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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7315507
· 쪽수 : 252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제1부 내 옆의 수석연주자
하얗게 마른 거장의 손
“너, 전도사 해라!”
“합신을 포기하라니요!”
작품명 ‘칼 세미나’
세컨드 바이올린의 길
또 한 명의 스승
내게 남은 숙제
집중의 미학
내 인생의 사람들
사직서
당신의 낡은 구두
제2부 30년 원조설렁탕집
진국 설렁탕 한 그릇
국물 하나로 승부하라
이민 교회에 세운 첫 깃발_미주 칼 세미나
숨겨진 잠재력의 보고_브라질 칼 세미나
소망의 씨앗_일본 칼 세미나
또 다른 가능성의 문_프랑스어권 사역
살아 있는 교육장
제자 삼으라
보이지 않는 섬김의 손길들
“내 목회는 실패한 것인가?”
에필로그 우리가 이어가겠습니다.
부록 반드시 성공하는 ‘제자훈련 노하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그의 연주는 내게 늘 새로운 떨림이었고 감동이었으며 앞으로 내가 걸어야 할 길을 보여 주는 유일한 비전이었다. 오로지 욕망하는 것밖에 알지 못하는 세속적인 눈은 퍼스트 바이올린의 위치를 열망했겠지만, 탁월한 퍼스트 바이올린 곁에서 동행하는 세컨드 바이올린의 기쁨은 내게 차고 넘치는 은혜였다. 내게 제자의 눈물과, 제자의 헌신과, 제자의 아픔과, 제자의 고통과, 제자의 행복과, 제자의 영광을 온 몸으로 고스란히 보여 주었던 그는 나의 멘토이자 동역자이며 친구였다. 이 책에 적힌 소소한 기억들은 세컨드 바이올린으로서 내가 나의 멘토와 함께 걸었던 세월의 흔적이자 기쁨들이다.
-머리말 중에서
옥 목사님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프로그램이나 사역이 아니었다. 항상 중요한 것은 ‘사람’이었다. 오랜 세월 옥 목사님과 동역하면서 분명하게 확인했지만, 옥 목사님은 어떤 사역도 사람이 먼저 준비되지 않으면 결코 시작하지 않았다. 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시간을 갖고 기다렸다가 적절한 사람이 준비되면 비로소 사역을 시작했다. 적당한 사람이 없으면 사람을 키웠다. 외부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데려다가 쓰면 가장 손쉬웠겠지만, 목사님은 절대 외부에서 사람을 데려오지 않았다. 내부의 사람을 키우고 그 사람이 클 때까지 기다려 주었다.
-‘너, 전도사 해라!’ 중에서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모두 단독 목회로 부르신 것은 아닐 것이다. 오케스트라에서 모두가 퍼스트 바이올림나 연주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퍼스트 바이올린이 있으면 그를 돕고 보조하며 호흡을 맞춰 줄 수 있는 세컨드 바이올린도 필요했다.
-‘세컨드 바이올린의 길’ 중에서