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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차이나

웰컴 투 차이나

(중국의 거리를 노닐다)

첸란 (지은이)
책이있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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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차이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웰컴 투 차이나 (중국의 거리를 노닐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중국문화
· ISBN : 9788956390956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07-11-02

책 소개

중국이라는 거대한 산맥을 넘어서기 위해 한국인들이 갖춰야할 기본적인 정보와 그들의 문화 코드를 살폈다. 저자는 하얼빈에서 중국어 교사로 재직하던 중 한국인으로 귀화, 한국에서는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강의하며 두 나라의 문화를 체험한 첸란 씨.

목차

머리말

1장 중국에 길을 묻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중국인 속은 모른다
능통한 중국어 실력 때문에 망할 뻔한 박 사장
비 오는 날 중국의 도시 풍경
화장실에 칸막이가 없다고?
낮에는 선생님, 밤에는 사장님

2장 중국, 어디로 가는가?
돈이면 '마누라'도 사는 나라
동방의 '월스트리트'를 꿈꾸다
쓰레기 유학생들의 무모한 질주
신음하는 山河
사라지는 뒷골목의 유산
"남들보다 먼저 부자가 되어라"

3장 중국,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중국의 맨하탄, 상해
상해는 북경을 넘어 세계로 뻗을 것인가
못 말리는 중국인의 애국심
콜라와 햄버거가 앗아간 전통문화
세상의 중심에서 '나 하오'를 외치다

4장 중국, 뒷골목 문화 엿보기
밥이 곧 하늘인 나라
전족, 미의 상징이었나, 여인들의 족쇄였나
여자 위에 남자 없고, 남자 밑에 여자 없다
차(茶), 인생의 깊이를 풍미하는 대화
중국의 결혼식 풍경

5장 중국인, 그들의 깊이를 들여다보다
똑똑한 게 죄가 된다?
중국 군대는 자급자족형 기업체
영생(永生)보다 현실에 충실한 그들의 삶
술로 예를 이루는 나라
오성홍기(중국 국기) 휘날리며

저자소개

첸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하얼빈시 중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였으며, 주한중국문화원을 거쳐 북경연합대학교 한국캠퍼스 교수로 방송강의를 하였다. 20여 년 간 KDI. 국회사무처.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삼성인력개발원. LG상사. 엠코코리아. 아산병원 등 관공서. 교육기관. 기업체에서 중국어와 중국문화 그리고 인문학 강의를 하면서 집필과 방송활동을 겸하고 있다. EBS TV‘니하오 차이나’와 중화TV‘한-중 6인 명사 신중한 강연 쇼’및 TV조선‘한중일 영웅삼국지’등에 문화심리비교와 소통전문가로 출연하였다. 졸저로는‘한국인 왜 아플까?’, ‘살벌한 한국 엉뚱한 한국인’ ‘한국인이 모르는 중국인의 심리코드’등이 있다. E-mail | ar58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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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러 나라에서 이렇듯 중국어 배우기 열풍이 일고 있는데 중국은 여전히 영어에만 매달리고 있다. 정보화, 세계화 시대의 필수 외국어로써 중국어가 세계적으로 떠오르는 마당에 여전히 영어에서 죽을 쑤면 끝장이라는 각오로 중국인들은 TOEIC, GRE, GMAT에 죽기 살기로 매달리고 있는 것이다. 중국어 열풍의 주역인 중국인들은 자긍심을 갖는 게 아니라 예나 다름 없이 비장할 정도로 영어를 선호하고 있다. 여러 나라에서 중국어 바람이 불고 있다하지만 그런 현상은 나라 바깥의 일일뿐 중국 내부에는 아직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 본문 109쪽에서

지금은 중국은 제나라 인민들을 내버려두고 중경이란 먼 곳으로 피난갔던 국민당 시절의 힘없던 나라가 아니다. 서풍 즉, 서방 세계가 좌지우지하던 국제사회의 변두리에서 분노하고 고독해하던 과거로부터 벗어나 핵보유국, 유인 우주선을 띠운 3번째 국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시장 잠재력을 가진 날, 매년 8% 이상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며 세계의 공장이 된 나라로 부각되고 있다. 중국은 이제부터 국제무대에 나가 강대국으로써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해야 할 때이다. 이를 위해 후묵구국 즉, 두꺼운 낯과 시커먼 마음으로 모든 역경을 이겨내 온 중국인들은 대중화의 꽃을 다시 피우기 위해 애국이란 열정을 바칠 것이다. - 본문 135쪽에서


중국인들은 술자리를 주선한 사람이 어떠한 위치에 있든지 간에 술좌석에서만큼은 상대방에게 추한 꼴을 보여 내 값어치가 떨어지게 하지 않는다. 대체적으로 장강 이남의 사람들(남방 사람들)과 장강 이북의 사람들(북방 사람들)은 성격이며 술 마시는 자세가 확연하게 다르다. 북방인들은 호탕하고 남방인들은 세련되고 계산적이다. 하지만 술자리에서의 예법만큼은 한결 같다. 공식 행사에서의 술자리 예법은 이보다 더욱 엄격하다. 행사의 주빈은 의례 첫잔을 참석자 모두에게 다 돌린 뒤 마시기 전에 반드시 한 마디씩 덕담을 한다. 그리고는 건배를 제안하는데, 건배를 하자는 제안이 없다면 단숨에 들이키지 않고 천천히 마셔도 결례가 되지 않는다. - 본문 21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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