아이》, 《다산, 조선을 바꾸다》, 《호랑이 꼬리 낚시》, 《안녕, 태극기!》, 《동물원이 된 궁궐》, 《나무 그늘을 산 총각》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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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작가·저널리스트.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 1903년 6월 25일, 인도 아편국 관리였던 아버지의 근무지인 인도 북동부 모티하리에서 태어났다. 첫돌을 맞기 전 영국으로 돌아와 “하급 상류 중산층”으로 명문 기숙학교인 세인트 시프리언스와 이튼을 졸업한 뒤 명문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 식민지 버마로 건너가 영국의 경찰간부로 일한다. “고약한 양심의 가책” 때문에 경찰직을 사직한 뒤, 자발적으로 파리와 런던에서 부랑자 생활을 하고 그 체험을 바탕으로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1933)을 발표한다. 1936년은 오웰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 해이다. 그해 잉글랜드 북부 탄광촌을 취재하여 탄광 노동자의 생활과 삶의 조건 등을 담은 『위건 부두로 가는 길』(1937)을 쓰고, 이 책의 원고를 출판사에 넘겨주자마자 “파시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페인내전에 참전하여 『카탈로니아 찬가』(1938)를 펴내면서 자신의 예술적·정치적 입장을 정리해나간다. 그러한 전환점 이후 폐렴 요양차 모로코에 가서 『숨 쉬러 나가다』(1939)를 쓴다. 2차세계대전 중에는 BBC 라디오 프로듀서로 일했고 이후 <트리뷴>의 문예 편집장, <옵저버>의 전쟁 특파원 노릇도 한다. 1945년에는 전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치 우화 『동물농장』을 출간한다. 또 다른 대표작 『1984』(1949) 집필 중 폐결핵 판정을 받은 그는 1950년 1월 21일, 마흔여섯 나이로 숨을 거둔다.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은 오웰이 작가로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은 뒤 한 진보단체로부터 잉글랜드 북부 노동자들의 실상을 취재하여 글을 써달라는 제의를 받고, 두 달 동안 랭커셔와 요크셔 일대 탄광 지대에서 광부의 집이나 노동자들이 묵는 싸구려 하숙집에 머물며 면밀한 조사활동을 벌인 결과물이다. “실업을 다룬 세미다큐멘터리의 위대한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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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동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미시시피대학교에서 영문학 문학석사 학위를,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 문학박사를 받았다. 포스트모더니즘을 비롯한 서구 이론을 국내 학계와 문단에 소개하는 한편, 이러한 방법론을 바탕으로 한국문학과 문화 현상을 새롭게 해석하여 주목을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듀크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등에서 교환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서강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저서로는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문학 생태학을 위하여》, 《은유와 환유》, 《수사학이란 무엇인가》, 《번역의 미로》, 《소설가 서재필》, 《눈솔 정인섭 평전》, 《오역의 문화》, 《번역과 한국의 근대》, 《외국문학연구회와 <해외문학>》, 《세계문학이란 무엇인가》, 《시인은 숲을 지킨다》, 《문학을 위한 변명》, 《지구촌 시대의 문학》, 《적색에서 녹색으로》, 《부조리의 포도주와 무관심의 빵》, 《문학이 미래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어라》,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외에 《위대한 개츠비》, 《왕자와 거지》,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동물농장》, 《앵무새 죽이기》, 《이선 프롬》,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 등이 있다. 2011년 한국출판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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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메이저: 오래전 난, 어머니 곁에서 농장의 암퇘지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곤 했는데, 내 가슴을 울리는 노래였소! 그래서 이 노래를 동지들에게 들려주고자 하오!
제목은 〈잉글랜드의 동물들〉이오.

잉글랜드의 동물들이여~♪
잉글랜드의 동물들이여, 아일랜드의 동물들이여~ 온 세상의 동물들이여~♪
이 기쁜 소식을 들어라~♪
우리에게 황금빛 미래가 찾아온다는 것을.


동물1: 어라? 이상하다. 7계명이 달라진 것 같은데….
동물2: ‘어떤 동물도 시트를 깔고 침대를 쓰면 안 된다’라고 적혀 있어.
동물3: ‘시트를 깔고’란 말은 없었는데.
스퀼러: 동지들, 저 7계명을 잘 보시오! 우리 지도부는 농장을 위해 머리 쓰는 일을 많이 하오!
그래서 편히 쉴 수 있는 침대에서 시트 대신 담요를 깔고 자고 있소!
7계명을 어긴 적이 없다는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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