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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첫걸음

평화의 첫걸음

(마가 스님이 엮은 만해 한용운 선집)

한용운 (지은이), 마가 (엮은이)
7,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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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첫걸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평화의 첫걸음 (마가 스님이 엮은 만해 한용운 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55968675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9-03-02

책 소개

총독부와 마주하기 싫어 거꾸로 햇빛을 받을 수 없게끔 거처를 지었던 만해 한용운. 불교의 개혁을 이끈 탁월한 승려이자 아름다운 시인 그리고 뜨거운 독립운동가였던 그의 정신은 단순히 일제에 대한 저항일 뿐 아니라 동아시아의 새로운 평화적 질서를 위한 노력이었다. 그의 글을 새롭게 엮었다.

목차

엮은이 머리글

Part 1 만해의 시
사랑 ● 알 수 없어요 ● 꽃이 먼저 알아 ● 님의 침묵 ● 나의 길 ● 하나가 되어 주셔요 ● 차라리 ● 진주 ● 행복 ● 당신은 ● 잠 없는 꿈 ● 슬픔의 삼매 ● 착인錯認 ● 사랑의 존재 ● 생명 ● 꿈과 근심 ● 당신을 보았습니다 ● 첫 키쓰 ● 님의 얼굴 ● 찬송讚頌 ● 비밀 ● 의심하지 마셔요 ● 나룻배와 행인 ● 당신이 아니더면 ● 사랑의 측량 ● 밤은 고요하고 ● 포도주 ● ‘?’ ● 해당화 ● 나의 노래 ● 복종 ● 어느 것이 참이냐 ● 금강산 ● 자유정조 ● 예술가 ● 이별은 미의 창조 ● 고적한 밤 ● 꿈 깨고서 ● 길이 막혀 ● 나는 잊고저 ● 가지 마셔요 ● 이별 ● 비 ● 참아 주셔요 ● 정선사의 설법 ● 정천한해情天恨海 ● 그를 보내며 ● 심은 버들 ● 후회 ● 거짓 이별 ● 계월향에게 ● 고대苦待 ● 나의 꿈 ● 비방 ● 최초의 님 ● 우는 때 ● 눈물 ● 꿈이라면 ● 인과율 ● 만족 ● 달을 보며 ● 떠날 때의 님의 얼굴 ● 타고르의 시 ‘GARDENISTO’를 읽고 ● 당신의 마음 ● 여름 밤이 길어요 ● 꽃싸움 ● 사랑의 불 ● 사랑하는 까닭 ● 반비례 ● 수繡의 비밀 ● 거문고 탈 때 ● 쾌락 ● ‘사랑’을 사랑하여요 ● 요술 ● 명상 ● 당신 가신 때 ● 생의 예술 ● 사랑의 끝판 ● 두견새 ● 참말인가요 ● 잠꼬대 ● 어데라도 ● 오셔요 ● 낙원은 가시덤불에서 ● 당신의 편지

Part 2 만해의 채근담
남을 속이지 말라
조용한 곳에 마음을 두라
스스로 깨우쳐라
어리석지 마라
남 앞에서 칭찬을 하지 마라
참된 용기란?
하늘은 복을 내릴 때 반드시 먼저 화를 주어 경계하게 한다
바쁜 가운데에서도 한가함을 잃지 말고 모자라는 곳에서도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덕이 높은 사람은 지극히 평범한 도를 행한다
나쁜 행위를 공격할 때는 지나치게 엄하면 안 된다
깨끗한 것은 항상 더러운 곳에서 나오고 맑은 것은 언제나 어두운 곳에서 생긴다

Part 3 조선 독립의 서序
개론
조선 독립선언의 동기
조선 독립선언의 이유
데라우치 조선 총독정책에 대하여
조선 독립의 자신

Part 4 청년에게
조선 청년에게
용자勇子가 되라
조선 청년과 수양
역경逆境과 순경順境
우교友交
전문지식을 갖추자

Part 5 부록
만해 한용운 연보
己未獨立宣言書
만해 정신에 대하여

저자소개

한용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홍성에서 태어난 승려이자 시인, 독립운동가이다. 속명은 정옥, 법명은 용운, 호는 만해였다. 어린 시절부터 총명하여 한문과 경전을 통달했고, 14세에 조혼했으나 집을 나가 동학농민운동에 참여했다. 이후 설악산 백담사와 오세암 등에서 불교를 공부하며 출가했다. 일본을 방문해 신문물을 접한 뒤 불교 개혁을 주장하며 1910년 『조선불교유신론』을 집필했다. 1919년 3·1운동에 참여해 독립선언서 수정과 공약삼장 작성에 기여했고, 이로 인해 체포되어 3년간 복역했다. 1920년대에는 『유심』지를 창간하고, 1925년 시집 『님의 침묵』을 집필해 상징적 언어로 독립정신을 노래했다. 1927년 신간회 창립에 참여해 사회운동을 이끌었으며, 불교를 통한 민족 계몽과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1933년 성북동에 심우장을 짓고 은거하였으며, 1944년 영양실조로 입적했다. 그의 삶은 수행자이자 저항시인, 그리고 독립운동가로서의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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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 (엮은이)    정보 더보기
우리 시대의 뛰어난 힐링 멘토로 상처입고 지친 청춘들에게 직접 다가가고자 노량진 고시촌에 새로이 〈마음충전소〉를 열었다. 단 하나뿐인 자신을 소중히 하고 사랑하는 방법, 자신을 아껴주는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 그리고 이를 통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자비의 마음을 베푸는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 홍은동 현성정사의 주지 스님. 더 많은 영혼들이 치유받을 수 있도록 사단법인 자비명상 대표와 김천 직지사直指寺의 연수원장을 맡고 있으며 <청소년을 위한 EGG 깨뜨림!> 프로그램과 마음챙김명상.자비명상 지도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마음충전》, 《나를 바꾸는 100일》, 《알고 보면 괜찮은》, 《내 마음 바로보기》, 《고마워요 자비명상》(공저), 《내 안에서 찾는 붓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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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랑의 측량

즐겁고 아름다운 일은 양이 많을수록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당신의 사랑은 양이 적을수록 좋은가봐요.
당신의 사랑은 당신과 나와 두 사람의 사이에 있는 것입니다.
사랑의 양을 알려면 당신과 나의 거리를 측량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당신과 나의 거리가 멀면 사랑의 양이 많고 거리가 가까우면 사랑의 양이 적을 것입니다.
그런데 적은 사랑은 나를 웃기더니 많은 사랑은 나를 울립니다.
뉘라서 사람이 멀어지면 사랑도 멀어 진다고 하여요.
당신이 가신 뒤로 사랑이 멀어졌으면 날마다 날마다 나를 울리는 것은 사랑이 아니고 무엇이어요.
Part 1 만해의 시


나의 꿈

당신이 맑은 새벽에 나무 그늘 사이에서 산보할 때에 나의 꿈은 작은 별이 되어서 당신의 머리 위에 지키고 있겠습니다.
당신의 여름날에 더위를 못 이기어 낮잠을 자거든 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 당신의 주위에 떠돌겠습니다.
당신의 고요한 가을밤에 그윽히 앉아서 글을 볼 때에 나의 꿈은 귀뚜라미가 되어서 책상 밑에서 '귀똘귀똘' 울겠습니다.
Part 1 만해의 시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사리事理를 남의 말에 의하여 깨닫는 자는
깨달음이 있어도 도리어 흐려져서
자기 스스로 깨달아 아는 것보다 못하다.
뜻을 밖으로부터 얻는 자는
얻는 것이 있어도 도리어 잃기가 쉬우니
모든 것을 스스로 얻어 충분히 아는 것만 못하다.
Part 2 만해의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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