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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를 꿈꾸는 대한민국의 천재들

의대를 꿈꾸는 대한민국의 천재들

(의대 입학부터 전문의 이후까지, 최신 개정판)

이종훈 (지은이)
  |  
한언출판사
2020-09-10
  |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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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를 꿈꾸는 대한민국의 천재들

책 정보

· 제목 : 의대를 꿈꾸는 대한민국의 천재들 (의대 입학부터 전문의 이후까지, 최신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의 진로선택
· ISBN : 9788955968996
· 쪽수 : 328쪽

책 소개

<의대를 꿈꾸는 대한민국의 천재들>의 확대 개정판이다. 인턴, 레지던트, 봉직의를 거쳐 현재 안과 개업의이자 가톨릭 의과대학 외래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종훈 박사는 미래의 의사들을 위해 자신의 노하우와 최신 정보를 가득 담아 책으로 출간하였다.

목차

추천의 글 01 | 의학과 의사에 대한 바른 지식 습득을 기대하며 _ 004
추천의 글 02 | 꿈꾸는 자는 아름답다 _ 008
2020년 개정판을 내면서 | 천재가 아닌 의사가 들려주는 이야기 _ 010
프롤로그 | ‘의대’라는 징검다리를 건너 ‘의사’가 되려는 후배들에게 _ 013
히포크라테스 선서 _ 020

PART.1 의대, 이것만은 알고 가자
‘의사는 10년 공부’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나 ? _ 027
Tip | 의학전문대학원
의대는 누가 가지? _ 036
Tip | 의대 입시, 생활기록부, 자소서
어떤 의대를 갈까? _ 042
Tip | 외국에서 의대를 졸업했다면
늦은 나이에 의대 가기 _ 051
의대를 졸업하면 다 임상의사가 돼야 하는가? _ 059

PART.2 의대 생활, 입학부터 졸업까지
의대 생활이란 바로 이런 것 _ 069
해부학 실습 _ 081
전형적인 의대생들 _ 086
의대 커플과 결혼 이야기 _ 091
시험이 목을 조를 때 _ 098
Tip | 시험과 잠
유급, 멀면서도 가까운 존재 _ 106
의사국가고시 _ 110
Tip |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과 미국의사고시

PART.3 수련 병원 25시
전공의 과정이란 무엇인가? _ 117
수련 병원 선택하기 _ 122
쓴맛, 단맛 병원 생활 _ 128
Tip | 간호사 대 의사
어느 전공 과를 지원해야 하나? _ 145
Tip | 2개의 전문의(더블보드)
Tip | 전문의 종류(총 26개)
병역의 의무 _ 150
전문의 시험 _ 156
전문의 이후의 진로 _ 160
Tip | 기초의학 교수의 길
Tip | 사람 살리는 일이란

PART.4 알면 알수록 더 좋은 의사 상식
USMLE(미국의사고시) _ 173
비용을 생각하라 _ 180
여자 의사가 아닌 그냥 의사 _ 184
변호사, 의사 그리고 의료분쟁 _ 190
100년 만의 팬데믹 그리고 인수공통감염병 _ 195
Tip | 당신에게 권하는 추천도서

PART.5 대한민국 의료계의 과거와 미래
2000년 의료계 파업의 뒷이야기 _ 213
한국 의료계의 현실 _ 222
의료개방 _ 232
미래의 의료 _ 237

PART.6 한국 근대 의학의 역사
한국 근대 의학의 뿌리 _ 247
의료선교사 이야기 _ 252
한국 최초의 의사들 _ 256
세브란스 1회 졸업생들 _ 260
Tip | 한국의 세브란스, 한국의 미네소타 프로젝트

PART.7 한국 의학계를 빛낸 영웅들
인류의 주치의 이종욱 _ 269
한국의 파스퇴르 이호왕 _ 283
외과의 전설 백인제 _ 291
성산(聖山) 장기려 _ 300

2020년 개정판을 마무리하며 | 의대생, 후배 의사들에게 드리는 글 _ 311
에필로그 | 의사로 살아간다는 것은 _ 317
감사의 글 | 소중한 사람들에게 _ 320
참고문헌 _ 323

저자소개

이종훈 (엮은이)    정보 더보기
초등학생 시절 탁구선수와 육상부원으로 활동하며 잠시 운동선수를 꿈꾸기도 했지만, 자신의 길이 아님을 깨닫고 줄곧 의사의 꿈을 꾸었다. 부산의과대학을 졸업했고, 가톨릭 의과대학 성모병원에서 안과 전공의 과정을 마친 안과전문의다. 현재 세종시에서 ‘닥터홀기념 성모안과’ 원장 겸 가톨릭 의과대학 외래 교수로 일하고 있다. 여러 매체에 의료, 문화, 시사 등 다양한 분야의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이종훈은 의사로서의 길을 걷기 위해 많은 경험을 했다. 의과대학 입시에서 낙방하기도 했고, 의과대학을 옮기는 갈등도 경험했고, 전공의 시절에는 도망을 치기도 했고, 수개월간의 전공의 파업도 경험했다. 이 책 초판이 나올 때 6세였던 아들이 최근 의대에 진학하면서 더욱 의대와 의사에 대한 남다른 시각을 갖게 되었다. 그리하여 지금 이 책을 통해 미래의 의사들과 함께 그의 지식과 경험을 같이 나누고자 한다. 저서로 『성경 속 의학 이야기』(새물결플러스, 201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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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럼 “의대에 가려면 꼭 적성에 맞아야 하나요?” 하고 묻는다면 어떤 대답을 해줄 수 있을까? 간혹 의과대학을 다니다가 적성에 안 맞아서 학교를 그만두었다는 사람이 있다. 그러면 듣는 사람들은 으레 ‘아, 의대는 성향에 맞아야 다니는 거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내 경험으로 본다면 그 말은 80% 틀린 말이다. 적성에 안 맞아서 의대를 그만뒀다는 학생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사람과 어울리는 게 서투른 경우가 많다. 적성보다는 사회성이 부족한 경우로, 대학에 입학해서도 동급생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그 여파로 시험에서 낙제하고 결국 유급 당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시험성적과 무슨 상관이냐고 되물을지 모르지만 의대는 다른 대학과 비교할 때 공부할 양이 너무 방대해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다. 스터디 그룹을 짜서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거나, 선배들이 건네주는 족보 등이 꼭 필요하다. 이쯤 되면 동기, 선배들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쌓는 게 의대생에게는 생존전략이 되는 셈. 유대관계가 좋으면 그만큼 편하게 진급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아주 힘들게 학년을 보내게 되는 것이다. 정말 이건 적성과는 별로 관계가 없다.


만약 조건이 같은 대학이라면 역사가 깊은 곳을 선택하자. 구체적으로 학교 역사가 10년 정도는 된 곳을 권하고 싶다. 의사 생활은 선후배 관계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앞에서 끌어주는 동문 선배가 많다는 것은 의사 생활을 시작할 때 훨씬 수월하다는 것을 뜻한다. 물론 요즘은 신생 의대들도 나름대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서 약점을 보완하고, 신생 의대만 가질 수 있는 역동적인 장점을 이용해 새로운 것을 많이 시도하기 때문에 위에서 말한 부분이 100% 정답은 아니지만 말이다.


이외에 의사 생활을 하면서 다른 관련 사업을 하는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의료계에 필요한 전자 차트 사업을 하는 사람도 있고, 보험회사에 취직해서 의료와 관련된 업무를 하는 사람도 있다. 제약회사 경영진으로 들어가는 이도 있으며 의료와 관련된 기사를 쓰는 기자나 방송인으로 변신한 이들도 있다. 아예 의사를 하다가 변호사, 정치가, 작가 등 의료계가 아닌 곳에서 일하는 사람도 더러 있다.
… 물론 다변화된 사회에서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런 현상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의과대학을 졸업했다고 해서 꼭 임상의사가 될 필요는 없다. 의학지식을 사용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의학을 공부했다는 것은 개인에게 엄청난 재산이 될 수 있다. 그 재산을 잘 사용하는 것도 재능이고, 꼭 임상의사로 성공해야 의사로서 성공했다고는 볼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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