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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의 시간을 늦춰라

장기의 시간을 늦춰라

(신체 나이를 거꾸로 돌리는 '몸속 시계'의 비밀)

이토 히로시 (지은이), 정미애 (옮긴이)
한문화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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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의 시간을 늦춰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장기의 시간을 늦춰라 (신체 나이를 거꾸로 돌리는 '몸속 시계'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56991801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4-07-15

책 소개

비만이나 대사증후군 등 내장 질환이 불러오는 메타볼릭 도미노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생활 속에서 내장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장기를 젊고 건강하게 만드는 수칙들을 제공한다. 이 책은 일본에서 출간 2개월 만에 5쇄를 찍을 만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목차

들어가며 | 왜 우리 몸은 한순간에 무너질까?

제1장 건강은 ‘장기의 시간’이 좌우한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 이유
장기에는 저마다 수명이 있다
남녀 평균수명의 차이는‘시간이 흐르는 속도의 차이
병은 반드시 다른 병을 데리고 온다
신장이 나빠지면 심장도 나빠진다
노화의 페이스메이커
몸은 팀플레이가 아닌 개인플레이로 이뤄진다
마른 엄마한테서 태어난 아이는 대사증후군에 걸린다
변비는 설사보다 훨씬 무섭다
아프지 않은 병일수록 무서운 법이다


제2장 모든 원인은 내장 스트레스에 있다

시계바늘이 빨라지는 원흉은 내장 스트레스
어느 경마기수의 근심
스트레스는 성인병의 주범
과로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스트레스 질환
장수비결은‘음식’이 아닌‘농사’에 있다
야식을 먹지 않고 잠들면 쿨다운 효과가 있다
밤샘 한 번에 혈압은 10 상승한다
내장의 피로는 얼굴에 드러난다
쉽게 싫증을 내는 것은 마음이 아니라 몸의 문제
내장이 쉽게 지치는 사람, 쉽게 지치지 않는 사람
병이 하나쯤 있어야 오래 산다


제3장 ‘장기의 시간’을 늦추는 세 가지 힌트

장기의 조바심이 수명을 앗아간다

힌트1 핑크 : 핑크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시켜라
-‘핑크’를 의식하면 건강해진다
-‘시간의 천적’, 활성산소를 억제하라
-몸의 세포는 ‘단사리’가 중요하다
-적당한 공복감과 저산소감이 내 몸을 건강하게 한다

힌트2 리듬 : 시계유전자를 조종하라
-우리 몸을 통일하는 시간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체내시계의 리듬은 빛으로 결정된다
-시계유전자에 이상이 생기면 식사시간이 늦어진다
-잠이 깬 직후는 질병의 러시아워
-야근, 밤샘이 백해무익한 이유
-몸무게 10kg, 허리 10cm가 줄어드는 간편 다이어트
-밤낮이 뒤바뀐 채 규칙적으로 생활한다면?


힌트3 메모리: 좋은 추억을 활용하라
-기억은 뇌만 하는 것이 아니다
-기억은 유전자를 바꾼다
-업보는 나쁜 것일까?
-10년 넘게 효과가 지속되는 치료법
-어머니의 양육법은 유전자로 대물림된다
-좋은 추억이 많은 사람일수록 건강하다


제4장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생활습관

건강관리에‘시간관리’도 추가하라
습관보다 적응이 훨씬 중요하다
우리 몸의 총사령관인 뇌를 쉬게 하라

장기의 시간을 늦추는 10가지 수칙
-제1조 천천히 먹으면 장의 시간도 느려진다
-제2조 밤에는 편의점에 가지 않는다
-제3조 군것질을 하지 않는다
-제4조 공복감과 저산소감을 느낀다
-제5조 운동은 밤보다 아침에 한다
-제6조 갓난아기처럼 산다
-제7조 늘 성실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린다
-제8조 3의 배수로 친구 사귀기를 시작한다
-제9조 상상을 많이 한다
-제10조 좋은 추억만 담은 ‘마음속 앨범’을 만든다

남은 시간이야말로 인생이 가장 빛날 시간
다음세대에 부끄럽지 않은 ‘부모의 뒷모습’과 ‘내장 습관’

마무리하며 | 인생게임을 어떻게 펼쳐갈 것인가?

저자소개

이토 히로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게이오대학의 의과대학 내과학 교수. 내분비학이 전공이다. 고혈압과 당뇨병, 안티에이징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교토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의 의학연구과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미국 하버드 의대와 스탠퍼드 의대에서 연구하고, 교토대학 의학연구과 조교수를 지냈다. 다카미네 조키치 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장기의 시간을 늦춰라> <건강 100세, 장과 신장이 결정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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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졸업. 현재 바른번역에서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네가 듣고 싶은 말을 하기로 했다』, 『내가 사랑한 물리학 이야기』, 『백 살에는 되려나 균형 잡힌 마음』, 『오른손에 부엉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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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남녀 평균수명의 차이’는 ‘장기의 시간’이 흐르는 속도의 차이다. 원래 여성은 남성보다 장기의 시간이 느리게 간다. 여성호르몬은 장기의 시간을 평균 7년 연장하는 힘이 있다. 하지만 폐경을 맞은 여성은 곧 중성화가 진행된다. 중성화가 진행되면 장기는 폐경 전보다 더 큰 부담을 받아 단번에 남성처럼 시간이 흐른다. 때문에 동맥경화나 심근경색이 발병하기 쉽다. (중략) 참고로 폐경은 인간에게만 있다. 거꾸로 말하면, 임신 능력을 잃은 뒤에도 생존할 수 있는 동물은 인간뿐이다. (26~27쪽)

비만 때문에 발생하는 혈압 상승, 혈당 상승, 이상지질혈증이‘메타볼릭 도미노’이다. 아직 이 시기는 대사증후군의 초기단계이지만, 이러한 성인병이 쌓이면 동맥의 혈관 벽이 두껍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가 조용히 진행된다.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충분한 혈액이 장기 구석구석까지 도달하지 못해 뇌출혈이나 뇌경색, 치매, 심근경색, 신부전 등이 발생하고, 마침내 도미노 패가 모두 쓰러지면 우리는 죽음을 맞는다. 이처럼 성인병이 줄줄이 다른 병을 데려와 혈관 질환을 키워가는 메타볼릭 도미노는‘장기의 시간’을 가속화하는 대표적 증상이다. (31쪽)

‘장기의 연쇄반응’이 일어나는 이유는 장기가 개인플레이로 치닫기 때문이다. 몸이 건강할 때는 조금 힘든 일이 있어도 투정 부리는 일 없이 장기가 몸 전체를 생각해 묵묵히 제 할 일을 한다. 몸 전체를 우선한‘팀플레이’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몸이 약해지면 장기들은 여유가 사라져‘개인플레이’를 하고 만다. 약해진 장기가 자기 편의만 우선하다 보면 다른 장기에 피해를 끼친다. (39~40쪽)

혈압이 정상인 사람이라도 하룻밤 잠을 안 자면, 확장기 혈압(최저 혈압)이 약 10mmHg 상승한다.‘평소에 충분히 잠을 자고 있는가? 낮에 연신 하품을 하지는 않는가? 자기도 모르게 꾸벅꾸벅 존 적은 없는가?’이런 증상이 있다면‘내장 스트레스’가 쌓여‘장기의 시간’이 빨라진 상태일 수 있다. (79쪽)

나이가 들어 내장이 피로하면 아무래도 어떤 일에 집중하기가 힘들다. 빠릿빠릿하게 움직이지 못하면 일 하나를 끝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금세 싫증이 나고 피곤해진다. 그러다 보니 무언가에 집중해서 꾸준히 하기가 힘들다. 이때는 이미 우리 몸속에 내장의 피로가 쌓여 ‘장기의 시간’을 낭비하기 시작한 상태다. (85쪽)

장기의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장기가 과거의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기억이라는 형태로 몸에 새겨두면, 훗날 장기의 활동방식을 변화시키는 시스템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를 후성유전이라고 하며, 최근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한마디로, 유전자의 성질을 바꾸는 시스템이라는 의미이다. (중략) 이제까지는‘유전자의 활동 방식’은 선천적으로 결정되며, 유전자의 구조가 변하지 않는 한 늘 동일하다고 여겼다. 그런데 같은 일을 되풀이하다 보면 차츰 활동 방식도 변한다. 즉 과거의 경험을 기억해 유전자 속에 새겨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경험의 각인이 우리 건강에 지대한 도움을 주고 있었던 것이다. (131쪽)

장기의 시간을 관리하는 대원칙은 우선 의식적으로 적응하는 것이다. 건강에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은 중요하지만, 습관을 들이는 일 자체가 적응을 한다는 의미에서 큰 효과가 있다. 왜냐하면 우선 뇌가 긴장을 풀기 때문이다. (중략) 우리 몸에서 페이스메이커로 활동하는 장기가 있으면, 질병이 한꺼번에 진행돼 몸 전체의 건강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장기끼리의 대화를 주선하고 분쟁을 중재하는 뇌가 그만큼 중요하며, 지금 그 위대함이 재발견되고 있다. (157쪽)

불필요한 정보를 너무 많이 기록해두지 말자. 어차피 뇌 용량은 한정돼 있다. 그 속에 굳이 불쾌했던 일, 괴로웠던 일까지 기록할 필요가 있을까. 누구라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다. 즐겁고 기뻤던 추억을 마음속 사진으로 엮어 앨범으로 간직하는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후생유전의 힘으로 훗날 건강하게 장수하는 데 도움이 된다. (19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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