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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

횃불

장봉화 (지은이)
시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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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횃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56656519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2-10-25

책 소개

장봉화 시집. 장봉화 시인의 시는 일상의 다양한 체험들을 형상화시키고 있다. 사소한 것에서 감흥하고, 성찰과 통찰의 태도를 지니는 그의 시는 다양한 인물들에서 역사의식과 희생정신을 발견하고, 애민정신과 구국애를 발현하는 예지를 보여준다.

목차

시인의 말 —— 5

1 횃불
횃불 —— 14
빛이라는 존재 —— 16
요술하는 큐알코드 —— 18
춤, 바람입니다 —— 20
미용실에서 —— 21
반복의 기적 —— 22
모자의 마음 —— 24
마네킹을 보면서 —— 25
어둠의 시간을 버텼네 —— 26
태양 —— 28
흔들리다 —— 30
이태석 신부 —— 31
시인이란 —— 32
어떠한 위기라도 —— 33
버릇 —— 34
말년의 은총 —— 36
역마 —— 37
막차 —— 38
좋은 만남 —— 40
시간 —— 41
역사에 빛나는 세종 —— 42
살아남기 위하여, 정조 —— 44
인생 —— 46

2 밥은 먹었느냐
밥은 먹었느냐 —— 48
슬픔과 함께 잘 살기 —— 49
불균형의 치유 —— 50
무등산 의병길 —— 52
뽀모도로(Pomodoro) 기법 —— 54
없던 일 없는 일 —— 56
5·18 자유공원에서 —— 58
신발 한 짝 —— 60
운천사 마애여래좌상 —— 61
용두동 지석묘 —— 62
감투 —— 63
말이 무엇이길래 —— 64
페르소나 —— 66
새해에, 다시 새롭게 —— 67
선한 찰나의 누적 —— 68
아픈 것도 서러운데 —— 69
깃발 —— 70
지워진 이름이 살아와 손을 얹는다 —— 71
두더지 게임 —— 72
말 —— 74
마스크 —— 76
투명한 유리 —— 78
모래 —— 79
편견 —— 80
추억 —— 82

3 우리집 포도나무
우리집 포도나무 —— 84
모과 —— 86
양귀비 —— 88
봉숭아 꽃 —— 90
거칠어지는 지구의 호흡 —— 91
내 맘의 봄 —— 92
입춘 —— 93
무등산 순례길 —— 94
제주도 갯무꽃 —— 95
매화 —— 96
눈썹달 —— 97
풍암호수공원 —— 98
해당화 —— 100
목련 —— 101
홍도 낙조 —— 102
생일도에서 —— 103
갈대 —— 104
장미원에서 —— 105
나비 춤추다 —— 106
요강바위 —— 107
컵에 대한 헌사 —— 108
노인건강타운 오억이네 —— 109

4 자신을 향기롭게 세상을 향기롭게
자신을 향기롭게 세상을 향기롭게 —— 112
봉쇄수녀원 —— 113
천사의 시 —— 114
베들레헴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 —— 116
두려워하지 마라 —— 117
정과 친절에 관하여 —— 118
예수님의 모습을 살려 나가기를 —— 120
행복 —— 121
무엇을 보고 있는가 —— 122
재의 수요일 —— 123
유혹 —— 124
이정표 —— 126
겸손한 응답 —— 128
치유의 손 —— 130
평화의 왕 —— 131
파스카 성야 —— 132
행복하신가요 —— 134
누구를 섬길 것인가 —— 135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 136
말과 실천 —— 138
언택트 —— 139
당신이 천주교인이오? —— 140
하느님 품안에 안기려면 —— 142

저자소개

장봉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청강(淸綱) 장봉화(張奉化) 세례명 율리오(광주 화정3동 성당) 전남 나주에서 태어나 초중고 교사를 거쳐 전남대학교 교육연구사와 나주교육청 장학사를 지냈으며, 나주다시중학교, 남평중학교, 봉황중학교 및 봉황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였다.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비전으로 재직학교를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은 인격을 창조하는 종합예술이며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작용’이라는 신념으로 학교를 경영하였다. 그의 인생은 끝없이 배우는 즐거움 속에 살아가는 과정으로 생각하여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었다. 그의 비전은 완성된 것이 아니며 사람이 다하는 날까지 추구하고 전파할 것이다. 틈틈이 글공부를 하여 수필부문에서 2009년 한국인문학에, 2017년 수필문학에서 추천받았다. 2021년 동산문학에서 시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자녀를 비롯하여 손주들, 이 책을 읽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하여 의미 있는 삶을 살기를 희망한다. 그러한 삶은 죽어도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것이다. •호남원예고등학교(1965), 광주교육대학교(1967), 조선대학교 법정대학 경제학사(1975) •전남대학교 교육학석사(1978),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문학사(1984), 행정학사(학점은행,2009) •문교부 중등학교 교사 자격고시 합격(1973), 중등학교 특수학교교사 자격시험 합격(1988) •교육부 교육전문직 공개채용시험 합격(1991) •황조근정훈장(2010) •산문집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학교경영』,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성공할 수 있을까?』, 『공부하는 즐거움·보람있는 인생 』, 『사유와 성찰로 익어가다』 •시집 『나답게, 사람과 더불어』, 『영원한 생명』, 『횃불』 『온 세상 비춰줄 별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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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빛이라는 존재 / 장봉화



태초에 빛이 구름을 뚫고 지상으로 쏟아집니다
지상에는 나무와 풀이 자라고
사람들이 살아갑니다
빛은 인간의 지적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합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눈꺼풀을 들어올립니다

예술은 색이 아닌 빛을 담는 과정이에요
본다는 것은 빛을 매개하여 전달되니까요
마주하는 얼굴과 눈에도 빛이 있고
주고받는 말에도 다양한 색깔의 빛이 있어요
현대 물리학도 빛의 비밀을 밝히려 하였고
철학과 종교에서도 빛은 늘 중심에 있으며
오늘도 다양한 영역에서 빛의 변주가 계속되고 있어요
과거로부터 달려온 별빛이 반짝이네요
빛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졌기에
망원경으로 우주를 관측하고
현미경으로 작은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어요
색깔은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고
예술가는 마음의 눈으로 본 빛을 작품에 담아요

빛은 어떤 존재일까요
본다는 것, 느낀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다정한 눈빛이나 고운 말 한 마디가
사람이 살아가게 하는 빛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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