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자네 앞마당

작가의 말
피리소리처럼 맑은 소리이기를

제1부 이팝꽃 필 무렵
봄비의 약속
풍속도(風俗圖)
이팝꽃 필 무렵
견인(牽人)
봉순이
죽부인과 죽노
부부 나무
문경새재를 넘으며
힘 빼기
송곳과 바늘

제2부 해자네 앞마다
의사소통
꼽추 이야기
딸 바보
해자네 앞마당
부겐빌레아 예찬
마중
평화를 빕니다
용서받고 용서할 수 있기를
탄금대로 흐르는 마음
불무공원에서

제3부 무심천을 거닐며
꽃 마중
언젠가 가야 할 그 길
밥값
자전거
사데풀 아줌마
무심천을 거닐며
구두 한 켤레
봄볕
목화솜 이불
낙안읍성에서

제4부 숲의 향기
오목
숲의 향기
일곱 고개
탁족(濯足)
절개(節槪)
어떤 횡재
개심사(開心寺) 왕벚꽃
도끼를 갈아 바늘 만들기
환희
혼자가 되었을 때

제5부 직선과 곡선
속인과 무소유
어느 버스 안의 풍경
직선과 곡선
고양이밥과 돼지들
베개
입춘방(立春榜)
흰나비
순수한 영혼과 오염된 현실의 충동
구피의 사랑법
일흔두 살의 어느 여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