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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56391816
· 쪽수 : 208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창의력 시대와 창조경영
2장
창의적 발상과 창의 코드
3장
창의를 이끄는 힘
4장
창의 메타포
5장
창의력 향상 기법
부록
저자소개
책속에서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접근을 통해 이전에 생각해보지 못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훈련을 지속해야 한다. 그러나 종종 최초에 제시된 아이디어가 너무 황당하거나 엉뚱하다는 이유만으로 일찌감치 버려지는 경우가 있다. 전력공급회사인 미국의 Pacific Power & Light사의 사례를 살펴보면 황당한 아이디어가 어떻게 현실적으로 유용한 아이디어로 발전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 회사 직원들은 시시때때로 전선에 쌓인 눈을 치우는 작업에 동원되곤 하였다. 북태평양으로부터 불어오는 매서운 눈폭풍으로 인하여 전선 위에 눈이 쌓이고 얼어붙는 바람에 단전사고가 빈번했기 때문이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이 회의실에 모여 브레인스토밍을 열었다. 모두들 생각에 골몰하고 있을 때 한 직원이 입을 열었다.
“곰을 훈련시켜 전봇대를 흔들게 하면 어떨까요?”
다소 황당한 아이디어에 모두 웃었지만 그 말의 꼬리를 잡아 다른 사람이 의견을 보탰다.
“곰이 전봇대를 흔들게 하려면 전봇대에 꿀단지를 올려놓으면 되겠네요.”
그러자 다른 사람이 다시 말을 받았다.
“꿀단지를 수많은 전봇대에 일일이 가져다 놓으려면 회사의 헬리콥터를 이용해야겠는걸요?”
그 말을 듣고 있던 다른 직원이 나섰다.
“그렇군요. 헬리콥터를 전봇대 근처에 날게 함으로써 진동과 바람을 이용해 전선 위의 눈을 제거하면 되겠어요.”
이렇게 해서 직원들의 수고는 끝이 났다. 처음 제시된 전봇대를 흔들기 위해 곰을 훈련시키자는 아이디어는 다소 황당하고 엉뚱하긴 했지만 그것을 기초로 하여 결국에는 훌륭한 결론에 도달하게 된 것이다.
-「창의력 시대와 창조 경영」중에서
‘패러다임(Paradigm)’이란 말은 ‘사고 및 인지체계의 총합’을 의미하며 Thomas Kuhn의 <과학적 혁명의 구조>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우리는 세상을 볼 때 ‘있는 그대로’를 보는 것이 아니다. 각자 자신이 경험하고 느낀 대로 세상을 보는 것이다. 즉, 패러다임이란 ‘자신이 세상을 보는 관점’을 말한다.
대내외적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우리가 가지고 있던 전통적인 사고, 낡은 사고에서 과감하게 탈피해야 한다. 환경 변화를 리드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야만 살아남을 수가 있다.
-「창의력 시대와 창조 경영」중에서
긍정의 언어는 가능성을 말하는 'CAN 언어'이다. CAN 언어는 가능의 문을 여는 열쇠이고 동시에 성공과 행복을 부르는 초청장이다. 이 가능성은 강한 자신감과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꿈은 설계도이고 언어는 꿈의 문을 여는 열쇠이며 행동은 꿈의 설계도에 따라 지은 건축물이다. "할 수 있다"라고 말해 보라. 그 순간 가능의 문이 열리고 수많은 창조적 방법들이 당신을 성공의 길로 안내해 줄 것이다. -「창의적 발상과 창의 코드」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