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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선택

내 인생 최고의 선택

최용규 (지은이)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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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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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내 인생 최고의 선택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6602202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08-01-25

책 소개

18년간의 정치활동을 접고, 무국적 고려인 지원 사업이라는 새로운 행보를 시작한 국회의원 최용규 씨의 에세이. 인생 전반에 걸친 수많은 도전과 선택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최선의 노력에는 반드시 긍정적인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고 믿는 지은이의 굳은 의지와 소신이 드러나는 글들이다.

목차

출간에 부쳐서
친구에게 띄우는 편지
모든 것 벗어버리고 가는 길

1장 새로운 꿈
새로운 꿈
불출마 발표와 주위의 반응들
우크라이나와의 이상한 인연
유센코 대통령의 선물
고려인 마을에 가다
우크라이나 고려인촌 건설을 향한 희망

2장 어린 날의 희망과 열정
회충약과 주산반
'도장밥' 꼬마의 자존심
어머니가 마련해주신 공부방
'상어와 메기'의 일화가 북돋아주는 도전의지
노력 없이 저절로 좋아지는 것은 없다

3장 검사가 되기 위한 도전
공부에 매달렸던 신입 행원 시절
선택에 후회는 없다
배수진 치는 인생
날치기범을 석방한 검사시보

4장 시의원이 되기로 결심한 변호사
도덕적 기준의 척도
크리스마스에 보낸 26통의 편지
볼펜과 전화기만으로 충분한 직업
결심, 그리고 특별한 인연

5장 승리의 비밀
밥을 얻어먹고 다닌 후보
자장면에 얽힌 역전의 비밀
상대를 인정해야 변할 수 있다
거지와의 겸상

6장 주민과 구청이 하나 되는 힘
노점상 파라솔마다 걸린 선거 홍보물
구청장이 뭐하는 자리이지?
물난리 현장에서 얻은 깨달음
1천2백 명과 하나 되기
특별한 생일 케이크
대화와 타협 - '문화의 거리' 조성
새옹지마

7장 국회의원의 자리에서
'친일파재산환수법'과 시대정신의 승리
'유아교육법' 제정의 유감
'최저임금법' 개정은 생존권의 문제
인권의 무덤 '사회보호법' 폐지
하고 싶지 않은 변명
최연희 의원님에 대한 추억

8장 지인들의 따뜻한 격려문
정의사회 구현을 위한 헌신
人知座輿樂 不識肩輿苦 (인지좌여락 불식견여고)
감동과 희망
囊中之錐, 手不釋卷 (낭중지추, 수불석권)

사랑하는 친구에게

저자소개

최용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6년 충남 서천 출생. 인천 송도중학교와 경기상고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에 입사했다. 한국은행에 근무하면서 야간 국제대학교를 다니다가 고려대학교 법학과에 편입학, 1985년 제27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1988년부터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 1991년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던 중 무소속 후보로 인천시의원에 당선돼 지방자치에 입문한 후 초대 민선 부평구청장을 거쳐 현재 재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재임 기간 중 「친일파재산환수법」 「친일진상규명법」 등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 입법 활동과 「사회보호법」 폐지 등 인권옹호에 앞장서왔다. 또한 국회에서 ‘한.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맡아 활동하던 중 국적 없이 떠돌아다니는 무국적 고려인의 참혹한 현실을 보고 그들의 국적 회복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후 무국적 고려인의 국적회복사업과 그들의 경제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일에 매진하는 것이 3선 국회의원이 되는 것보다 더욱 값진 일임을 밝히며 18년간의 지방자치와 정치활동을 접는 ‘불출마선언’을 했다. 이제는 여의도가 아닌 바람 부는 우크라이나 벌판에서 땀 흘리고 있을 그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본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인간의 노력을 존중하지, 운을 바라는 편은 아니다. 인간의 앞길에 무언가 정해진 길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가끔 한다. 다만 그것을 알려고 할 필요는 없고 주어진 현실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그만이라고 믿을 뿐이다.
과거 독일의 히틀러는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그를 반대하는 많은 사람들을 사형장에서 처형시켰다. 그때 사형장으로 끌려가던 사람들 중 한 사람이 이렇게 외쳤다.
"나는 정말 억울하다. 나는 다른 사람처럼 히틀러에 반대하거나 싸우지 않았다. 나는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었을 뿐이다."
그러자 뒤에 서 있던 어떤 사람이 그에게 말했다.
"그것이 바로 당신을 죽게 만든 이유입니다."
바로 그것이다. 가만히 있다고 해서 저절로 좋아지는 것은 없다는 게 내 삶의 지론이다. 적어도 내게 그럴 만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것이 지금까지 삶에서의 내 생존방식이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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