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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46475113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5-09-19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우리의 계속되는 꿈”
1장 ‘I’
어린 시절의 이름
제임스 본드가 되고 싶었습니다
아빠의 작은 인형
품행방정상
하버드 로스쿨을 꿈꾸던 시절
외할머니
할머니가 주신 사랑의 힘
나는 왜 어른이 되고 싶었을까
꼬작집
진달래와 철쭉
2장 ‘HAVE’
골방 공부
너, 이러다 뭐가 될래?
헌책방
꿈꾸는 나무
일하며 공부하며, 공부하며 일하며
용기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이겨 내는 것
진짜 나를 찾아서
우리는 모두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났다
김공제 선생님
Music is my life
넘어지는 순간에도 다시 일어설 힘을
언니라는 꿈
3장 ‘A DREAM’
10년 뒤에 보자
꿈꾸는 해피엔딩
빨리 가는 것보다 돌아가는 것이 재미있다
시인의 탄생
일단 가볍게 출발
빵을 굽는 마음으로
나만의 속도
빛나는 그림쟁이
책을 읽는 기쁨
우리들의 정원
풀꽃 시인
달리면서 알게 되는 것들
리뷰
책속에서

꿈이라는 게 구체적일 수도 있지만 다분히 추상적일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추상적인 요소를 더 많이 지닌 것이 꿈인지 모릅니다. 아스라이 떠오르는 어떤 분위기. 목적지 없이 멀리 떠나는 그리운 마음.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는 마음. 까닭 없이 낯선 것에 설레는 마음. 이러한 마음이 우리로 하여금 무엇인가를 탐구하게 하고, 사업에 열중하게 하고, 여행을 계획하게 하고, 세상을 가슴에 품고 사랑하게 합니다. 꿈이야말로 우리 인간이 애당초 인간이게 하는 기본적인 조건이고 그 까닭이 아닌가 싶습니다. _들어가며 / 나태주
의사가 되는 것은 꿈이 아닙니다. 의사가 되어 사랑하는 할머니, 엄마, 친구가 아프지 않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이 진짜 꿈입니다. 변호사, 소방관, 경찰……. 어떤 직업도 그 자체로 완결된 꿈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 직업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어야 비로소 그것은 꿈이 됩니다. 그렇다고 꿈이 크고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는 매일 한 번쯤은 웃으며 살겠다”, “나는 즐겁게 살아가겠다” 등 이런 다짐들 역시 아름답고 훌륭한 꿈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무엇이 ‘되느냐’보다 무엇을 ‘하느냐’입니다. _들어가며 / 김성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