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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에는 돌고래가 산다

내 방에는 돌고래가 산다

김효원 (지은이)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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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에는 돌고래가 산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방에는 돌고래가 산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56011189
· 쪽수 : 205쪽
· 출판일 : 2005-09-08

책 소개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고민과 좌절, 그리고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행복에 대한 이야기다. 일상생활이나 여행지에서 찍은 150여 장의 사진에 시보다 더 시적인 짧은 글을 덧붙여 보고 읽는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켜준다.

목차

1. 일상은 항상 숨 가쁘다
매일매일 해야 하는 일/눈에는 눈/좌회전 금지, U턴 금지/인생 덤벼/배신과 신뢰/낙과/꽃 잎 네 장으로 떠받친 우주/선택과 집중/포플러 이파리는 작은 손바닥/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1/3이 남은 음료수병/딱따구리에게 쪼이다/가시, 나무/사과하기/지갑을 잃어버리는 꿈/상처/아팠다/개와 늑대 사이의 시간/신산하다/술 술 술/소통/두 개의 자물쇠/관계/목련/빨래집게/얼룩

2. 가끔 도망갈 곳이 필요해
여행/마음 곱게 먹기/즐거운 수다/내가 최고야/피어라, 분꽃/찻잔/열어둡시다/기도하기/풍향계가 필요해/휴식/비밀의 문/삶을 지탱해주는 아주 사소한 것들/웃어요/가끔은 나사 풀린 채로/불멸하는/어떤 의자에 앉을 것인가/꽃, 보다/퍼스널 브랜드/The hours

3. 사랑, 별처럼 빛나는 이름
콩닥콩닥/핑크/내 귀는 나팔꽃/공감/기대어 있는 풍경/등불/두근두근/붉은 마음/라일락/동행/
사랑/사랑2/풀리지 않는 숙제, 남과 여/그리움/좋은 풍경/나무젓가락 모양을 한 사랑/버림받은 날/실연/실연, 그 후/수국꽃 그늘 아래/로운리데이/그리움/그만 볶자/내 마음/숨은 사랑

4. 추억은 종신보험이다
추억이란/비오는 날/물고기와 만나다/갈비/그립고 아쉬운/타일/파에 관한 짧은 생각/번데기/가래떡의 추억/책읽기의 힘/까치밥/맨드라미를 보면/과자생각/게으름에 대한 예찬/시간의 힘/내 방에는 돌고래가 산다/증명사진 찍는 12월 31일/빛의 커튼

5.가족, 아프고도 아름다운 이름
할머니/영화에 기대 울다/눈 내린 아침/아버지/이모/이불/조카와 곰 머리 이불/세 살 다섯 살 차이/볼트와 너트/천재가 태어났다/귀가

6. 랄랄라, 웃음팥빙수
빙고/축하해/블루/휴식/웃자/내가 일생동안 만날 수 있는 사람이 100명이라면/한 해를 보내며/즐거운 상상/울지마, 신호등/행복은 비교하지 않는 것/스승/곱게 먹어야 할 것은/양념/신은 알고 있다/문어를 사랑하는 아이/행운/귀차니즘의 달인/만약 로또에 당첨된다면

7. 그래도 희망에 기대고 싶다
하늘 퍼즐/새 마음/안부 묻기/스푼이 될까, 나무 부스러기가 될까/영혼의 여행/마음 속 무지개/색색깔 향초처럼/그럼에도 불구하고/되고 싶다/먼 훗날 노년 풍경/작은 꽃/가을비/안녕/바닷가에서/하늘로 가는 자전거/길/천사/우리가 배워야 할일/포기란/휴식같은/양면의 딸랑이/파도타기/비오는 날/얼마나 다행인가/그린/나비가 되는 시간/꽃을 바치고 싶다/Love life

저자소개

김효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화가. 수필가. 어린 시절부터 공책에 그림을 그리는 걸 좋아했습니다. 시를 쓰는 것도 좋아했고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을 그리고 싶고 위로를 전하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지은 책으로『내방에는 돌고래가 산다』,『오요나의 싱글데이즈』,『여자독립생활백서』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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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남자친구와 헤어진 어느 날. 우리가 왜 헤어졌을가, 그 많았던 약속들은 다 어떻게 해야 하나, 혹시 그가 아파서 누워있지는 않을까, 지금이라도 전화해서 안부를 물어볼까... 한 달 넘게 매일매일 헤어졌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가 없었다. 그가 떠오르는 순간마다 나를 들들 볶았다. 그때 내 얼굴빛은 틀림없이 곱지 않았을 것이다.

어느 날, 내 실연을 위로해준다며 친한 언니가 나를 불렀다. 언니는 주방에서 당근을 볶고 있었다. 곱게 볶아져 나온 당근을 보는 순간, 어쩌면 당근은 제 몸을 저리도 예쁜 빛깔로 물들였을까, 아무리 나를 볶아도 저리 고운 빛깔은 나오지 않겠구나. 그리고 크게 숨을 내쉬며 그만 볶자,고 마음먹었다. 그러자 이상하게도 마음이 편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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