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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체스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동유럽소설
· ISBN : 9788955864830
· 쪽수 : 156쪽
· 출판일 : 2021-12-0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동유럽소설
· ISBN : 9788955864830
· 쪽수 : 156쪽
· 출판일 : 2021-12-03
책 소개
슈테판 츠바이크가 집필한 마지막 작품이자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이다. 소설은 미르코 첸토비치라는 세계 체스 챔피언과 B. 박사라는 미지의 신사가 벌이는 체스 시합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목차
1 ‧ 009
2 ‧ 065
3 ‧ 130
옮긴이 해설 ‧ 151
리뷰
You**********
★★★★★(10)
([마이리뷰]이길 수도 있었을 체스 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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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
★★★★★(10)
([100자평]마치 한국 책을 읽는 것 같은 느낌으로 이질감 없이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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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10)
([100자평]일자무식에 체스 천재인 주인공, 그를 대적하는 미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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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눔********
★★★★★(10)
([100자평]흥미로운 이야기 였습니다. 잘 읽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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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n**
★★★★★(10)
([100자평]오~역시 베스트셀러!!ㅎㅎㅎ번역인데도 좋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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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a*
★★★★★(10)
([100자평]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중간에 끊을 수 없어 밤새 읽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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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반년 뒤에 미르코는 체스 기술에 들어 있는 모든 비법을 능수능란하게 다루게 되었다. 그런 그에게도 단 한 가지 약점이 있었는데, 이 약점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많이 목격되어 조롱거리가 되었다. 그것은 첸토비치가 단 한 번도 체스 경기를 외워서 ―혹은 전문가 용어로 말하자면 블라인드 체스를― 두지 못했다는 점이었다.
세계 챔피언은 ―나는 이미 친구의 이야기를 들었던 터라 익히 그럴 줄 짐작하고 있었다― 족히 10분간 자기를 기다리게 했고, 이 기다림의 시간 때문인지 어쨌든 그의 등장은 한층 더 당당해진 모양새를 띠었다. 그는 조용하고 태연하게 탁자 쪽으로 다가왔다. 자기가 누군지 소개하지도 않는 것이, “내가 누군지는 당신들이 알고 있을 테고, 당신들이 누구인지는 난 관심 없소이다”라고 불손한 태도로 말하는 듯했다.
“아주 전념했었죠! ― 신이 아시는 거지요, 그건. 전 정말 체스에 아주 전념했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건 정말 특수한, 그러니까 정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그런 상황에서 벌어졌던 일이랍니다. 꽤 복잡한 이야기인데, 사랑스럽고 위대한 시대에 어쨌든 작은 도움이 될 수도 있겠네요. 한 삼십 분 정도 인내심을 가지고 들어 주실 수 있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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