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 가출을 결심하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고,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쓰고 있어요. 장편 동화 『흐린 후 차차 갬』으로 2001년 제7회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했어요. 쓴 책으로는 『더 빨강』, 『열여덟 소울』,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 『화학탐정, 사라진 수재를 찾아라』, 『수학 유령 베이커리』 등이 있어요.

서울에서 태어나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작가는 “The Imperfect”라는 주제로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주요 전시로는 화이트블럭 미술관(파주), L'onyx갤러리(캐나다 몬트리올), 918 Bathurst 갤러리(캐나다 토론토), 가나아트스페이스(서울) 등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미국, 일본, 인도, 멕시코, 캐나다 등지에서 다수의 국제 아트페어 및 단체전에 참여하며 작품 세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멀버리힐스의 “The Second Object”를 주제로 한 초대전을 잘 마치고, 앞으로 해외에서 개최할 전시를 준비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동화책으로 창비의 <양반전>, <오세암>, <해와 같이 달과 같이>, 한겨레 신문사의 <바리공주> 웅진의 <까막눈 삼디기>, <다자구 할머니>, 시공사의 <인사 잘하고 웃기 잘하는 집>, 대교 <손자를 빌려드립니다>, 계림의 <한국 대표 명작 동화 2>, 사파리의 <구수한 이야기>, 학고재의 <마음을 보는 책 장자/철이, 가출을 결심하다>, 기탄 <흥부와 놀부> 등이 있습니다. 작품집으로 <사물이 되는 법 - LEE HYUN MEE WORK1>, <이현미 - LEE HYUN MEE WORK2>, <테디 - LEE HYUN MEE WORK3>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장르를 열고 다채로운 예술 세계를 펼쳐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