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넓은 잎새길의 집, 그리고 오래된 골목들의 기억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6390307
· 쪽수 : 288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6390307
· 쪽수 : 288쪽
책 소개
최순희씨의 신작 산문집. 딸로서, 아내로서, 작가로서, 그리고 어느날 느닷없이 이 세상에 던져진 존재로서 스쳐지나온 시간들을 차분한 필치로 그려냈다. 유년의 기억부터 꿈과 좌절, 남모를 가슴앓이,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세상과 세상살이까지, 다양한 빛깔의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목차
흘러가라
오래된 골목
우산
재회
집 1
집 2
집 3
오래된 골목
넓은 잎새길의 집
그 집은 그곳에 없다
나이
성묘
새해 운수 보기
모란과 늙은 미인
호박꽃 斷想
거울아, 거울아
모란과 늙은 미인
미인의 조건
아줌마
길례 언니
서른 개의 슬픈 내 얼굴
'디 아워스', 시간과 세월에 대한 탄식
사람이 있는 풍경
두 사람이 있는 풍경
반지를 추억함
만종
잘 가라, 내 청춘
미역
어머니 1
어머니 2
조곰만 드가여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화장실의 미학
한강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이 순간
순결 서약
주례 이야기
피서
거짓말하는 아이
체리와 체리 씨
아름다운 샛길
로스앤젤레스 弟一信
헤노베바
그해 크리스마스이브
웨스트우드 일기
발문|지그시 숨을 고르며 지나가야 하는 아름답고 고즈넉한 샛길
저자소개
책속에서
영원한 것은 아름답다. 그러나 모든 유한하고 일회적인 것은 그 유한성으로 해서 더 귀하고 아름답기도 하다. 아직은 서른여섯. 어쩌면 진초록의 여름 나이에 내가 서 있는 듯하다. 어떤 열매를 맺을 수 있을지, 얼마나 고운 단풍을 보여주고 떠날지는 걱정하지 않기로 한다. 그저 내게 다가오는 각 시간을 진실 되게 살다 갈 수 있다면 족할 것이다. 지금은 다만 너무 나이를 먹어버리기 전에 이런 평범한 깨달음이 내게 와준 것이 고마울 뿐이다. - 본문 69~70쪽 중에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