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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아이

왕의 아이

(구원, 그 놀라운 축복 이후에 시작된 모험, 개정판)

우줄라 마르크 (지은이), 게르만 프랑크 (그림), 양보영 (옮긴이)
  |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2011-07-30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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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아이

책 정보

· 제목 : 왕의 아이 (구원, 그 놀라운 축복 이후에 시작된 모험,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57315422
· 쪽수 : 138쪽

책 소개

이찬수 목사 추천. 세상은 나를 도둑이라 부르지만, 그분은 나를 왕의 아이라 부르신다. 이 책은 왕이신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로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하면 지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라갈 수 있는지 가르쳐 주는 놀라운 우화다.

목차

첫 번째 모험 _ 구원
두 번째 모험 _ 용서
세 번째 모험 _ 찬양
네 번째 모험 _ 새로운 세계
다섯 번째 모험 _ 밖으로 나가다
여섯 번째 모험 _ 기적을 보다
일곱 번째 모험 _ 무적이라고?
여덟 번째 모험 _ 치유된 내면
아홉 번째 모험 _ 준비
열 번째 모험 _ 거절
열한 번째 모험 _ 또 다른 훈련
열두 번째 모험 _ 늘 아버지와 함께
열세 번째 모험 _ 특별한 사명
열네 번째 모험 _ 승리

저자소개

우줄라 마르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9년 출생, 종교와 영어과목을 실업계고교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네 아이의 엄마이다. 여러 교육기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여성문제와 자녀교육 상담가로 일해 왔다. 아울러 <조이스>라는 잡지의 편집자로 일하며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임마누엘 라벤스부르크 공동체 소속으로 독일 내의 “기도하는 엄마”운동을 활발히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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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 외국어대학교 독일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 파싸우대학에서 문화경제학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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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만 프랑크 (그림)    정보 더보기
톰의 이야기를 사랑스런 그림으로 표현해 낸 게르만 프랑크는 라벤스부르크 특수학교의 언어교정센터에서 일하며 치료목적의 놀이(Therapy play)와 그림치료를 개발하고 있다. 장성한 두 딸의 아버지이며, 아내와 함께 라벤스부르크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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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톰은 자신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자리를 마침내 찾은 것만 같았다. 언제까지나 그냥 이대로 있고 싶었다... “톰도 이제부터는 내 아들이다!”
<첫 번째 모험 _ 구원> 에서


뱀은 톰의 주위를 돌더니 그의 몸을 타고 휘감아 올라가기 시작했다. 톰은 뱀의 무게에 압사할 것만 같았다. 다행히 아직 팔을 움직일 수는 있었다. 뱀이 톰의 뒤통수를 바라보고 있을 때, 얼른 검을 뽑아들고는 머리를 최대한 세게 내리쳤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인가! 그 검은 마치 유리처럼 산산조각 나 버리고 말았다! 녹슨 손잡이만이 톰의 손에 남아 있었다. 이제 싸움에 진 것이다. 톰은 더 이상 자신을 방어해 낼 길이 없었다. 소리치는 것밖에는! 하지만 여기서 누가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누가 이 어려운 상황에서 톰을 도울 수 있을까?
<일곱 번째 모험 _ 무적이라고?> 에서


그 순간 톰은 자기 손이 얼마나 더러운지 깨달았다. ‘앗!’ 톰은 손을 얼른 다시 내리고는 식탁보 밑에 숨겼다. 하지만 왕은 이 모든 것을 보고 있었다. 활짝 웃으며 식탁 주변을 돌아 톰 옆에 앉았다. 그리고는 톰의 팔을 잡으며 말했다. “톰, 지저분한 채로 내게 와도 괜찮아. 난 너의 그런 모습까지도 사랑하니까! 하지만 네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네 손을 씻어 줘도 될까? 넌 그냥 가만히 있으면 돼. 내가 알아서 할 테니!” 톰은 사양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왕이 자기에게 시중드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열한 번째 모험 _ 또 다른 훈련>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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