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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40대 초짜 부모

헉! 40대 초짜 부모

(3040 엄마아빠의 임신출산 분투기)

최정은, 이형기 (지은이)
  |  
한문화
2017-01-23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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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40대 초짜 부모

책 정보

· 제목 : 헉! 40대 초짜 부모 (3040 엄마아빠의 임신출산 분투기)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88956993065
· 쪽수 : 208쪽

책 소개

화제의 팟캐스트《헉! 40대 초짜 부모》를 통해 같은 처지의 동지 임신부들과 고민을 나눴던 두 저자가 고령 임신·출산의 A부터 Z까지를 총망라한 실용 에세이

목차

머리말 : 불안하고 초조할 미래의 엄마들에게

1장 : 결혼 그리고 신혼

어쩌다 보니 결혼이 늦었다│결혼과 함께 임신했다 해도 노산│일과 육아라는 평행우주


2장 : 임신 준비기
주변의 걱정과 스트레스│안 될수록 릴랙스, 릴랙스│예비엄마의 몸 만들기│효율적으로 임신하기로 하다│병원에 처음 가면│계획임신을 결심하다│고돼도 너무 고되네│계획임신에 대한 지원 찾아보기

임신 준비기, 아빠는 뭘 해야 할까
자신만만해 말고 검사부터│미니멀리스트가 되자│달력에 ‘그날’을 크게 표시하라│40대 부모는 기다림부터│때로는 내 탓이오!│집안일은 함께하는 것│병원에는 아내와 같이│텔레비전은 잠시 꺼두세요


3장 : 임신
1. 임신 초기
드디어 신호가 왔다│초기에는 무조건 안정!│직장인 고령임산부라면│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아기 심장소리가 들리지 않아요│대체 뭘 먹어야 하지?│건강에 좋다는 것들이 너무 많다│멋도 건강 생각하면서 부려야│동치미 국물만 생각나던 나날│몸은 점점 이상해지고│왜 벌써부터 온몸이 아픈지│알고도 속는 기분│혹시 모를 일들에 대비하며│임산부에 대한 정부의 바우처 제도

임신 초기, 아빠는 뭘 해야 할까
아내와 솔직한 대화를 하자│초기에는 되도록 입단속을│입덧하는 시기에는 남편의 센스가 필수

2. 임신 중기
기쁜 소식을 이제 알려도 되겠지│혹시 우리 아이가 잘못되지는 않을까?│그러니까 태명이 ‘태명’이에요│배가 꼬르륵대다가 거센 파도가 치기까지│엄마가 행복하면 뱃속 아이도 행복하다│소변 색이 확 변했다│갑작스러운 하혈로 응급실행│피부에 나타나는 임신의 훈장│내가 늙으면 부모님도 늙는다│산후조리는 어디서 해야지?│아기 물건은 무얼 준비해야 할까?│출산용품 공부, 남편 정신무장에 좋다

3. 임신 후기
끝까지 긴장해야 한다│아이 머리가 반대로 놓였을 때│드디어 출산 가방을 싸다│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금물│아기를 생각하면 먼지조차 용서가 안 돼│이름 짓는 시간이 이렇게 행복할 줄이야│임신 때 서운한 건 평생 간다│아빠도 출산의 주체

임신 중후기, 아빠는 뭘 해야 할까
아이 아빠가 된다고 주변에 알리자│아내에게 안마, 마사지 서비스를 팍팍│멀티플레이어로 거듭나기│ 임신일기 쓰기에 도전!│큰애도 세심하게 돌보자│출산일 시뮬레이션은 반드시 해볼 것


4장 : 출산
엄마 생각이 나던 고통의 시간│무사히, 안전하게 출산하는 것이 최우선│진통을 최소화하는 또 다른 분만법│최강 40대 산모로 등극하다│아기와 엄마의 합이 중요해│노산을 대하는 주변인들의 자세

출산, 아빠는 뭘 해야 할까
나는 준비된 산파?│탯줄이 생명줄인 까닭│수고한 분들께 작은 성의 표시를│집안일 챙기다 보니 어느덧 아내가 컴백홈


5장 : 출산 이후
나는 이런 부모가 될 것이다│우리 아기에게도 이름이 생기다│첫돌까지, 몸 회복 프로젝트│고생 끝에 또 고생?│엄마라는 이름으로 새 인생을 살다

저자소개

최정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육 전문 콘텐츠 회사 ‘크림콘’의 대표이자 유찬이 엄마. 바쁜 직장 생활과 늦은 결혼으로 42세에 출산했다. 임신 전까지 마음만 먹으면 아이를 갖게 될 줄 알았다가 곧 얼마나 무지했는지를 깨닫고 수험생처럼 이 분야를 파고들었다. 나아가 비슷한 처지의 고령산모들과 정보를 적극적으로 나누고자 팟캐스트 <헉! 40대 초짜 부모>를 시작했다. 만혼과 임신·출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전문가들도 놓치기 쉬운 깨알 같은 실용지식으로 고령산모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직장인, 주부, 엄마 역할을 해내느라 힘들기도 하지만 아이를 통해 진짜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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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상 다큐멘터리 감독. 3살 연상인 아내와 결혼해 39세에 첫 아이 의창이를, 42세에 둘째 아이 의준이를 얻었다. 임신·출산에 대해 무심한 주변 남자들을 보고 안타까워하던 중, 친구 최정은과 의기투합해 팟캐스트를 시작했다. 고령산모의 남편으로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해 방송에 균형을 잡아주는 한편, 청취자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전했다. 일로 늘 바쁘지만, 남편도 ‘출산과 육아의 주체’라는 신념으로 매일 아이들의 성장을 기록한다. 요즘은 가족을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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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나라는 삶의 루트가 정해져 있죠. 졸업하면 취업하고, 취업하면 결혼하고, 결혼하면 자연스럽게 아이 낳고……. 저는 취업을 제외한 나머지 과정이 조금 늦었어요. 서른여섯에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하자마자 주변에서 애부터 낳으라고 했지만 별 생각이 없었어요. 현실적으로도 어려웠고요. 어머니가 아프셔서 병간호를 해야 했고, 아이 생각도 간절하지 않았죠. 사회생활을 해야 하니 아이를 낳아도 맡길 사람도 없었고요. 주변의 걱정도 한 귀로 듣고 흘렸어요. 그런데 몇 년 후 결정할 시기가 오더군요. 안 낳는 건 상관없지만 낳고 싶으면 나중에 못 가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후회라기보다 더 늦출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장 ‘결혼 그리고 신혼-팟캐스트 현장중계’ 중에서)


결혼 전까지 임신은 굉장히 쉬운 일인 줄 알았다. ‘원 나이트 스탠드’로 아이가 생기는 설정에서 출발한 영화나 드라마가 너무 많아서인지 ‘성관계=임신’이라는 공식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박혀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드라마가 괜히 드라마고, 영화가 괜히 영화겠는가. 마흔 넘어서의 임신은 그렇게 수월한 게 아니었다. 아니, 어쩌면 간절함이 컸던 만큼 더 어렵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이런저런 고민 끝에 아기를 갖기로 결심했으나, 한동안은 무슨 짓을 해도 임신이 되지 않았다.
(2장 ‘임신 준비기’ 중에서)


단언컨대 아기를 낳아 기르는 것이 결혼생활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부모가 될 마음이 있는 만혼 남성이라면 처음부터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삶의 전반을 ‘아기’에 맞춰야 한다. 금주와 금연은 당연한 일이다.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으로 컨디션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병원에서 점지해준 ‘그날’을 위해 만사를 제치고 달려올 수 있는 결단력(!)과 체력도 필요하다. ‘대충 이제까지처럼 살다가 어찌어찌 아이가 생기면 낳겠다’는 식은 20~30대에나 가당한 일이다. 그렇다. 이제는 그만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 배 나오고 엉덩이 처진 40대고, 40대 남성이 아빠가 되려면 어마어마한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결실은 노력한 만큼 얻어진다. 고시생 머리띠에나 새겨질 말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엄연한 사실이다. 아기를 갖기 위한 준비를 소홀히 하면 할수록 후회도 크다. 반대로 철저히 자기관리를 하며 준비하면 후회할 일이 줄어든다.
(2장 ‘임신 준비기-아빠는 뭘 해야 할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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