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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행복하게 통제하는 법

아들을 행복하게 통제하는 법

(욱하지 않고 화내지 않고)

조은정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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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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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행복하게 통제하는 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들을 행복하게 통제하는 법 (욱하지 않고 화내지 않고)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56593760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0-02-19

책 소개

엄마의 품격을 지키고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아들육아. 잔소리 없이, 큰소리 내지 않고 아들을 용인외대부고에 진학시킨 직장맘의 우아한 아들교육 노하우를 담았다.

목차

차례

파트 1.감정을 소모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아들을 훈육하는 법
“좋게 말하면 듣지 않는 아들이 고민이란 엄마들에게”

엄마와 아들은 서로 다른 별에서 온 존재들
화가 날 때는 말과 감정을 아껴라
말 잘 듣는 착한 아들보다 말 통하는 말썽쟁이로 키워라
아들을 통제하면서도 자존감을 높여주려면
칭찬은 구체적으로, 공개적으로, 즉시!
지적은 신중하게, 팩트에 대해서만, 문제 제기형으로!
아이를 혼낼 때 엄마들이 흔히 저지르는 잘못

파트 2. 아들을 알아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아들이 놀기만 좋아해서 고민이라는 엄마들에게”

집중을 못하는 아들, 울화통 터지는 엄마
아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공부로 이끄는 법
몸으로 부딪히며 배우는 아이들
충분히 놀아본 경험이 학습 능력을 높인다
긍정적인 실패를 경험하게 하라
장기적인 안목에서 우선순위를 정하라
자녀교육의 시작점은 현실 인정에서부터
부모가 행복한 육아를 하라

파트 3. 당황스러운 문제 행동에 현명하게 대응하는 법
“아들의 학교생활과 교우관계가 걱정인 엄마들에게”

아이의 문제 행동은 엄마에게 보내는 SOS 신호
아이가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해요
가만히 앉아서 하는 활동을 못 견뎌해요
친구를 자꾸 괴롭혀서 걱정이에요
선생님의 말을 듣지 않고 위험한 행동을 해요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녀요
야단을 맞으면 소리를 질러서 당황스러워요
유독 느린 아이, 이대로 괜찮을까요

파트 4. 아들 엄마가 꼭 알아야 할 대화의 기술 7가지
“커가는 아들과 멀어지고 싶지 않은 엄마들에게”

요점은 정확하게, 대안은 확실하게, 심플한 대화를 하라
질문을 했다면 30분은 대답을 기다려줘라
가벼운 일상 대화라도 최대한 경청하라
가족의 대화시간을 일정하게 정해놓고 꾸준히 소통하라
예의를 갖춰 사과할 줄 아는 엄마가 돼라
잔소리로 이어질 주제는 아예 꺼내지 마라
칭찬 거리가 없으면 일부러 찾아서라도 칭찬해줘라

저자소개

조은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i조은교육 대표, 작가, 부모교육 메신저, 강연가. 대학에서 영어문학을 전공하였으며, 현재 YBM 성남, 용인지사(i조은교육)를 운영하며 유아영어 교육사업을 하고 있다. 교육사업 종사자, 전직 유치원 영어강사 그리고 워킹맘의 경험을 살려 초보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전하고자 부모교육 메신저 및 코치로 활동 중이다. 자칭 ‘아들바보’이자 워킹맘으로서 늦둥이 아들육아의 경험을 나누고 싶어서, 엄마와 아들의 행복한 동반성장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책을 쓰게 되었다. 어쩌다 성공한 단 한 번의 아들 육아 경험이 전문가들에겐 대수롭지 않아 보일지 모른다. 다만 지금도 아들 육아로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옆집 언니가 들려주는 편안하고 친밀한 조언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자율과 책임을 아들 손에 쥐어주고 방치하듯 키웠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엄마로서 놓지 못한 다양한 통제가 숨어있었다. 이 책의 다소 이율배반적인 제목이 생뚱맞고 의아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는 통제를 넘어선 통제이며 자율과의 경계선에 있는 최소한의 통제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보물지도 19≫의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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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서른여섯 나이에 아들을 얻은 후 늦된 엄마로서 좌충우돌하며 겪은 경험과 깨달음 그리고 교육사업을 하며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썼다. 직장맘으로 아이를 키우며 다른 엄마들처럼 지원하지 못했는데도 아들은 스스로 결심해서 용인외대부고舊 용인외고에 진학해 현재 입시를 앞두고 있다. 지금도 스스로 공부할 줄 알며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는 착한 아들이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를 어떻게 공부시켰느냐 묻고, 어떻게 키웠느냐 묻는다. 그러면 나는 대답한다. 물을 마시는 건 말이지만, 물가까지 데려가는 건 마부라고. 부모는 현명한 마부가 되어 아이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 그러한 통제 기술의 핵심에는 사랑과 존중, 배려와 인정이 있다.
― 머리말


어린 시절 아들이 나의 가르침을 받고 ‘잘못을 깨달은’ 것이 아니라 엄마의 기에 눌려 주눅 들었던 것임은 나중에야 알았다. 많은 엄마와 아들의 관계가 이렇다. 엄마는 입에 모터를 단 듯 아이의 잘못을 지적하고 잔소리와 훈계를 늘어놓는다. 아이도 잘못을 인정하고, 한바탕 눈물바람이 난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지 않아 똑같은 문제로 엄마에게 혼나게 된다. 이유가 뭘까?
혼나는 순간 아이 입에서 나온 “잘못했어요.”라는 말은 진심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엄마의 기세에 눌려 자동반사적으로 나온 말이기 때문이다. 잘못을 깨닫고 반성해서 울었던 것이 아니라 서릿발 같은 엄마의 태도가 무서워 울었던 것이기 때문이다. 내 입장은 들어보지도 않고 다그치니 억울해서 울고, 엄마가 내뱉은 모진 말에 상처 받아 우는 것이다.


“어떻게 공부를 시킨 거예요? 아휴…, 나는 울 아들이 놀기만 하는 게 걱정돼서 요새 잠도 안 와요! 도대체 공부라고는 할 생각을 안 한다니까요.”
축하인사와 함께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다름 아니라 ‘어떻게 공부를 시켰느냐’는 것이었다. 나는 직장인이라는 이유로 남들처럼 아이를 픽업해가며 학원가를 돌거나, 스케줄을 짜서 관리하는 식의 지원은 일체 하지 못했다. 실제로 지인들에게도 학습과 관련된 실용적인 정보는 강남이나 목동의 학원가 설명회에서 얻는 것이 훨씬 빠르고 정확하다고 말해주었다.
그러나 방법이라면 한 가지 알려줄 만한 것이 있었으니,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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