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우체통

시인의 말 : 꿈을 그리던 날들의 풍경화

제1부 빨간 우체통
버스 정류장
빨간 우체통
당신의 자리
유월
가족
노(老)시인
동서울 터미널
보내지 못한 너
동백꽃
동행
삼천포 아침바다
거미와 불나방
첫사랑
호박 덩굴
빈 자리
통기타
뻐꾸기 시계
불면의 바다
텃새들의 초대
회향(懷鄕)
바램

제2부 황금들판
황금들판-단드레 마을
겨울밤이 내려오면-단드레 마을
내 마음 풍선-단드레 마을
해 저무는 골목길-단드레 마을
산을 오르며-단드레 마을
된장찌개-단드레 마을
창가에 앉은 사색-단드레 마을
말복(末伏)-단드레 마을
한(恨)-단드레 마을
그리운 어머니-단드레 마을
잠들지 못하는 방-단드레 마을
빈집-단드레 마을
대추나무-단드레 마을
두부장수-단드레 마을
느티나무-단드레 마을
낙엽이 가는 길-단드레 마을
기다림-단드레 마을
장날의 버스-단드레 마을
입춘(立春)-단드레 마을
곡우(穀雨)-단드레 마을

제3부 편지
여름밤은
텔레파시
편지
회향의 햇살
어버이
바람꽃-광석이
하늘
청개구리
막춤-단풍관광버스 속에서
침묵은
산
파도
이순(耳順)이 오면
자식
죽부인(竹夫人)
옥수수 이야기
시인의 소통
서리 내린 아침
유월의 하루
맏딸에게

제4부 설봉산 연가
설봉호 연가
설봉산 연가
기마봉
가을 콩밭
솔빛 예쁜 펜션의 아침
보름달
짝사랑
눈 오는 날의 풍경
그리움
가뭄
가을밤
해맞이-2008 새해아침
당신의 느낌
외손자-함께한 고국의 여름휴가
일출
하롱베이
토마토
화왕산(化旺山)
가을비는 내리고
마지막 배웅

작품해설 : 정감(情感)의 시적 개화 혹은 표정 / 채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