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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사/기술사
· ISBN : 9788956054544
· 쪽수 : 512쪽
· 출판일 : 2010-08-23
책 소개
목차
1. 과학의 여명(선사시대~1500년)
불의 힘 | 초기 금속가공업자 | 바퀴의 진화 | 생명의 원소들 | 초기 의학과 외과수술 | 최초의 천문학자들 | 고대의 수체계 | 피타고라스 | 그리스의 수학과 기하학 | 아리스토텔레스 | 고대의 세계관 | 단순 기계 | 기어의 작동방식 | “유레카!” | 부양과 하강 | 대수학 | 수력과 풍력 | 연금술 | 장형 | 화약과 총포 | 인쇄혁명 | 알하젠 | 동양, 서양을 만나다
2. 르네상스와 계몽주의(1500~1700년)
실험과학의 탄생 | 르네상스의 의학과 수술 | 드러난 인체 | 태양 중심의 우주 | 행성의 운동 | 자기장 | 갈릴레오 갈릴레이 | 하늘을 탐색하다 | 운동과 관성 그리고 마찰 | 계산 방법들 | 혈액의 순환 | 로버트 훅 | 아주 작은 생물 | 진공의 발견 | 로버트 보일 | 기체의 움직임 | 그래프와 좌표 | 뉴턴의 운동법칙 | 중력에 대한 뉴턴의 생각 | 중력 | 아이작 뉴턴 | 속력과 속도 | 빛의 본성 | 빛의 분산과 굴절 | 혜성과 유성 | 시간 측정 | 종의 분류
3. 산업혁명(1700~1890년)
뉴커먼 기관 | 증기력에서 증기기관으로 | 해리슨의 크로노미터 | 대양 항해 | 물질의 본성 | 물질의 상태 | 압력을 받는 액체 | 기체의 발견 | 조지프 블랙 | 유기화학 | 식물의 일생 | 식물이 일하는 방식 | 최초의 백신 예방접종 | 정전기 | 벤저민 프랭클린 | 최초의 전지 | 전류 | 전자기 | 전동기 | 마이클 패러데이 | 정확한 측정 | 계산과 컴퓨터의 사용 | 에너지 보존 | 열의 본성 | 열역학법칙 | 태양계 | 암석의 형성방식 | 화석 기록 | 시조새를 찾아서 | 지구의 연대 측정 | 지형의 형성 | 확률과 통계 | 다윈의 진화론 | 진화의 작동방식 | 찰스 다윈 | 유전법칙 | 대기의 움직임 | 일기예보 | 대기권의 구조 | 해양 연구 | 동물세포와 식물세포 | 소화 | 음식과 건강 | 신경계 | 뇌 | 근육과 뼈 그리고 운동 | 인간의 생식 | 보다 안전한 수술 | 멘델레예프의 주기율표 | 원소 주기율표 | 화학반응 | 반응속도 높이기 | 산과 염기 | 화학물질의 대량생산 | 질병의 확산 |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 자연 방어 | 면역성 부여와 백신 예방접종 | 인공조명 | 전기 생산 | 내연기관 | 소리의 본성 | 전자기 스펙트럼 | 전신에서 전화로 | 사진 | 토머스 에디슨 | 소리의 포획 | 라디오와 전파 | 호흡 | 다섯 개의 감각 | 신체의 조절 | 동물의 행동 | 생물권에서의 순환
4. 원자의 시대(1890~1970년)
원자의 구조 | 화학결합 | 비행하기 | 진공관 | X선의 발견 | 마리 퀴리 | 방사선과 방사능 | 아인슈타인의 방정식 | 상대성이론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세포의 분열방식 | 염색체와 유전 | 페니실린의 발견 | 의약의 발전 | 양자혁명 | 팽창하는 우주 | 빅뱅 | 최초의 원자폭탄 | 핵분열과 핵융합 | 리처드 파인먼 | 별들의 일생 | 생태학과 생태계 | 보존 생물학 | 플라스틱의 시대 | 로켓 추진 | 은하와 은하군 그리고 초은하단 | 부호와 암호 | 앨런 튜링 | DNA의 구조 | 유전부호 | 카오스이론 | 지구의 구조 | 움직이는 대륙 | 판구조론 | 살아 있는 지구 | 농업 | 레이저와 홀로그램 | 마이크로칩 기술 | 인공위성 | 달 착륙 | 유인 우주여행 |
5. 정보화시대(1970년 이후)
인터넷 |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 아원자입자 | 도러시 호지킨 | 유전자 기술 | 시험관 수정(IVF) | 복제의 작동방식 | 나노기술 | 태양계의 내부 | 우주탐사선과 망원경 | 캄캄한 우주 | 대통합이론 | 끈이론 | 인체의 영상 | 현대의 외과수술 | 질병의 공격 | 인간 유전체 | 제임스 러브록 | 지구온난화 | 재생가능에너지 | 기후변화 막기 |
참고자료 측량 | 천문학과 우주 | 지구과학 | 생물학 | 화학 | 물리학 | 수학
인명사전 | 용어설명 | 찾아보기 | 도판의 출처
책속에서
서문
나는 과학에 항상 매력을 느꼈고, 지난 15년 동안에는 과학의 역사에 매료되었다. 그래서 이 책의 편집진으로 참여해달라는 요청을 지체 없이 받아들였다.
여기엔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이 멋진 책에는 과학과 그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시원한 장면들이 곳곳에 펼쳐져 있다. 과학의 원리가 처음 설계되었거나 공정이 기술적으로 가능해졌던 시기에 따라 연대순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고대 바빌로니아, 중국, 그리스의 과학 그리고 4원소의 개념을 출발점으로 삼아 끈이론과 우주망원경에 이르는 길을 쭉 따라가고 있다.
과학이란 대답들의 모음집일 뿐만 아니라 우주의 작동방식에 대한 지속적인 진리의 추구이기도 하다. 그리고 단지 사실들에 대한 것일 뿐만 아니라 그런 사실들을 발견하기 위한 투쟁에 대한 것이기도 하다. 과학사상은 연속해서 다른 과학사상을 불러온다. 진공이 이를 특별히 잘 보여준다. 17세기 중반, 진공을 둘러싼 이론과 발명이 잇따랐다. 증기기관은 18세기의 당연한 결론이었고, 19세기에는 음극관이, 오늘날에는 보다 많은 종류의 진공관 기술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이 책은 과학의 여명기부터 현재까지 모두 다섯 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다. 각 장마다 연표가 있어 특정 시기를 관통하는 다양한 흐름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하나의 과학사상이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떠오를 수 있다. 그런 이유로, 과학의 역사에서는 미적분학의 발명이나 산소의 발견을 둘러싼 것과 같은 치열한 논쟁이 자주 벌어진다. 이런 모든 사건들이 이 책 속에 포함되어 있다. 피타고라스에서 아리스토텔레스, 아인슈타인, 마리 퀴리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꿈을 이루었던 사람들의 사상과 이론이 이 책 속에 함께하고 있다. 19명의 주요 인물에 대한 전기(傳記)가 펼침면으로 다뤄지고 있고, 에라토스테네스에서 리히터에 이르는 100여 명의 위대한 개척자들의 이야기도 함께 다뤄지고 있다. 책의 끝부분에는 54쪽에 걸쳐 참고자료가 실려 있는데, 과거와 현재의 중요한 과학자들의 간단한 전기와 매우 많은 과학적 사실들이 포함되어 있다.
방대한 분량과 엄청난 복잡성 때문에, 이 책은 내 평생 가장 힘든 작업이었다. 작가, 편집자, 디자이너, 화가, 그림 연구자 등으로 이루어진 소수정예부대가 없었다면 이 작업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들 모두에게 감사하며, 특히 DK출판사의 재닛 모헌과 그녀의 팀에 고마움을 전한다.
- 애덤 하트 데이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