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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57315422
· 쪽수 : 138쪽
책 소개
목차
첫 번째 모험 _ 구원
두 번째 모험 _ 용서
세 번째 모험 _ 찬양
네 번째 모험 _ 새로운 세계
다섯 번째 모험 _ 밖으로 나가다
여섯 번째 모험 _ 기적을 보다
일곱 번째 모험 _ 무적이라고?
여덟 번째 모험 _ 치유된 내면
아홉 번째 모험 _ 준비
열 번째 모험 _ 거절
열한 번째 모험 _ 또 다른 훈련
열두 번째 모험 _ 늘 아버지와 함께
열세 번째 모험 _ 특별한 사명
열네 번째 모험 _ 승리
리뷰
책속에서
톰은 자신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자리를 마침내 찾은 것만 같았다. 언제까지나 그냥 이대로 있고 싶었다... “톰도 이제부터는 내 아들이다!”
<첫 번째 모험 _ 구원> 에서
뱀은 톰의 주위를 돌더니 그의 몸을 타고 휘감아 올라가기 시작했다. 톰은 뱀의 무게에 압사할 것만 같았다. 다행히 아직 팔을 움직일 수는 있었다. 뱀이 톰의 뒤통수를 바라보고 있을 때, 얼른 검을 뽑아들고는 머리를 최대한 세게 내리쳤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인가! 그 검은 마치 유리처럼 산산조각 나 버리고 말았다! 녹슨 손잡이만이 톰의 손에 남아 있었다. 이제 싸움에 진 것이다. 톰은 더 이상 자신을 방어해 낼 길이 없었다. 소리치는 것밖에는! 하지만 여기서 누가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누가 이 어려운 상황에서 톰을 도울 수 있을까?
<일곱 번째 모험 _ 무적이라고?> 에서
그 순간 톰은 자기 손이 얼마나 더러운지 깨달았다. ‘앗!’ 톰은 손을 얼른 다시 내리고는 식탁보 밑에 숨겼다. 하지만 왕은 이 모든 것을 보고 있었다. 활짝 웃으며 식탁 주변을 돌아 톰 옆에 앉았다. 그리고는 톰의 팔을 잡으며 말했다. “톰, 지저분한 채로 내게 와도 괜찮아. 난 너의 그런 모습까지도 사랑하니까! 하지만 네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네 손을 씻어 줘도 될까? 넌 그냥 가만히 있으면 돼. 내가 알아서 할 테니!” 톰은 사양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왕이 자기에게 시중드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열한 번째 모험 _ 또 다른 훈련>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